단테의 취향 (5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푸켓편] DAY 1 ⓐ 타이항공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푸켓공항으로 어떻게 적을까를 생각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자료가 너무 많아서 순차적으로 적어야 가장 단시간 내에 적을 수 있겠다 싶어서 날짜별로 적는다. 자료 정리를 전혀 안 한 건 아니지만 자료 정리를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정리해서 적게 되면 시간이 많이 지연되기 때문에 적으면서 정리하는 거다. 적으면서 자료를 디테일하게 정리하게 되니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기초 콘텐츠가 되는 셈이고. 여튼 푸켓으로 내가 출발한 날은 2014년 3월 11일 화요일이고, 아침 8시 15분에 출발하는 타이항공 TG 655편을 이용했다. 혹자는 내가 외국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지금껏 나이 먹도록 해외 다녀본 경험 별로 없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건 없건 그랬다. 이유는 나는 놀아도 기껏해야 1박 2일 정도로 .. [신작 미리보기] 메이즈 러너: 베스트 셀러 원작을 영화화, 꽤나 흡입력 있는 스토리일 듯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 제목 또한 영화명과 동일하다.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외국에서는 소설가들이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잘만 만들면 돈 된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일단 영문 소설은 시장 사이즈가 크잖아? 게다가 영화화되면 또 글로벌하게 팔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소설가들 중에 대박 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시장 자체가 다르다 보니 한계가 있다. 여튼 나는 책을 읽어도 소설은 안 읽는 사람인지라 소설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책소개 내용이나 예고편을 봤을 때 사뭇 기대되는 작품이다. 캐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유명한 배우 아니 말을 잘못했다, 개런티 비싼 배우 나오지 않는다. 오직 스토리의 힘에 의존해서 만든 영화인 듯. 그래서 내가 기대하는 거다. 나는 스토리 중심으로 보니까. 그러나 이런 미스터리 SF의 .. 해외 여행 관련 콘텐츠에 대해서 몇 마디 푸켓과 코사무이를 시작으로 해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작성하기 시작할텐데 작성하기에 앞서서 몇 마디 언급해야할 부분이 있을 듯 해서 정리한다. 나는 (주)여행가자고라는 허니문 전문 여행사(부산 지역에서는 탑랭킹에 속하는 여행사고 2014년 상반기에 서울로 진출한다.)의 의뢰로 가게 된 거다. (주)여행가자고의 윤장훈 대표이사는 나랑 고등학교 동창 관계고, 내게 의뢰한 건 콘텐츠 제작과 상품 검증이다. 콘텐츠 제작이라 함은 (주)여행가자고의 웹사이트에 올려질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기초 콘텐츠를 얘기하는 것이고, 상품 검증이라 함은 실제로 내가 둘러보면서 수정, 보완할 부분들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다.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가장 기초가 되는 콘텐츠가 된다. 이 콘텐츠를 바탕으로 (주)여행가자고의 웹사이.. [신작 미리보기] 더 제로 테오레마: 왠지 모르게 철학적일 듯한 영화 예고편 보고서 난 팀 버튼 영화인데 메시지가 꽤 철학적인 듯? 뭐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팀 버튼 영화가 아니라 테리 길리엄 영화라는.(예고편 초반에 나오는데 테리 길리엄이 감독인 줄 몰랐다. ^^;) 재미? 글쎄. 이런 류의 영화가 어떤 경우에는 영 아니다 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오~ 괜찮네 그럴 수도 있어서 봐야 알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예고편에 나온 몇몇 문구가 머리 속에 남아 어떤 내용을 담은 영화인지 보고 싶다. 왠지 모르게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 듯 싶어서 말이다. 예고편에서는 안 나오는데 맷 데이먼도 나온다네. 게다가 틸다 스윈튼도 나오고. 틸다 스윈튼은 또 어떻게 분장해서 나올 지 기대. 예고편에서 주로 나오는 배우는 크리스토프 왈츠로 에서 매력적인 치과의사로 나왔던 배우다.. [신작 미리보기]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 2014년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엑소시즘 영화 매해 여름이 되면 항상 공포 영화가 많이 나온다. 그닥 재미도 없는 공포 영화가 여름 시즌을 맞아 많이 나오는 이유는 공포 영화 보면서 소름 돋게 하여 더위를 식혀준다는 의미도 있지만, 제작비가 많이 들지 않고 잘만 만들면 대박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대부분의 공포 영화는 스토리가 정형화가 되어 있어, 조금만 봐도 범인 누구고 어떤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지 미루어 짐작하기 쉽다. 또한 소재도 한정적인지라 보면 식상한 경우도 많고. 그래도 재밌는 경우가 종종 있어 혹시나 싶은 마음에 찾게 되는 게 공포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이런 공포 영화 중에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소재는 엑소시즘이다. 실제로 있는 거 같은데 한 번도 본 적은 없고. 그러니 궁금하잖아~(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를 그닥 좋아하.. [신작 미리보기] 사보타지: 최근 공개된 예고편 보니 잔인하네 이미 소개했었던 영화다. 사실 그 때만 해도 주지사에서 퇴임한 전직 액션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명성을 빌어서 그의 이름을 울궈먹으려고 만든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물론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 영화를 위해 다시 몸 만들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듣긴 했어도 말이다. 그런데 최근에 공개된 예고편 보니까 오우~ 생각보다 재밌겠다. 잔인하고 리얼하다. 미국에서는 3월 28일 개봉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미정이다. 아래 예고편은 19금 예고편이라 다소 잔인하니 감안하고 보길 바란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씬 시티 2: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스타일이 취향이라면 를 본 사람들이라면 가 얼마나 독특한 영화인지 잘 알 거다. 아니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의 예고편(아래에 있음)을 보면 알 수 있다. 고전 영화에서나 볼 법한 컷, 흑과 백의 뚜렷한 명암 대비를 극대화한 씬들이 일반적인 영화와는 확연하게 다른 느낌을 준다. 일반적인 영화에서 약간의 변형이라기 보다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영화라 이는 로버트 로드리게스라는 천재 감독의 스타일이 잘 반영된 영화라 하겠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인데, 나는 이런 영화를 스타일리쉬 무비라고 얘기하고 싶다. 나름 개성 강하고 독특하잖아? 그러나 호불호가 갈리는 데에 있어서는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영화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내게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나 같은 류의 영화가 더 낫다. 그.. 맨프로토 비프리 Manfrotto befree (MKBFRA4-BH): 여행용 삼각대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맨프로토 비프리 해외 출장 가려고 하다 보니 삼각대가 필요할 듯 싶었다. 아무래도 야경을 찍으려면 삼각대 없이는 힘들 거 같아서 말이다. 맨프로토 삼각대 190XPROB가 있긴 하지만 이거 정말 무겁다. 출사 간다고 들고 다녀보면 참 무겁더라는. 가뜩이나 요즈음 어깨가 안 좋은데 말이지. 그래서 여행용 삼각대로 좀 가볍고 작은 삼각대가 필요했다. 갖고 있는 삼각대가 맨프로토다 보니 여러 제품들 중에서 맨프로토 제품이 유독 눈에 들어오더라고. 내 성향이 일단 하나 괜찮으면 그것만 사는 경향도 있는지라. ^^; 맨프로토 MKC3-PF와 맨프로토 비프리 MKBFRA4-BH 둘로 압축이 되던데, 처음에는 맨프로토 MKC3-PF 한정판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살까 했다. 이거 보니까 캐논 100D 화이트 모델 나올 때 사은품으로.. 이전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