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가족과 함께 @ 일산 풍동 가나안 덕 굼터 동생 와이프 될 사람이랑 첫 대면하는 자리. 일산 풍동에 있는 가나안 덕 굼터에 왔다. 하루종일 잠 자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고파서 대화는 안 하고 난 오리고기만 계속 먹었네. 이제 팥빙수 한 그릇 하고 집에 가서 얘기나 해보자고.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네~ 잘 어울리는 듯. 근데 가나안 덕 보다 온누리 장작구이가 더 낫다. 가나안 덕은 생고기, 온누리 장작구이는 훈제 오리. 훈제가 훨씬 맛있어~ 근데 풍동 애니골에 있는 온누리 장작구이 없어진 듯. 가나안 덕에서 인수했나? 가나안 덕 굼터로 바뀌었네~ 뷰티풀 크리처스: 마녀와의 로맨스 나의 3,249번째 영화. 이와 비슷무리한 영화가 하나 있지. . 매년 시리즈로 나왔었는데 나는 까지 보고 안 봤다. 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은 글쎄~ 영 아니더라고. 뱀파이어와 일반인의 사랑이야기. 그것도 모자라서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삼각 관계까지. 신선하긴 했다. 게다가 여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매력적이기도 했고. 약간 주걱턱이라는 게 흠이긴 하지만 ^^; 여튼 도 이와 비스무리한 맥락이다. 이번에는 마녀가 될 팔자의 여자애와 일반인 남자의 로맨스. 근데 왜 로맨스가 아름답다거나 애절하지 않은지 모르겠다. 그냥 보면서 나도 저런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던. ^^; 제레미 아이언스, 엠마 톰슨이란 걸죽한 배우를 등장시키긴 했지만 그럭저럭. 볼 만하긴 했지만 뭐 그렇다고 큰 감흥이 있지.. 설국열차: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웰 메이드 한국 영화 나의 3,248번째 영화. 요즈음 한국 영화 감독들의 헐리우드 진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보니 도 봉준호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인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더라~ 한국에서 투자하고 제작했다. 그러면 등장하는 수많은 외국 배우들은 뭐지? 애초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든 영화라는 게지. 근데 오우~ 괜찮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어. 뭐가? 스토리가. 항상 내가 얘기하듯 난 스토리 중심으로 본다니까. 개인 평점은 후하게 9점 준다. 8점 정도 줄 만한 영화이긴 하지만 한국 영화 이렇게 만들었다는 수고에 1점 추가해서 9점이다. 여튼 대박나라. 최근 우리나라 감독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만든 영화 중에서는 가 제일 낫네 그랴. 원작 만화, '설국 열차' 설국열차 자크 로브.뱅자맹 르그랑 글, 장 마르크 .. 코에삼코리아 이혜영 대표: 오리지널 로즈힙의 손길을 전 세계 여성들에게 전달하고 싶어요 2010년 8월에 설립한 코에삼코리아는 전 세계 로즈힙의 70%를 생산하는 칠레의 코에삼 그룹에서 25%, 코에삼코리아 이혜영 대표가 75% 지분 투자하여 만든 조인트 벤처로 칠레의 기업이 투자한 한국 기업 1호다. 그런데 기업 간의 비즈니스에서는 계약서가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코에삼코리아는 계약서 한 장 없이 설립했다. 그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코에삼코리아를 설립했다는 얘기. 과연 이혜영 대표는 코에삼 그룹과 어떻게 이런 계약을 성사시켰을 수 있었을까? 스페인어 어학 연수를 위해 택한 국가, 칠레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출신인 코에삼코리아의 이혜영 대표의 대학 시절에는 어학연수가 붐이었다. 대부분 스페인어 어학 연수를 위해 택했던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스페인이었지만, 이혜영 대표는 선배들이 많은 국.. 부산에서 본 재밌는 항문외과 간판 아~ 차 타고 가다가 본 간판인데 졸라 웃김 항문외과가 좀 재밌는 이름이 많지만 내가 본 최고인 듯. "위대항병원" ㅋㅋ 나는 아직도 부산임. 역시 부산 오면 가기가 실타~ 부산 출장 점심 @ 골목게장 부산역 주변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후배가 사장. 몇 개 지점이 더 있는데, 여기가 본점. 부산역에 도착하자 후배 영진이가 차 끌고 마중나왔다. 여기서 점심 먹고 갈라고. 미팅은 2시 30분. 11시 30분에 영업 시작인데, 벌써 사람들 들어오기 시작. 여튼 여기 맛있다. 부산가게 되면 함 가보길. 후배 머리 스타일 특이하다. 스모선수 같은. ㅋㅋ 부산 출장 @ KTX 내 고향 부산가는 KTX 안이다. 요즈음에는 표가 빨리 매진이 되서, 미팅 시간보다 많이 일찍 도착하는 표를 예매할 수 밖에 없었다. 겨우 예매하고 보니 가족석이다. 앞좌석 사람이랑 마주봐야 한다는... 제발 이쁜 여자나 앉았으면... 글 적고 있는데 왔다. 여자다!!! 젊다!!! 그게 다다. ^^; 부산에서 일 끝마치고 좀 쉬다 오고 싶지만, 그럴 여유가 요즈음 없다. 바쁘네... 피곤하고.. 그래도 모르지. 연락하면야 만날 사람 많으니. 근데 몸상태가 좀 안 좋아서리. 여튼 내려가서 생각하자. 오늘 아침은 던킨 도너츠다~ 아침 챙겨 먹은 지가 언젠지... 그리고 잡지나 봐야지. 참 책 안 읽어~ ^^; [신작 미리보기] 47 로닌: 일본도를 든 키아누 리브스의 올 크리스마스 판타지 미국에서는 올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는 키아누 리브스 신작이다. 이번에는 일본도를 들고 판타지물을 찍었는데, 동양 사상에 영향을 많이 받은 키아누 리브스라 그런지 잘 어울린다. 일본도를 잡는 모양새도 꽤 폼 나고 말이다. 제목인 은 47명의 사무라이를 뜻하는 말로 로닌이란 주군이 없는 사무라이를 뜻한다. 일종의 용병 되겠다.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개봉할지는 모르겠다만 꽤 볼 만할 듯. 예고편 이전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