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5) 썸네일형 리스트형 렉티파이 시즌1: 잔잔하지만 흡입력 있는 미드 블로그에 덧글로 추천 미드라고 하길래 봤다. 스토리는 잔잔하게 전개되지만 꽤 흡입력 있다. 시즌1이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금새 봤는데, 시즌2는 내년 정도에 나온다고. 추천해준 분(덧글 달아주신 분)이 에피소드 4까지는 호흡이 길다고 하던데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호흡이 길다고 하기 보다는 이 미드가 스토리 상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19년동안 사형수로 복역하다가 이제 막 나온 이가 느끼는 바를 잘 전달하려면 말이다. 이 스토리 또한 사형수가 DNA 검사 의뢰를 하여 풀려난 실화에서 착안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전개가 아닌가 싶다. 아마 시즌1을 본 시청자들은 과연 주인공 다니엘이 진짜 범인일까 하는 의구심으로 바라볼 지 모르겠지만 미드 제목이 잖아. '바로잡다.. 공범: 괜찮게 풀어가는 듯 싶었는데 갈수록 뻔해지네 나의 3,309번째 영화. 결말을 정확하게 예상한 거는 아니지만 제목을 이렇게 적은 이유는 좀 식상한 스토리 라인이라서 그렇다. 요즈음 한국 스릴러 중에 실화를 소재로 해서 뜬 영화들이 종종 보이는데 차라리 실제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해서 보여주지 나름 거기서 힌트를 얻어서 뭔가 스토리를 이리 저리 엮어서 만들려고 했던 것에서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다. 보다 보면 범인이 누군지 대충 알게 된다. 오랜만에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를 봤는데 아쉽네 그랴. 김갑수, 손예진의 연기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별로라 개인 평점 6점 준다. 예고편 이케아 공구함 FIXA 17: 애들 장난감 같은 공구함 (801.621.78) 이케아 매장에서 산 공구함이다. 최근에 사무실 책상과 의자 바꾸면서 다 조립 책상과 의자 샀는데, 조립하다가 크기에 맞는 일자 드라이버가 없어서 부랴부랴 가서 사왔던 경우가 있었다. 보통 조립 가구 같은 경우 안에 해당 가구를 조립할 때 필요한 공구는 다 들어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어서리. 그 생각 때문에 공구함 하나 있어야겠다 해서 산 거다.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산 게 있긴 한데 영 파이라~ 별로란 얘기. ^^; 우선 망치. 손잡는 부분으로 갈수록 커져서 그립감 괜찮다. 이건 망치 헤드에 끼워서 고무 망치 용도로 사용하는 것. 이것은 렌치. 난 렌치 사용해본 적이 별로 읍써~ 그래도 필요할 때 없으면 답답. 이건 펜치. 요즈음은 접이식 펜치가 좋긴 하더만. 내가 그런 거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말이.. 삼성 갤럭시 S5: 비공식 콘셉트 동영상을 통해 정리한 사양 (내 갤럭시 S3와 비교) 동영상들 보다 보면 정말 잘 만들긴 했지만 실제 차기 모델과는 차이가 있는 동영상이 많은데 이번 동영상은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는 동영상 같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S3 모델을 쓰고 있는데 보통 나는 2년에 한 번씩 핸드폰을 바꾸곤 한다. 그러나 뭐 요즈음 나오는 스마트폰들 보면 빨라졌다 뭐 그런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업그레이드가 될 지언정 더이상 내게 필요한 기능은 없는 듯 하여 이번에는 바꾸지 않으려고 했다. 뭐 예를 들자면, 갤럭시 노트3와 기어. 신선하긴 하지만 기어같은 거는 고등학생들이나 좋아하지 않나? 명품 시계가 있는데 굳이 그걸 왜 차~ ^^; 그거 얼마나 활용한다고~ 뭐 그런 의미에서다. 그런데 내년 초에 출시 예정이라는 갤럭시 S5를 보니 조금 생각이 달라지네. 디스플레이: 5인치 슈퍼 아.. 내용물은 똑같은데 포장만 달리 하면 가격이 달라지는 연예인 김치 이런 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쉽게 돈 벌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거다. 돈을 버는 행위 그 자체는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또한 마진을 많이 붙여서 판매하는 게 나쁜 것도 아니다. 그러나 마진을 많이 붙이면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부여해줘야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싶다. 가끔씩 TV에서 연예인들도 사생활이 있다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생활도 조심스러워야 하는 거다. 왜냐면 연예인이란 직업이 이미지를 먹고 사는 직업이니까. 지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자신을 이쁘게 봐달라고 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이러다 보니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면 어떻게 해서든 돈으로 입막음을 하려고 하는 거 아니겠냐고. 그만큼 일반인들에 비해 쉽게 큰돈을 마련할 수 있는 직업이다 보니 그런 거겠지만 그러다 .. 내 안의 감옥: 1.5평 독방 감옥에서 자아 성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 부산 갔다 올라오는 KTX 열차 안에 비치된 KTX 잡지에 실린 아주 구미 당기는 곳이 있어서 소개한다. '내 안의 감옥'이란 곳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는 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거 보면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듯 싶다. 콘셉트만 보면 템플 스테이와 비슷. 그러나 장소가 감옥이라는 거(진짜 감옥이 아니라 감옥과 같이 만든 시설)를 생각하면 색다른 체험이 될 듯도 싶다. 이른바 프리즌 스테이. 개인적으로 요즈음 나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나이가 40이 되어서 그런 것이라기 보다 여러 일들이 있었다) 기차 안에서 읽어보면서 이런 데도 있었군 하며 가보고 싶어지더라고. 행복공장 이사장은 변호사 이런 특이한 콘셉트를 생각해낸 사람은 행복공장 이사장. 현직 변호사다... 아들과 목욕탕 아들과 목욕탕에 왔다. 녀석 요즈음 춥다고 잘 안 씻어서 그런지 보통 때보다 때가 많이 나온다. 그래도 이젠 아빠 등 밀어주는 것도 익숙해진 듯. 나가서 아이스크림이나 사무야지~ 소프시스 조립 책장: 조립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확장성 좋고 이쁘고 가격도 굳! 추천 이번에 책상 구입하면서 알게 된 조립 가구 전문 기업인 소프시스의 책장이다. 내가 쓰고 있는 책장도 일룸 게티스 조립 가구다. 그래서 조립 가구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안다. 그러나 내 책장의 경우에는 세로판이 하나다. 그래서 한 줄 한 줄 추가시켜야 하는데 반해 소프시스의 책장은 한 칸 한 칸 추가시킬 수 있어서 어느 공간에 내가 어떻게 책장을 만들어야 할 지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 또한 분명하다. 조립하는 데에 애를 좀 먹는다는 거. 그러나 이것도 하다 보면 쉬이 할 수 있게 된다. 소프시스 책장은 모든 게 옵션이라 처음에 생각하고 주문해야 이렇게 홈이 나 있는 부분이 확장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중에 추가하기도 용이할 듯.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책장을 만들.. 이전 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 7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