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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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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Danuri):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만든 사회적 배려 기업 제품의 공동 전시 판매장 다누리라는 말을 아는가? 순 우리말 같은데, 조합어다.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홈페이지의 순 우리말 누리집의 '누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로 다문화가족 모두가 누리다는 뜻을 가졌다. 그래서 다누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다문화 가정이다 보니 어떤 다누리란 음식점명을 사용하는 곳은 마치 다문화 가정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느낌이 난다.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이렇듯 한 번 각인된 이미지는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내가 마케팅업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가 되었던 상준이한테서 하루는 전화가 왔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누리란 매장이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제품의 기업 스토리 발굴을 위해서 내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거다. 그래서 무료 봉사해주기로 한 거다. ^^; 나름..
간단정리 001. 부가가치세, 사업소득세,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온라인 납부 국세청 홈택스 http://hometax.go.kr : 부가가치세, 사업소득세, 근로소득세 : 부가가치세는 1, 4, 7, 10월 25일까지 지방세 위택스 http://wetax.go.kr : 지방소득세
당구 기록 갱신(19이닝, 15점) 덕분에 수지 올려야 된다 토너먼트 경기에서 우리 조에 속한 10점짜리 회원과 쳐서 나온 기록이다. 토너먼트 경기 점수 산출 방식에서 언급했듯이 하점자도 토너먼트는 칠 만하기 때문에 고점자들이라 하더라도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계산하다 보면 0.0X% 차이로 지기도 하고 그렇다니까. 내가 속한 1조에서 동호회 회장 형이랑 10점짜리 회원이 치는 거 보고 오~ 진짜 후달리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다음에 내가 10점짜리 회원이랑 쳤는데 신중하게 쳐서 그런 것도 있지만 공이 잘 맞았어~ 그래서 낸 기록이다. 19이닝에 15점. 애버리지가 0.79나 된다. 0.79 정도의 애버리지는 고점자들 25점 이상에서나 나오는 애버리지인데. 기존 내 기록은 23이닝에 15점이었는데 갱신했다. 근데 이게 결국 화를 불러 일으켰다. 리그전과 달..
당구 동호회 내의 리그와 토너먼트 점수 산출 방식 어제 수요일 당구 동호회 정기 모임이 있는 날. 요즈음 진행되는 동호회 내의 게임은 토너먼트다. 2주 뒤에 16강 엔트리가 결정된다. 내가 속한 조는 1조. 동호회 회장 형이랑 내 당구 스승인 동호회 최고수(대대 27점)인 대마왕 형님이 속해 있다. 동호회 내에는 남자들 중에서 나보다 수지(당구 점수)가 낮은 회원이 두 명 있다. 농약병 14점, 동호회 운영진 태봉이 13점. 둘 다 동생이다. 나와 같이 15점인 회원은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두 분 정도 계신다. 내 수지는 15점. 근데 10점 짜리도 있더라고. 그것도 우리 조에. 헐~ 항상 나보다 수지가 높은 상대와 게임을 하는 게 익숙해져 있는데 우리 조에 10점이 있다 보니 하점자와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이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왜 그러냐면 토너먼트 ..
[신작 미리보기] 일곱번째 아들: 내년 초에 개봉하는 볼 만한 판타지 이건 내년에 개봉하는데 예고편은 벌써 올라와 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볼 만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아마도 개봉일을 내년으로 잡은 거는 연말에 개봉하는 가 연말에 극장가를 휩쓸지 않을까 싶은 우려 때문 아닐까 싶다. 정면승부는 피하겠다는 얘기겠지. 근데 예고편 보면 재밌을 거 같애~ 선의 측에는 제프 브리지스가, 악의 측에는 줄리앤 무어가 주연을 맡았다. 에 나오는 배우 킷 하링턴(존 스노우 역으로 분했던), 최근 에 나오긴 했지만 자신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던 안체 트라우도 나온다. 소설이 원작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이란 흑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원래는 자유인이었는데 납치 당한 후에 노예 생활을 해야만 했던 솔로몬 노섭이란 흑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인 PLAN B에서 제작에 참여한 듯.(포스터 아래쪽 로고 보니까 그렇네) 그래서 이 영화에도 브래드 피트가 나온다는. 그 외에 매력적인 남자 배우들 두 명이나 더 나온다. 에서 매력적인 악역을 맡았던 베네딕트 컴버배치, 의 감독인 스티브 맥퀸 영화에는 항상 주연으로 나오는 마이클 패스벤더.(도 시티브 맥퀸 감독이다) 예고편 보면 알겠지만 휴먼 드라마다. 꽤 재미날 듯. 매력적인 훈남 세 명이 등장하는데 남성팬들을 자극시킬 만한 여성은 등장하지 않는 영화다. ^^; 미국 개봉일은 10월 18일. 예고편
크롬하츠 목걸이: 주변에서 착용하는 건 처음 봤던 크롬하츠 목걸이 어떤 일로 인해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 자리. 지인과 같이 온 분인데 액세서리가 유독 내 눈에 들어왔다. 유심히 살펴보다가 말을 건넸다. 나: 크롬하츠 매니아세요? 모르는 사람: 예 나: 저기~ 제품 좀 볼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해서 구경했던 크롬하츠 목걸이. 보니까 그 분 크롬하츠 매니아더라고. 목걸이 뿐만 아니라 반지에 팔찌까지 크롬하츠. 그나마 그 자리에 내가 DSLR을 들고 있어서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었지. 요즈음 같이 DSLR 들고 다니기 귀찮은 때라면 아마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었을 듯. 목걸이 팬던트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팬던트는 아니다. 롤러(Roller)라고 부르는 펜던트. 총알 같이 생겼는데, 내가 볼 때는 남자 성기같다. 완전 발기되어 힘줄 나온. ㅋㅋ 크롬하츠는 이런 펜던트도..
[신작 미리보기] 아웃 오브 더 퍼니스: 크리스찬 베일의 신작 퍼니스(Furnace)란 용광로를 뜻한다. 아웃 오브 더 퍼니스. 용광로의 밖이란 뜻인데 용광로는 주인공이 근무하는 직장을 말하는 거 같다. 일단 크리스챤 베일의 팬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 챙겨보길 바란다. 그 외에 의 히로인 조 샐다나, 똘아이 역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 우디 해럴슨, 벤 애플렉의 동생 케이시 애플렉 그리고 윌렘 데포, 포레스트 휘태커도 나온다. 영화 장르는 스릴러라고 되어 있는데 휴먼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은 스릴러다. 미국에서는 11월 27일 개봉한다. 2차 예고편 1차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