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55) 썸네일형 리스트형 렉서스 LFA @ 2013 서울 모터쇼: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렉서스의 슈퍼카 사진으로만 봤던 렉서스의 슈퍼카 LFA를 이번 2013 서울 모터쇼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 2011 서울 모터쇼에서는 LFA와 1:1 사이즈로 크리스탈을 이용해서 만들어서 전시해뒀는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실제 차를 전시해뒀다는. 아마 국내에서는 최초로 LFA 전시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약간 아쉬운 건 가까이서 볼 수는 있었지만 직접 타볼 수는 없었다는 거. 개인적으로 헤드 램프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맘에 든다. 묵직해보이고. 타이어는 20인치더라. F 로고 또한 내 IS250 F-Sport의 로고나 IS-F 로고보다 훨씬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틸 소재.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긴 하겠지만 요즈음 뉴 제너레이션 모델들의 뒷태는 좀 맘에 안 드는데 LFA의 뒷태는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세 개의 머플러 .. 렉서스 2014 뉴 제너레이션 IS @ 2013 서울 모터쇼: 실제로는 첨 봤는데 아쉽다 어느 출입구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2013 서울 모터쇼에 가면 첨에 렉서스가 눈에 들어올 확률이 높다. 위치가 그렇다는. 렉서스의 메인 전시 모델은 당연 올해 런칭한 2014 뉴 제너레이션 IS다. 이미 이에 대해서는 포스팅도 했었기에 나름 알고서 봤는데 사진으로 보는 거와 실제와는 내 개인적으론 조금 괴리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사실 IS350이 국내에 안 들어오기 때문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도 작용을 했던 것이겠지만 말이다.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익스테리어 I. 프론트 (기존 IS250 F-Sport에 비해 강인한 인상)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익스테리어 II. 사이드 & 리어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인테리어.. 아우디 A6 3.0 TDI @ 2013 서울 모터쇼: 나의 넥스트 카의 물망에 올라 있는 차 사실 아우디는 내가 그닥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나는 워낙 주관이 강해서 남들이 어떻다는 건 참조일 뿐이고 내가 싫으면 싫다. 아우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인테리어가 넘 맘에 안 들어서다. 최근에 바뀐 익스테리어는 괜찮다. 근데 여전히 인테리어는 영 맘에 안 들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차를 사는 사람들 많지만(뭐 오직 실용적인 목적으로 차를 사는 사람은 없어도 말이다. 그렇게 따지면 나도 그런데 뭐.) 나는 내가 운전하고 다니는 공간이 맘에 들어야 한다. 아우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내가 A6를 고려하는 이유 1) 디젤을 싫어하지만 연비가 좋더라 예전과 달리 기준이 좀 바뀌었다. 인테리어 기준은 여전하다. 여전히 나는 아우디의 인테리어를 맘에 안 들어한다. 그러나 올해 차를 바꿀 계획을 .. 포르쉐 뉴 카이맨S @ 2013 서울 모터쇼: 박스터와 모양이 거의 비슷한 포르쉐의 엔트리급 모델 2013 서울 모터쇼에서 포르쉐는 뉴 카이맨 S를 메인 모델로 전시해뒀다. 2013 서울 모터쇼에서 내가 가장 먼저 구경한 차다. 가장 최근에 체인지된 모델이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한국에서 좀 적극적으로 뉴 아이맨 S를 팔기 위해서일지도. 왜? 엔트리급 모델이라 억대가 조금 못 미치는 가격이니까. 그러나 이것 저것 다 합하면 1억 훌쩍 넘는다. 카이맨은 카이맨과 카이맨 S로 나뉘는데, 구분은 머플러보면 알 수 있다. 머플러 팁이 하나인 게 카이맨, 두 개인 게 카이맨 S. 참 이쁘긴하다. 올해 차를 바꿔야 하는 나로서는 이러 저러한 생각이 참 많은데 여유가 된다면 포르쉐 한 번 몰아보고 싶긴 하다. 나이가 들기 전에 말이다. ^^; 탈 수 있다고 타는 그런 건 싫고, 내 기준보다는 딱 한 단.. 지.아이.조 2: 생각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나쁘지는 않았던 나의 3,214번째 영화. 개봉 당일인 오늘 조조로 봤다. 울 회사 직원들이랑. 이번달 회식도 못하고 그래서 그냥 오전에 영화나 보자 해서 본 거다. 근데 의견이 다소 엇갈린다. 기대를 하고 본 나나 동생은 별로라고 그랬고, 기대하지 않고 본 직원은 괜찮다고 그랬다. 내 기준에서 보면 그냥 액션 영화다. 머리에 피도 안 말랐던 어렸을 때 를 보던 거나, 이제 머리가 굵어진 지금 를 보는 거나 매한가지. 뭐 액션 영화가 다 그렇지. 그래서 액션 영화는 볼거리가 풍성해야 하는 법인데 딱 하나 볼거리가 제공되긴 하더라. 그 볼거리가 뭐냐면 절벽에서 닌자들끼리 싸우는 장면. 멋지더라. 그거 외에는 볼 게 별로 없네? 좀 유치찬란하다 해야 하나? 그렇더라고. 이병헌 역의 스톰 쉐도우가 에서는 나쁜 놈에서 착한 놈.. DSLR 렌즈 vs 안경: DSLR 렌즈가 비쌀까? 안경이 비쌀까? 갖고 있는 렌즈와 내가 요즈음 착용하고 다니는 안경이다.(물론 난 시력이 좋아서 도수가 없는 안경이다.) 이 중에서 가장 비싼 건? 안경이다. 이 안경 하나로 EF-S 17-55 축복렌즈와 캐논 60마 살 수 있다. 안경이 뭐 그리 비쌀까 싶을 거다. 크롬하츠라서 그렇다. 미친 가격이지. 내가 왜 이걸 샀는지 몰라. 막연하게 크롬하츠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그렇다. 그에 걸맞게 렌즈도 니콘 코팅 렌즈고. 뭐 그래봤자 렌즈(안경) 가격 얼마 안 하지만. 안경을 살 때는 크롬하츠라는 것 때문에 이 정도 가격 당연하지라는 생각으로 역시 크롬하츠야~ 이런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좀 후회스럽다. 물론 그 당시 살 때 다시는 안경 분실하지 않겠다며 질렀던 건데 이거 살 바에 괜찮은 브랜드의 안경 여러 개 사는 게 훨씬.. 예비군 훈련 끝나니 이제는 민방위네, 첫 민방위 훈련 통지서 예비군 훈련 갈 때가 되면 정말 싫었다. 특히 병역특례요원 출신(보통 친구들끼리 얘기할 때는 나는 요원 출신이다. Agent 몰라? 엉? 게다가 Special Agent였다고 그러긴 하지만)인지라 군복이 아~ 말하기 싫다. 그래서 한 때는 공수부대 출신의 친구 군복을 입고 가고 그랬었지. 괜히 그러다가 공수부대 출신 조교가 옛날에 간첩 잡는 얘기 하다가 나보고 공수부대니까 잘 알 거 아니냐고 그러는 경우도 있었고 공수부대 출신이니 나와서 시범 보여라고 하고. 에혀~ 병역특례요원인 나는 동원 미지정자 예비군 4년차까지 받게 되는 동원 훈련의 경우 동원 지정자는 군부대 들어가서 2박 3일간 훈련을 받는다. 나는 동원 미지정자인지라 훈련소에 출퇴근하면서 하루 8시간 훈련 받는데 사실 8시간 꽉 채우는 경우 별.. 와이키키 브라더스: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나의 3,213번째 영화. 를 보고 임순례 감독을 검색하다가 고른 작품이다. 쟁쟁한 배우들 꽤 나온다. 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황정민(황정민이 영화계 데뷔 이후 처음 맡은 주연작이다), 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했던 박원상(박원상의 초기 작품 중에 하나다), 자기 형이 감독한 영화인 에서 주연으로 데뷔해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류승범(류승범의 두번째 주연 작품이다. 주연이지만 비중은 조금 작다는), 으로 눈도장 찍은 박해일(박해일의 데뷔작이다) 등이 나온다. 2001년도 영화라 조금 년식이 된 게 느껴지긴 하지만 삶의 무게를 묵직하게 전달해주고 있는 작품.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한다고 행복할까? 가끔씩 성공한 사람들의 강의나 자기계발 서적에서 보면 열정을 가져라. 꿈.. 이전 1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