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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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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갓 포기브스: <드라이브>와 같은 영화를 기대했다면 실망만 남을 것이다 나의 3,292번째 영화.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조합이면 생각나는 영화. 바로 다. 뭐 에서는 캐리 멀리건이란 배우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기도 하지. 그래서 란 영화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둘의 조합이라고 하면 뭔가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예고편만 봐도 그렇잖아. 오~ 몽환적인 분위기에 배경음악도 독특하고 뭔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 삘이야~ 이렇게 말이다. 그러나 예고편이 제일 재밌다. ^^; 혹시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전작인 본 적 있는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는 영화다. 내 개인 평점 3점. 그러고 보니 에 주연으로 나온 배우가 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매드 미켈슨이었군. 여튼 까지는 아니더라도 는 와는 좀 다르다는 거다. 고로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영화는 잘 골..
편백수(秀) 삼림욕 방향제: 냄새 정말 좋다, 차량용으로 쓰면 될 듯 일전에 그린홈테크에 대한 글을 적은 적이 있다. 그 글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요청으로 내가 직접 그린홈테크를 방문해서 취재하여 적은 글이다. 그 때 검증받지 않은 곳이라는 얘기는 들었었고, 내가 검증받지 않은 곳을 취재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글을 적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직접 취재해보니 여기는 괜찮다 해서 적은 글이었었다. 이런 저런 딴지도 많이 걸렸지만 여튼 잘 마무리는 된 거 같다. 고마움의 표시인지 회사로 몇몇 제품이 배달되었는데 그 중에 맘에 드는 제품만 소개한다. 편백수의 삼림욕 방향제다. 이거 어디에 쓰기 적합하냐면 차량 내부다. 특히나 내 차는 흡연 차량이기 때문에 더욱더 이런 방향제가 필요한데, 지금까지 방향제를 안 썼던 건 아니다만 방향제 써보면 알겠지만 금방 향..
패션, 위험한 열정: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예전 같지 않네 나의 3,293번째 영화. 첨에는 직장 상사의 잘못된 행실(사적인 부분 말고 공적인 부분, 즉 일을 가로챈다거나 하는 식) 때문에 직장 상사를 제끼고 자신의 입신양명을 꾀한다는 내용인 줄 알았다. 그런데 스릴러네. 처음에는 꽤 괜찮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듯 하다가 후반에 좀 그렇더라고. 적당선에서 타협을 보는 게 낫지 않았나 싶다. 감독은 브라이언 드 팔마다. 오랜만에 그의 작품을 보는 듯 하다. 그런데 예전 같지는 않네. 초반에 재미를 감안하여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개인적으로 레이첼 맥아담스가 분한 크리스틴 역은 내가 정말 재수 없어 하는 캐릭터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최근 들어서는 활동이 뜸하지만 한 때는 유명했던 감독이다. 그의 작품에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라고 명시를 해야 또 흥행하는 식..
파크랜드: 존 F. 케네디 암살 이후의 사실에 기초하여 만든 영화, 그러나 기대만큼은 아냐 나의 3,291번째 영화. 영화 초반에 나온다. 케네디 암살 사건 당일부터 3일간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내가 이 영화를 보려고 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존 F. 케네디 암살에 얽혀서는 음모론이 많은데 사실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있으니까 이런 얘기들이 떠도는 거 아니겠냐고. 의문이 있으면 그것을 해소해줘야지 숨기려고만 하니. 나는 이런 경우에는 의심을 하는 사람의 편에 선다. 그 의심이 나중에 사실과 거리가 멀지 않다 하더라도 근거가 있는 얘기라고 한다면 충분히 의심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본다. 그래서 음모론을 좋아하는 거고. 음모론을 믿는다는 게 아니라 말이지. 존 F. 케네디 암살 하니까 떠오르는 게 노대통령 서거다. 정치계에 관련된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이에 대해서는 몇가지 의문을..
기획의 정석: 기획을 잘 하고 싶은 이라면 읽어볼 만한 책 지난 번에 책 좀 읽어야겠다 해서 5권을 주문하면서 산 책이다. 기획이라고 하면 나도 어디 가서 빠진다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싶어서 읽어봤다. 공모전 23관왕이라잖아. 뭐 사실 공모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런 거 관심 안 갖고 사는 사람들 많잖아? 그런 이들 중에서도 기획 잘 하는 이들 분명 있을 테고 말이다. 그래도 공모전 23관왕이라고 한다면 얘기가 조금 틀린 부분이 있겠지 하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녀는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의 눈을 알고 있다고 보니까. ^^; 책은 그리 어렵지 않다. 술술 읽힌다. 나름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쉬운 예시들을 많이 사용한 듯 보이고. 이거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저자는 뭘 좀 알고 있네. 응? ^^; 남의 책 평가하기는 쉬워도 자신이 글 적기는 ..
CK 이터너티 포 맨(CK Eternity for men) 데오도란트(Deodorant) 스틱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암내가 나기 시작했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안 났었거든? 근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여름철은 짧은 옷을 입으니까 암내가 나면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고, 겨울철에는 옷을 두텁게 껴입다 보니 안 날 뿐 바람이 안 통하는 겨드랑이 쪽에서는 암내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고. 액취증의 원인이 뭔지를 모르지 않는 나지만 이거 씻는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데오도란트 제품을 이용하곤 했었다. 언젠가 홈플러스 갔더니 데오도란트 제품이 있었고 그 때 처음 구매해서 사용해봤었지. 그 때 썼던 게 니베아 제품으로 스트레이 식이었고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CK 이터너티 포 맨 제품. 기존에 쓰던 스프레이 제품과 달리 스틱형 제품이라 문지르는 식이다. 색상이 다..
CK 이터너티 포 맨(Eternity for men) 애프터 쉐이브 밤: 역시 이 냄새가 좋아 한동안 CK One 제품을 사용하다가 원래 쓰던 CK 이터너티 포 맨으로 돌아왔다. 산다고 산다고 하면서도 내가 이런 거는 약해요. 살 때 안 사. 누가 산다고 하면 그 때 사던가 내 꺼까지 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최저가 검색하다 보니 사무실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서 팔더라고. 근데 배송비가 붙네. 그래서 직접 가서 사왔다. 뭐 얼마 안 걸리는 거리인지라. 이번에는 세 개를 한 꺼번에 말이다. 귀찮아서 그냥 하나는 집에 두고, 하나는 사무실에 두고, 하나는 내가 들고 다니는 가방에 넣고 다니려고.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이건 제조일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더라고. 짝퉁? 화장품도 중국산 짝퉁이 있다고 하던데. 직수입인가? 보통 수입원에서 한국어로 된 스티커 붙이던데 말이다. 게다가 뚜껑을 열어보니 로션..
크롬하츠 팔찌: 손목이 굵은 사람에게나 어울릴 팔찌 이젠 크롬하츠란 브랜드를 아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주변에는 크롬하츠를 아는 이들이 생각보단 없더라고. 나도 크롬하츠 제품을 두 개 정도 갖고 있지만 이제는 크롬하츠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긴 했다. 가격에 비해서 얻는 만족감이 나의 경우에는 크지 않더라는 거. 그래서 이제는 크롬하츠 제품은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써봤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겠지. 내가 크롬하츠 매니아는 아니다 보니 내 기준에서는 그렇더라고. 그래도 인정하는 건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거. 난 그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제품을 좋아라 한다. 내가 좀 많이 디테일하거든. 업무도 그렇고 말이다. 디테일에 강하지 않으면 결코 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없다 본다. 디테일한 면까지 다 보면서 신경을 안 쓰는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