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홀(Blue Hole): 우주에는 블랙홀, 육지에는 씽크홀, 바다에는 블루홀 우주에는 블랙홀이 있듯이 바다에는 블루홀이 있다. 육지에서 갑자기 땅이 꺼져버리는 씽크홀과 같이 해저동굴이 무너져서 만들어졌다고 하는 블루홀은 다이버들이 마지막 코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왜? 수많은 다이버들이 원인 모르게 죽어간 곳이라 다이버의 무덤이라 불리기 때문. 왜 죽는 지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물 속에서 이유없이 자꾸 아래로 빨려 들어간다는... 오~ 신기~ 블루홀에서 죽은 유리 립스키의 실제 동영상 재밌고도 끔찍한 동영상이 하나 있다. 유리 립스키(Yuri Lipski 1977-2000)란 이스라엘계 러시안 다이버가 블루홀에 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다이빙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바닥까지 가라앉아 사망했는데 그 촬영 동영상이 공개되어 있다는 거다. 이건 뭐 페이크 다큐 뭐 그런 게 아니라 실제.. 카와무라 간야비안(Kawamura Ganjavian) Ostrich: 사무실에서 낮잠 잘 때 유용한 베개 뭐에 쓰는 물건일까? 뭐 인터넷 서핑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즈음은 봤던 물건이 아닌가 싶다. 작품명(?), 상품명(?) Ostrich(타조라는 뜻이다). 사무실에서 낮잠 잘 때 사용하는 휴대용 베개다. 카와무라 간야비안 스튜디오 사이트에 적힌 설명 보면 그렇다. pocket pillow for nap. 생긴 게 타조를 연상시켜서 Ostrich라고 한 듯. 이렇게 사용하는 거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 숨 쉬는데 문제 없나? 왜 이불 뒤집어 쓰고 자면 숨이 막히잖아. 실용성이라기 보다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여주려고 샘플로 만든 건가 싶다. 얼마인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파는 데가 없는 거 같아서 말이다. 나야 뭐 낮이든 밤이든 졸리면 아무 데라도 잘 자니까. 그래서 허리가 안 좋긴 하지. 의자에서.. 아우디 콰트로 콘셉트: 벤츠와 BMW를 잡기 위한 노력의 결실 아우디 콰트로 오마쥬 아우디하면 생각나는 여러 모델 중에서 콰트로를 빼놓을 수는 없다. 아우디의 역사 중에서 콰트로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 더더욱. 콰트로(Quattro)는 라틴말로 4를 뜻하는 단어다. 사륜구동이라는 말. 그럼 아우디가 사륜구동 차를 세상에서 최초로 선보였느냐? 그건 아니다. 그러나 풀타임 사륜구동(보통 사륜구동은 필요한 때만 사용하는 파트타임 사륜구동이다)으로 BMW나 벤츠에 대적할 만한 고성능 차를 만들어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뭐 쉽게 생각하면 요즈음 렉서스 퍼포먼스 중심으로 차 개발하는데 아직까지 독일차에 비해서 퍼포먼스는 한수 아래다. 이러한 끊임없는 시도 끝에 만약 어떤 차가 독일차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내면서 각종 대회를 수상한다면 어떻게 될까? 기술력을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다. 아우디도 .. 렉서스 LF-LC: 포르쉐 911을 겨냥해 2015년에 출시하는 렉서스의 차세대 모델 올해 1월 열린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첫 선을 보였던 렉서스의 콘셉카 LF-LC. 디자인은 렉서스의 철학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서 딱 봐도 렉서스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차인데, 이게 2015년 정도 양산될 모양이다. 근데 기사를 보면 포르쉐 911을 겨냥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글쎄 렉서스가 퍼포먼스면에서는 아직 딸리는 게 사실인지라. 콘셉트카는 300마력대(3백 몇십 마력이더라? 극적극적)인데 양산시에는 400마력대로 끌어올린다고 한다. IS-F도 423마력인데... 사실 렉서스는 퍼포먼스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과 럭셔리한 실내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에서 차별화가 있기 때문에 퍼포먼스 중심의 차에는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런 렉서스가 요즈음에는 성능 중심으로 많이 탈바꿈한 듯 한.. 커피가 예쁘다 @ 부산 서면1번가: 혼자서 가기에도 적당한 2층 커피숍 부산에 갔을 때, 혼자서 시간을 때우기 위해 들렸던 곳이다. 부산에도 브랜드 커피숍 많다. 근데 거기에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대부분은 무리로 온다. 혼자서 앉아 있는 사람이 드물다는 거다. 눈치 같은 거 보는 내가 아니긴 하지만 혼자서 밥은 먹어도 혼자서 커피숍에 앉아 있기는 힘들더라는 거. 물론 최근에 해운대 갔을 때는 혼자서 커피숍에도 있었다. 그러나 그 때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새벽 4시 정도였으니 가능했던 거고 사람들이 많은 저녁 시간에는 쉽지가 않다. ^^; 서면1번가에 있는 루미나리에(luminarie). 멋져보이기도 한데, 주변에 상점들의 간판 때문인지 왠지 촌스러워보이기도. 이 루미나리에 보면서 걷다가 발견한 커피숍. 아마 1층만 보고 갔다면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2층에 있는 커피숍.. 이웃사람: 만화로만 남았으면 좋았을 걸 왜 영화로 만들었니? 나의 3,115번째 영화. 나름 기대했던 이었는데 이리 저리 들리는 소리가 그닥 좋진 않다. 그래서 기대하지 않고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혹평을 늘어놓을 수 밖에 없다. 도대체가 스토리도 쉣이고, 배우들의 연기도 쉣이고(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지루하고 재미없다. 도대체 은 장르가 뭐야? 스릴러라고? 헐~ 내가 볼 때는 코미디다. 끝나고 나는 어이없어했다. 볼 때도 다소 지루하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말이다. 개인 평점 5점 준다. 비추~ 원작 강풀의 원작이 강풀이라는 유명한 만화가의 이란다. 영화 은 원작에 충실한 듯 보인다고 하던데 나는 만화를 안 봐서 잘 모르겠다. 만화에서는 이웃에 관심을 갖자 뭐 그런 주제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영화 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 원작에 충실했다는데 왜.. LG U+ 인사말 필링(컬러링) 없애는 방법 기존 KT에서 LG로 갈아타면서 3개월동안 패키지 이용해야 하는 거 때문에 설정되었던 인사말 필링. LG에서는 필링이라 부르던데 이거 컬러링이라고 안 불렀나? 근데 이 필링 철자 뭐야? 채우다 해서 filling이야? 아님 감성적이다 해서 feeling이야? 뭐야? 여튼! 내게 전화하면 처음에 나오는 인사말이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악~ 이거 웬 할아버지폰 멘트? 어른들 핸드폰 바꾸고 나면 이런 인사말 어떻게 바꾸는지 몰라서 가만 놔두다 보니 어른들한테 전화하면 나오는 멘트가 이거다.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바꿨는데 이거 바꾼다고 LG U+ 홈페이지(http://www.uplus.co.kr)에 가입까지 하고서야 바꿨다는 거. 가입한 김에 필링(인사말 필링 말고 인사말.. 2012 고양호수예술축제 자원활동가 모집 메일함에 온 메일을 보다가 모집 안내가 있어서 이렇게 올린다. 2012 고양호수예술축제 자원활동가 모집 안내인데 관심 있는 이라면 참여해볼 만하겠다 싶어서. 나는 바빠서리... 일산에 열리는 축제 중에서 가장 볼 만한 행사가 아닌가 싶다. 꽃박람회 이런 거와는 다르다는... 마지막 날엔가 좀 특이한 공연 같은 거 하는데 그건 정말 볼 만하다는. 2008년에 1회였으니 이번이 5회가 되나? - 2008 고양호수예술축제에서 본 기이한 공연: 제네릭 바뾔의 '야영' 비록 이 블로그에는 포스팅을 하진 않았지만 작년에도 공연을 봤었다. 내 기억으로 타이타닉이었던 걸로 아는데 볼 만하다는... 혹시라도 일산에 살면서 고양호수예술축제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거나 가봤는데 별로 볼 게 없다고 한다면 마지막 날인가 외국 .. 이전 1 ··· 421 422 423 424 425 426 427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