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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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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 이제서야 봤다 나의 4,094편째 영화. 요즈음 영화는 거의 보지 않는 듯하다. 시간 되면 유투브로 영상 보거나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도 요약본을 보다 보니 그런 듯. 이제서야 봤는데, 3시간이 훌쩍 넘는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볼 거리 가득했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터미네이터' 제외하고 없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전세계 박스 오피스 1위)의 흥행을 깨지는 못했는데(은 3위), 가 그렇게 재밌었나 싶어서 내 평점을 확인해봤더니 만점 줬네. ㅎ 은 8점. 영화를 보고 나니 왜 아이맥스에서 보라는 지 이유를 알겠더라. 근데 요즈음 영화비 너무 올라서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이면서 정말 내가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는 한 영화관은 잘 이용 안 하게 되더라. 은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
단골 바버샵의 바버가 오픈한 파주 야당 바버샵, 텐스 바버샵 원래 내가 다니던 바버샵은 라페에 있던 멘토스 바버샵이다. 여기 바버가 캔타라 불리는 어린 남자애인데(내 기준에서 어림) 부산 녀석이기도 하고 헬스장도 같은 데 다녀서 친해져서 사정을 잘 알았지. 그러다 언젠가 멘토스 바버샵이 이전했고, 이전한 데에 예약하려니 캔타는 그만뒀다는 거다. 나중에 사정을 들어서 알고 있지만 뭐 그건 중요치 않으니 패스. 캔타한테 연락해보니 파주 야당 어떠냐고 거기다가 바버샵 차릴까 고민 중이라고 해서 입지 괜찮다 거기서 해라 단 빨리 해라고 했다. 그 와중에 나는 원래 내가 다니던 홍대 펑크샬롬에 갈 일이 있어 거기서 한 번 커트하고, 집 근처 아이디 헤어에서 한 번 커트 했다. 아이디 헤어와 같은 프랜차이즈는 담당샘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가서 안 바뀌고 오래 있으면서 실력 ..
크로니클 벤츠 레더 스마트키 케이스 벤츠 스마트키 이쁘다. 굳이 키 케이스까지 살 필요도 없다는 생각. 그러나 항상 서울 가면 발렛 주차 맡기는데 대부분 가죽 키 케이스 사용하더라. 그래서 가죽 키 케이스 중에 이쁘고 가격 괜찮으면 사려고 쿠팡 검색. 크로니클이란 브랜드던데 키 케이스 전문 브랜드라고 설명되어 있다. 근데 재질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그래도 절대 가격 자체가 큰 돈 들어가는 게 아니라 구매했다. 대안이 없더라. 다 보면 왜 키링까지 다 달려 있는지. 난 너저분한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이렇게 키만 케이스 넣고 다니는 게 나은 거 같다. 위쪽에 수동 키가 툭 튀어나와 있는데 그건 뭐 발렛 파킹 맡기면 고리에 걸어두는 용도로 활용하면 되니 굳이 키링이 필요하진 않거든. 나는 블랙으로 주문한 줄 알았는데..
람앤클 알루미늄 회전 주차번호판 벤츠에서 준 주차번호판이 있긴 하다만 구리다. 고무로 되어 있는 4~5,000원 할라나? 싶은 그런 주차번호판. 뭐 디자인이 그리 나쁘다고 볼 순 없지만 분명 더 나은 주차번호판 있을 거라는 생각에 쿠팡에 검색(나 와우 멤버십임, 매번 이리 저리 검색해봐도 같은 제품이면 쿠팡에서 제일 싸게 파는 경우가 많아서 멤버십 가입함.)해봤더니 나온다. 다크 그레이 색상인데 사진은 이렇게 나온다. 근데 실제로 봐도 다크 그레이랑은 좀 색상이 달라. 그러니까 원단으로 치면 차콜 그레이인데 푸른빛이 많이 도는 차콜 그레이 느낌. 그래도 뭐 나쁘지 않다. 1. 알루미늄 재질로 싸보이지 않음. 고급진 느낌. 2. 차량 로고 레이저 마킹 3. 이쁜 핸드폰 숫자 폰트 4. 필요시에만 번호 노출 5. 상하부 중앙에 고정 마그네..
나의 이상적인 드림카, 현실적인 드림카 차를 구매하고 나니 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끄적이게 되네. 내 드림카는 지금껏 변한 적 없다. 내가 그걸 탈 만큼의 경제적 여유가 안 돼서 그렇지. 비싼 차란 얘기. ㅎ 이상적인 드림카 Aston Martin DBS 애스턴 마틴 DBS. 우리에겐 007 본드카로 알려져 있다. 내겐 오래 전부터 드림카였던 모델. 한국에서는 타고 다니기 쉽지 않다. A/S 문제도 있고, 이 정도 가격대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와 같은 대체재가 많은 지라 인지도 면에서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에 미치지 못하니 공도에서 애스턴 마틴 보기도 쉽지 않은 판국.그래서 나는 오히려 더 매력 있는 거 같다. 남들과 똑같지 않으니까. 애스턴 마틴 DBS도 여러 번 페이스리프트 되었지만, 페이스리프트 되도 맘에 들더라. 벤츠 같은 경우는 페이스리..
나의 새로운 차, AMG GLA 45 4matic 이번에 구매한 차량은 AMG GLA 45 4matic이다. 사실 AMG를 데일리카로 산다는 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다. 데일리카로는 연비좋고 승차감 좋은 세단, 가끔씩 즐기고 싶을 때는 스포츠카 이렇게 두 대를 갖고 있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 수준이 안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공인 연비가 8.6km/l로 5등급이고 옥탄가 98 권장인 AMG다 보니 고급유를 써야 하니 데일리카로는 적합하지 않다.(옥탄가, 고급유 등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바대로 별도로 정리해서 올릴 예정.)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되는 때가 된다면 데일리카, 스포츠카 두 대를 보유할 거다. 그러면 이렇게 애매한 차량을 사진 않을 듯. 내가 차를 고르는 기준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뭐니 뭐니 해도 일단은 익스테리어다. 그러나 익스테..
골든 콘셉트 애플 워치 케이스: Golden Concept SP40 - Rose Gold 스마트 워치에 관심 1도 없는 내가 스마트 워치를 사게 만들었던 케이스는 스웨덴에서 만든 Golden Concept의 케이스다. 정말 이쁘다. 이런 케이스가 있다는 걸 알고 이리 저리 찾아보면, 비슷한 류의 케이스들 꽤 있다. 희한하게 왜 ~ Concept 이렇게 사명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만 그렇더라고. 또 중국 제품도 많고. Ali Express에서 보면 꽤 많아. 이런 류의 케이스들 중에서 그래도 가장 비싸고 럭셔리하고 고급진 케이스가 Golden Concept다. 스웨덴에서 오는 거라 관세 내야 한다. 생각보다 배송은 빨리 되는 편. 일주일 안에 도착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 받아서 리뷰 적는 게 아니라 사용한 지 좀 되거든. 박스 개봉 박스 개봉하기 쉽게 되어 있다. 개봉하면 Thank you 카..
Apple Watch SE II 구매 이유 나는 스마트 워치가 나올 때부터 1도 관심이 없었다. 왜? 스마트 워치 기능 나에겐 전혀 필요 없으니까. 그래도 좀 유명한 브랜드 시계 비싸니까 그거 살 바에 애플 워치 사는 거 나쁘지 않냐고? 난 관심 1도 없다니까. 물론 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도 애플 워치 차고 다니니까 애플 워치 차고 다니면 그런 부분에서는 평준화되는 부분은 있는 거 같다만, 아무리 애플 워치가 이쁘게 생겼다고 해도 나는 스트랩이며 그런 게 영 맘에 안 들더라. 뭐랄까. 그거 차고 있으면 전자 시계 차는 듯한 느낌이었으니까. 그런데 샀다. 왜? 애플 워치 구매 이유 애플 워치 케이스 중에 맘에 드는 게 있어서 말이다. 인스타 보다가 광고 떠서 봤는데 넘 맘에 들더라. 그래서 케이스부터 먼저 주문하고 애플 워치 주문했다.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