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이블 보관함 @ 테무 이건 꼭 필요해서 산 건데, 만족한다. 뭐 재질이야 플라스틱인데, 얼핏 보면 티슈 보관함 같이도 보인다. 디자인은 나쁘지 않음. 근데 생각보다 공간이 충분해서 케이블 보관함으로 쓰기는 좋을 듯 싶다. 가로 33cm 세로 13cm 높이 11cm.내가 이걸 산 이유는 이 부분 때문이다. 이사 온 집이 TV 장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거기에 또 전원, 인터넷, TV까지 연결되게 되어 있다 보니 나같이 TV 쓰지 않는 사람은 보기가 그래. 그래서 여기 정리하려고 산 거. 물론 전원, 인터넷, TV 선 자체를 안 보이게 하려고 대형 액자를 샀으니까, 그거 오면 가려둬야지. 수원 맛집 @ 신라갈비 수원으로 이사올 때 익히 얘기는 들었었다. 수원에 왕갈비 유명하다고. 근데 지금껏 가보지 못했던 건, 기회가 없어서도 있지만, 고기 구우면 옷에 냄새 베이니까. 뭐 섬유탈취제 뿌리면 되긴 하는데(차에도 하나 있고) 그걸 핑계로 가보지 못했다가 점심 때 외부에서 미팅하면서 먹으러 갔다. 이 지역 잘 알더라고. 그래서 데려간 곳이 신라갈비. 여기는 고기도 맛있지만 일단 한정식집 분위기라 그런 우려가 없어서 여기로 간 거라고 그러더라. 얘기를 들어보니 여기 주인이 여자집안이고 남자 결혼 잘 해서 여기 사장이라고 한다. 음. 신데렐라가 아니라 뭐라 해야 하나? 사랑하는데 사실 그런 게 중요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좀 그래. 내막이야 모르니까. 우리가 갔을 때는 주인 내외와 부모님까지 같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 스테인리스 스틸 양념통 @ 테무 이건 테무에서 보기 전에 다이소에서 똑같은 제품을 봤었다. 다이소에 있는 것도 아마 중국에서 수입하는 모양. 그리고 이거 국내 인터넷에서도 파는데 비교해보니 내가 테무에서 산 건 90ml, 인터넷에서 파는 건 100ml. 국내 인터넷에서 3개 들이 사는 게 테무에서 사는 거 보다 더 낫네? 어라? 테무도 보는 사람에 따라 가격이 다른 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쿠팡처럼)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더라. 뭐 그래도 가격 차이 얼마 안 나니까 패스.내가 필요한 건 두 개. 요리 같은 거 해먹지 않아서 두 개만 필요했다.돌리면 구멍이 작은 거, 큰 거 있어서 적절하게 돌려서 쓰면 될 듯.하나는 소금, 다른 하나는 후추. 이렇게 넣어두고 사용.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디자인의 오뚜기 후추통 안 봐서 좋네. 주방세재 디스펜서 @ 테무 테무에서 뭘 살까 보다가 회사에서도 쓰고 있는 거랑 비슷한 디스펜서 제품이 있길래 구매. 분명 다를 거라고는 보지만, 테무는 싸니까. 이게 얼마냐? 1,470원. ㅎ 아 웃기다. 1,470원짜리 사고 나서 이렇게 리뷰한다는 게.제품은 이렇게 생겼다. 근데 테무에서 뭘 사면 항상 생각해야하는 게 있다. 고급지게 보여도 실제로 보면 고급지지 않다는 거. 그냥 디자인 괜찮으면 사용하다 버린다는 생각으로 사면 될 듯. 어떻게 보면 인테리어할 때 테무에서 산 제품으로 테스트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좋은 거 사는 게 좋을 듯 싶다. 괜히 처음부터 비싼 거 샀는데 이거 아닌데 싶으면 그러니까.나는 이걸 비누 디스펜서가 아니라 주방세재 디스펜서로 쓰고 있다. 핸드 워시 디스펜서는 이런 거 말고 좀 괜찮은 걸로 따로 사서... 디자인 좋은 멀티탭 그러나 가격이... 타임 빌라스에 소품 파는 가게에 들러서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이쁜 멀티탭 보고 가격을 봤다.84,000원. 헐. 내가 산 7in1 멀티탭과 디자인은 거의 흡사하다. 물론 이게 훨씬 더 심플하고 이쁘긴 해. 대신 기능은 덜해(USB-A 포트 2개 있거나 USB-C 포트 2개 있는 거랑 USB-A 2개, USB-C 2개 다 있고, 절전 기능까지 있는 거랑 차이가 나지). 근데 내가 산 제품은 13,887원. 과연 이런 가격 차이를 디자인만 좋다고 해서 극복할 수 있을까?디자인은 더 좋은데, 기능은 떨어지고.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해도 테무에서 사는 거 국내에서 같은 제품을 산다할 시에 2~3배 차이 나는데, 이건 뭐 6배 이상 차이나니. 나같으면 안 산다. 테무를 이용한 이후부터는 어떤 제품 보면 테무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 포도 더 블랙 기회가 되어 포도 더 블랙을 살펴볼 수 있었다. 강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붐을 이뤘다가 그 끝자락에서 나온 포도 더 블랙은 도산공원 사거리 쪽에 있다. 바로 앞이 넓은(왕복 12차선) 도산대로라 입지는 좋은 편. 게다가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뒷쪽 편에 있는 게 아니라(뒷편이었으면 주차장쪽 도로는 2차선 정도 됐겠지) 앞쪽이라 편하고. 얘기를 들어보니, 주차장은 호수별 1대는 기본이고, 나중에 입주자들이 회의를 거쳐 추가 대수에 대한 비용을 책정하기로 했다는. 지금은 입주하고 있는 중이니 아마 주차장 좀 널럴할 거라고 본다.여기가 리셉션 데스크인데, 아직 셋팅이 안 되어서 벽만 찍었다. 분양은 이미 다 끝났고, 입주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되는 듯. 그래서 아직 이리 저리 다듬고 있더라. 2층에는 라운지.. 입생로랑 파우치 이건 선물 받은 거다. 지인이 입생로랑에서 뭐 살 때 그냥 받은 파우치인데, 자기 파우치 많다고 나보고 쓰라고 준 건데, 난 필요없다 했더니만 내 차 보조석 수납함에 넣어뒀나 보더라. 어느 날 열어보니 있대?여자들은 입생로랑 좋아하는지 몰라도 남자들 브랜드는 아니잖아. 근데 내가 들고 다니면 여자같잖아. 아닌가? 유니섹스라 상관없음? 근데 어느 남자가 입생로랑 브랜드의 제품을 쓸까 싶다. 다시 돌려줘야할 듯. 나는 브랜드보다 우선적으로 디자인인데 이 파우치 디자인은 여성스럽잖~그래도 명품이라고 하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 게 역시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물론 때로는 쓸데없는 디테일이라거나, 보여주기식 디테일에 재질은 꽝인 경우도 많아서 내가 명품 같은 거 살 때는 일단 디자인보고 다.. 케이블 보관함 @ 테무 아무래도 디지털 기기 많이 사용하다 보면 남게 되는 케이블들. 이거 보관을 나름대로는 잘 하고 있었지만 테무에서 보고 이걸로 정리하는 게 더 깔끔하겠다 해서 구매한 케이블 보관함이다. 제품 자체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없는 거 보단 훨씬 나아.종류별로 해서 순서대로 케이스에 넣고 7개 케이스를 보관할 수 있는 화이트 박스에 넣어두면 이렇게 정리된다. 난 케이블이 많은 편이라 3개를 샀는데, 2개만 사도 됐을 듯. 한 개는 여분으로.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