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574) 썸네일형 리스트형 AMG GLA 45 4matic+ 실제 연비 그리고 연비 좋게 주행하는 법 요즈음 차 길들인다고 주말에 자유로 나온다. 근데 사실 자유로엔 카메라도 많고, 다니는 차도 있어서 차 길이기가 그닥 적합하지 않아서 내가 이용하는 데는 파주출판도시 안쪽 길(그러니까 자유로 바로 옆길) 이용한다. 여기 차 별로 다니지도 않고 과속방지턱도 없고 카메라도 없어서 달리다 브레이크 밟다 하면서 차 길들이기 좋아. 확실히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다. 배기음 듣기 좋고(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 힘이 좋다 보니 밟는 대로 나간다는 점도 좋고. 아직 4,000rpm 이상으로는 시원하게 밟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공인 연비 8.6km/l 벤츠 공식 자료에 의하면 AMG GLA 45 4matic+의 연비는 다음과 같다. 도심: 7.8km/l 고속: 10.0km/l 복합: 8.6.. 성수동 포르쉐 매장 지나가다가 눈에 띄긴 하던데 나는 그냥 포르쉐 옥외 광고 뭐 그런 건줄로만 알았다. 건물에 그래피티(Graffiti Art)도 있고 그래서 말이다. 근데 인근 커피숍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건물 안에 멋진 포르쉐가 있길래(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로 안다.) 그거 밖에서 구경하다가 보니까 커피숍 갈 때 보던 그 건물이더라. 그러니까 포르쉐라고 적힌 게 간판이었던. 성수동은 참 요상한 동네다.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들로 구성된 데가 많은 듯. 글쎄 그래서 볼 만하고 힙하다고 할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뭔가 언밸런스한 느낌이라 영 적응이 안 되네. 성수동 카페 OUDE 서울에 컨설팅 나가는 날엔, 서울에서 볼 일 있는 걸 몰아서 보곤 한다. 그러다 별 일이 없으면 셔츠 공방 대표님 만나러 성수동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마침 최근에 델디오 대표랑 셔츠 공방 대표님 둘이서 일본에 시장 조사차 다녀온 다음이라 그런 얘기도 들을 겸 해서 성수동으로 향했는데, 성수동에 가면 항상 저녁을 같이 먹고 난 후에 커피를 한 잔 마신다. 그래도 지금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라는 성수동이기에 색다른 카페가 많다. 물론 그런 색다른 분위기가 나는 그닥 선호하는 분위기가 아니긴 하지만 묘해. 이번에 간 데는 OUDE다. 성수동 카페, OUDE 2호점 성수동 카페들의 특징을 보면 오래된 건물 외관은 바꾸지 않는다. 게다가 실내 또한 건물 그대로를 최대한 살리는 경우가 많더라. .. 내가 쓰는 향수, 다니엘 트루스 오일 퍼퓸 솔직하게 얘기하면, 난 이 향수 쓴다는 거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나만 쓰고 싶었다. 그 정도로 난 이 향수 맘에 든다. 뭐 유투브에 보면 여러 향수들 비교하면서 향수 추천하는 콘텐츠 보면 "어 그래 많이 써~"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다른 향수들의 향이 좋지 않다는 게 아니다. 좋긴 한데, 인위적인 향 느낌이고 너무 다른 사람들도 많이 써서 그닥 손이 가지 않았을 뿐. 뭔가 나만의 향기를 갖고 싶었는데, 이제는 다니엘 트루스도 아는 사람들이 꽤 많아진 듯 싶어 좀 안타깝네. 나만 쓰고 싶었는데. ㅎ 향수 뭐 쓰세요? 내가 다니엘 트루스 쓰고 난 다음부터 향기 좋다는 얘기는 매번 듣는다. 특히나 여자한테서. 여자들이 그런 건 더 빨리 알아채더라. 몇 가지 일화를 소개하자면, 당구장에 갔더니 남.. RAYNO Phantom II F95 윈도우 틴팅(레이노 팬텀 II 썬팅), 필름 선택 기준 일단 썬팅이라고 하지만 썬팅이 아니라 정확한 표기는 윈도우 틴팅이다. 창에 색을 입혀서 태양빛을 차단하는 걸 말한다. 원래는 차 사면 공짜로 해주곤 하지만 그렇게 무료로 해주는 거 좋은 걸로 안 해준다. 그러면 윈도우 틴팅 효과가 오래 못 가. 그래서 좋은 걸로 틴팅하는 건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게 꼭 가격에 비례하는 건 아니고, 그 가격이라는 게 필름값보다는 인건비가 대부분이거든. 그렇다고 한다면 필름은 적당한 걸 고르고 제대로 작업하는 데에서 하는 게 맞다고 본다. 필름 선택 기준 반사, 비반사 아무리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 하더라도 나는 이쁜 게 좋다. 그래서 내 기준에서 반사 필름보다는 비반사 필름이 낫다. 반사 필름은 좀 양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물론 이건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나는 그렇다는 .. 벤츠 순정 블랙박스 대신 아이나비 QXD8000 + Eco Power Pack Light Slim 보조 배터리 벤츠 순정 블랙박스는 두 종류다. 주차 녹화가 지원되지 않는 스타 뷰(Star View), 주차 녹화가 지원되는 드라이브 뷰(Drive View). 당연히 드라이브 뷰가 최신 블랙박스. 최신 블랙박스 적용 벤츠는 2022년 11월 1일부터 입항된 즉 국내에 들어온 차량의 경우에 적용 가능하다. 드라이브 뷰 Drive View 내 차 보니까 입항 날짜가 2022년 11월 1일 전이었나 보다. 배선이 스타 뷰 설치할 수 있도록 배선되어 있더라. 그런데 나는 스타 뷰랑 드라이브 뷰 기능 차이가 있다는 걸 알고 드라이브 뷰로 블랙박스를 받아왔단 말이지. 그래서 설치가 안 된다. 뭐 이런 거 전문가들이면 어떻게 해서든 또 할 수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게 한다고 했을 시 벤츠 A/S에 문제가 생기니 곤란하다. .. 나의 신앙 생활의 한계 내가 다니는 교회에 등록하기 전에 아는 동생(타 교회 목사님 딸)을 통해서 상당히 보수적이고 뭔가를 강요 많이 받을 거라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다. 보수적이라고 하는 건 엄격히 교리를 따진다는 거고 건강하다는 말이기 때문에 그걸 두고 잘못되었다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나는 바람직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리고 강요하진 않지만 분위기를 몰아간다. 그게 복음을 전한다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일단 다 겪어보자는 생각이 강했고, 그들이 믿는 바를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는 이들이었기에 나도 따랐다. 그런데 이제는 좀 한계가 온 듯 싶다. 일주일 4일 교회에서는 수레바퀴의 삶을 얘기한다. 우리가 반복되는 삶을 쳇바퀴 돈다고 표현하듯, 신앙 생활도 수레바퀴와 같이 반복된 삶 속에서 영적 성장이 이뤄진다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 기독교인으로서 몇 마디 하자면 본 지는 좀 됐다. 보고 바로 뭔가를 끄적거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끄적거린다. 우선 나는 기독교인이다. 그리고 내가 다니는 교회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건강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좋게 보는 바고. 그러나 다소 강요를 하는 부분이 다분히 있어, 나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내적으로 거부 반응이 든다. 게다가 내 성향도 성향인지라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나는 내 할 말을 하는 편이긴 한데, 그것도 시도 때도 없이 한다기 보다는 적절히 하려고 한다. 왜냐면 그네들은 그네들이 믿는 바대로 얘기할 뿐이고, 나는 내 믿는 바대로 얘기할 뿐이라, 서로 믿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네들이 뭘 잘못된 걸 강요하고 그러지는 않잖아? 나는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려고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논리를 중..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