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8)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저(luser)의 변 하도 말이 많길래 검색해봤더니 참 어이가 없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나도 루저다. 180cm가 안 되니까. 그런데 좀 더 검색해보다가 재밌는 걸 발견했다. 그녀가 말하는 루저는 내가 생각했던 loser가 아니라 luser다. luser 무슨 뜻인지 몰라서 사전 찾아봤더니 그녀가 만들어낸 신조언가 보다. 그리고 그녀가 쓴 글을 보면 정말 맞춤법 엄청나다. 바램입니다.(X) -> 바람입니다.(O) 뭐 좋다. 그럴 수도 있다 많이 틀리는 표현이니. 근데 띄어쓰기는 너무 좀... 그런데 얘가 홍대 경영학과 수석이라는 얘기가 있다. 그래서 이리 저리 뒤적거려봤더니 아니란다. 그런데 3학기 연속 장학금은 맞는가 보다. 헐~ 사실 학교 공부야 열심히 하고 하면 충분히 장학금은 탈 수 있으니... 그런데 아래 내용을 보.. 일하는 기계가 되어야할 시점인 듯 요즈음 몸 상태가 안 좋다. 불규칙한 생활을 해서 그런 듯. 내 몸 때문에라도 스케쥴대로 움직여야 하는 생활을 해야할 듯 하다. 체계화나 정형화는 잘 시켜도 정작 나는 정형화된 패턴대로 움직이지 않는데... 일이 밀려 있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효율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스케쥴링대로 움직여야 하는 상황.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 시행 착오를 겪는 것이야 당연한 거겠지만 얼마나 빨리 시행 착오를 겪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 나만의 노하우를 터득하느냐가 중요하다. 어차피 걸리는 절대적인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는 법이지만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부분에서 그런 절대적인 시간도 상대적으로(사람에 따라) 줄일 수가 있는 법이다. 어쨌든 지금의 나는 스케쥴대로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어야 .. 신종플루 때문에 덤으로 얻은 혜택 나는 예비군 5년차다. 아직 1년을 더 해야 민방위로 빠진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군대를 간 것이지라 나이 꽉 채워서 갔다. 그래서 아직도 이 나이에 예비군이다. T.T 그래도 5년차가 되니 동원훈련이 없어져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상반기, 하반기 향방작계훈련은 내년에도 받아야 한다. 하반기 향방작계훈련은 10월에 있었는데 일이 많아 연기를 했다. 그리고 11월 다시 훈련 통지서가 날라왔는데 또 연기했다. 그리고 다시 날라온 훈련 통지서. 무조건 가야했는데, 신종플루 때문에 훈련 중지란다. ㅋㅋㅋ 올레~ 다시 보충을 해야 하는 건지 그냥 넘어가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보충이 아니라 그냥 넘어갔으면 좋겠다. ^^ 우리 가족간의 전화 통화 경상도 집안이 다 그런 것일 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가 가족끼리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보면 퍽이나 신기해하곤 한다. 왜? 전화 통화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이다. 보통 어머니나 아버지랑 통화할 때의 패턴은 다음의 3가지가 거의 전부다. 패턴 1) 아버지: "어디고?" 나: "다 왔어요." 아버지: ... 뚝~ 패턴 2) 아버지: "어찌된기라." 나: "이래 저래가 이래됐습니다." 아버지: "미리 얘기를 해줘야지 이 사람아~ ... 알았어" 나: "예" 뚝~ 패턴 3) 어머니: "오늘 어떻게 되니?" (오늘 저녁 어떻게 해야하니?) 나: "먹고 들어갈껀데요." 어머니: ... 뚝~ 우리집 평균 가족간의 전화 통화는 14초 정도 된다. 짧게는 12초 길게는 18초. 18초 이상 가는 경우는 정말 .. 자고 싶다 자고 싶다. 그런데 끝내야할 일이 있다. 바쁘다. 그래서 요즈음 잠을 얼마 못 잔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 나... 책은 언제 쓰지? 이러다 집필이 많이 지연될 듯. 더 큰 것을 잃는 것이 아닌가!!! 11월달에는 집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할 듯. 그런다 해도 저번처럼 블로그에 포스팅을 장기간 하지 않는 일은 없다. 이제는 그렇게 할 수도 없고... 자고 싶다... 정말... 눈에 핏발이 많이 섰다. 요즈음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담배도 담배지만 살도 많이 빠지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까... 11월달에는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어제 아는 녀석 몸을 보니 참... 한창 운동할 때 내 몸 봤던 녀석이라 매한가지라고 하는데 벗어보면 다르다. 요즈음은 나도 내 몸이 맘에 안 든다. T.T 졸려.. 부자사전: 허영만이 쓰고 그린 '한국의 부자들' 책이라고 하기 보다는 만화인데 단행본으로 나왔다. 이란 초대형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허영만이 일간지에 연재했던 것을 두 권의 책으로 엮어서 냈는데 재밌게 봤다. 은 오래 전에 봤는데 이라는 책으로 보니 새롭더라는...(내용은 거의 똑같지 않을까 한다. 하도 오래 전에 을 본 터라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일간지에 연재된 것을 엮어서 낸 것인지라 1권과 2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여기서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을 얘기하자면 1권과 2권이 동시에 출간이 되었다면 판매 부수에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짐작하겠지만 당연히 1권 판매부수가 2권 판매부수보다 월등히 많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대부분 사람들이 '1권 보고 괜찮으면 2권 사지'라고 생각하기 때문. 보면 알겠지만 같은 날 나왔는데 1편은 9.. 블로그 마케팅의 이면: 거짓 스토리텔링과 포장만 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보면 무슨 마케팅 무슨 마케팅해서 이런 저런 걸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다 경영/경제 서적 내는 저자들이 나름 자신의 독창적인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신조어에 지나지 않지요. 마케팅 이론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 기본 틀은 다 완성되었고 시대 상황에 따라 단지 전술적인 맥락에서 약간씩 변화가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본이 바뀌지는 않는 법이지요. 마케팅의 최신 경향을 보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무엇을 봐야하고 무엇을 버려야할지를 캐치해야 합니다. 저는 마케팅의 이론을 볼 때 항상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소비자들의 심리입니다. 이에 따라 전술적인 부분이 많이 달라지긴 합니다만 문제는 그걸 자칫 잘못 이용하면 상술에 지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대 상황의 변화에 따라.. 홍대 북카페 작업실: 홍대다운 아기자기한 맛의 북카페 언제 갔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사진 찍은 날을 보니 올해 4월 10일에 간 듯. 전국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가볼 수 있는 한, 북카페는 다 다녀보겠다는 생각으로 틈나면 북카페를 다니던 것도 요즈음 들어서는 시들한데, 사진 정리하다가 이전에 갔던 홍대 북카페 작업실이 있어서 올린다. 나야 홍대 구석구석을 좀 아는 편인지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명함을 찍어서 올려뒀으니 주소로 검색해서 찾아가보길.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11" 지도 보니까 오히려 더 찾아가기가 어렵게 보인다. ^^ 지나가다가 자주 보고서는 언제 한 번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밖에서 보면 내부가 다 보일 정도로 그리 크지 않은 아기자기한 북카페다. 홍대쪽에 있는 카페 대부분이 이렇게 아기자기하기 때문에 홍대 북카페.. 이전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7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