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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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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위키노믹스 포럼 후기 우선 참석하신 분들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포럼을 개설한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즐거운 얘기들이 많이 나온 것도 사실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았다는 점은 개설한 사람의 입장이라서 그럴 지도 모르겠습니다. 1. 참석자분들의 동의하에 포럼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사연은 우선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익명을 원하시는 분도 계셨고, 부담을 느끼시는 분도 계셔서 우선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못 나오신 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 많은 얘기들이 나왔고 저도 배우는 게 있었던 자리였는데... 이에 따라 동영상도 비공개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처음에 동영상 촬영으로 공개하겠다는 제 취지와는 달라 실망을 하실 듯 합니다만 시간을 내서 참여해주신 분들의 중의를 모..
제1회 위키노믹스 포럼 추가 안내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혹시라도 참석하시는 분들이 볼까 싶어서 내용 덧붙입니다. 1. 시간 7시부터 바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첫 모임인만큼 가볍게 인사나누는 자리 마련할 생각입니다. 늦으시는 분들 고려한 것이 아니라... ^^ 다음번부터는 요일이나 시간, 주제등등을 같이 정할 생각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2. 주제 집단지성과 대중의 지혜로만 한정합니다. 준비해보니 아마도 협업과 크라우드소싱은 얘기할 시간이 없을 듯 합니다. 만약 하게 된다하더라도 약간 들어가다가 말 듯 하여, 다음으로 넘깁니다. 집단지성과 대중의 지혜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준비해 가겠습니다. 3. 동영상 아쉽게도 섭외 못해서 일단 동영상 제작은 자체로 하기로 했습니다만 저번의 실패를 계기로 이번에는 테스팅(소리까지) 해보고 난 다음에..
몇 개월 만에 정말 힘들었던 하루 힘든 이유는 너무나 짜증나고 화가 나서 힘들었던 하루였다. 내 성격도 성격이지만 몇 개월 동안 그렇게 하루에 짜증이 많이 나고 신경질이 나고 화가 난 경우는 드물었던 듯 싶다. 너무도 피곤하고 너무 힘들다. 그래서 일찍 자려고 했으나 지금 시각 1시경이다. 바로 자려다가 혹시나 해서 블로그 보니 댓글이 오~ 좀 달렸네... 댓글에 대한 답글 적고 오늘 하려던 위키노믹스 포럼 주제 정리(좀 더 세밀하게)는 내일로 미루어야할 듯 하다. 내일도 오전 중에는 개인적인 일들 보고 오후에나 가능할 듯 한데... 이리 저리 연락할 때도 있고, 테스팅도 해봐야 하고... 내일은 일찍 저녁을 먹어둬야 포럼 때에 배가 고프지 않을 듯. 어쨌든 바쁜게 좋은 거지만 한 주가 너무 빨리 가는 듯 하고 주말에는 너무 푹 쉬는 듯..
제1회 위키노믹스 포럼 모임 공지 v2 위키노믹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생산적인 얘기를 하고 싶어했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지연시킨 듯 합니다. 가 발간되고 나서 책을 읽을 시간을 두려고 한 것은 사실이나 예정보다는 한 주 정도 지연된 듯 합니다. 앞으로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로 생산적인 포럼이 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1. 일시 : 2007년 5월 9일(수) 19:00 ~ 22:00 (저녁 7시~10시) - 10시까지로 변경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포럼인만큼 서로 인사나누는 시간등을 고려해야할 듯 해서 일단 시간을 늦게까지 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 다음 모임등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지역이나 시간, 요일등 포함)서도 얘기를 해야할 듯 해서 시간을 조금 늘려 3시간으로 합니..
태우님 책을 적고 있답니다. Web 2.0 으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진 태우님이 책을 적고 있다고 하는군요. 어제 짧은 대화 속에서 알게된 사실입니다만 5월중에 바쁘다고 하는 것을 보니 집필 때문에 그러한 듯 합니다. 사실 책 적는다는 게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지요. 그래서 요즈음 바쁜 듯 합니다. 구체적인 컨셉등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태우님이 관심 있어하는 '오픈소스 저널리즘'이 아닐까 합니다. 분류를 하자면 Web 2.0 이라는 시맨틱 웹의 플랫폼을 이용한(요즈음 안 이런 것이 어디있겠습니까만) Media 2.0 에 개념이 가깝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Enterprise 2.0 에 관심이 많지만 그거나 그거나 매한가지 얘기라 책이 출간되면 꼭 봐야겠습니다. 뿌리(기본적인 철학등은 일맥상통)는 똑같..
블로거들의 유행어 "필자" v2 May 31, 2007 - v2 추가) 필자라는 말은 삼인칭에서 주로 사용하고(자신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를 지칭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국립국어원에서는 "필자"라는 말대신 "글쓴이"라는 순화어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이제 그만 "필자"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여지는 글입니다. 강추~ ^^언제부터인지 "나"라는 말이 "필자"라는 말로 대신되는 블로그가 늘었다. "필자"라... "필자" 근데 나는 여지껏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필자"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 적어도 내 글이 같은 것을 두고 논할 때 남들보다 떨어진다는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그렇다고 "필자"라고 써본 적도 없는 이유는 ..
집단지성에는 전문적인 정보가 없다? 먼저 다음의 두 개의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조선일보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천만의 말씀 macrovue 님의 의견 : 모일수록 똑똑하다? 글쎄 우리가 집단지성을 바라보는 시선에 있어서 몇가지 생각해봐야할 부분이 있다. 무엇을 집단이라고 하고 무엇을 지성이라고 하는가라는 점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집단지성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이 시대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부분이다. 물론 집단의 지성이 모이면 무조건 답이 되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아야할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집단이 똑똑하지 않다는 입장은 매우 곤란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macrovue 님의 의견은 그런 점에서 곤란한 얘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첫번째 곤란한 얘기는 다음의 인용구에서 드러난다. 필자는 집단지..
더웠던 오늘... 바쁜 한 주... 난 몸에 열이 많다. 그렇다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인삼을 못 먹는다. 나랑 맞지가 않다. 그래서 나는 추위를 별로 타지 않는다. 그러나 더위는 많이 타는 편이다. 더우면 아무 일도 안 한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잤다. 책 읽다가 잠들고 밥 먹고 잠들고... 올 여름 덥지 않다는 얘기가 들리긴 해도 개인적인 생각에는 아무래도 많이 더울 듯 하다. 더우면 난 만사가 귀찮아서 잘 나돌아다니지 않는다. 더우면 짜증이 나서 되도록이면 머리를 굴리지 않는다. 그런 여름이 곧 다가온다. 으~~~ 어쨌든 오늘은 더워서 내도록 쉬기만 쉬었다. 분명 주말 중에 다 읽을 거라고 생각했던 책도 다 못 읽고... 이번주에는 바쁘다. 이리 저리... 할 일도 많고... 부산도 갔다 와야하고, 모임도 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