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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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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개 : 기호 관련 사항 1.1. 담배 : CIGAR No.1[fn]고등학교 시절에 이런 저런 담배 다 피워봤다. 천장지구의 유덕화가 피웠고, 캠퍼스 블루스 타이손이 피웠던 럭키 스트라이크부터 무지개 색깔의 담배등... 사소한 것 모으는 게 취미였기에(지금까지 고등학교부터 내게 온 편지까지 난 다 갖고 있다.) 담배 케이스 모은다고 이것 저것 피웠던 적이 있다.[/fn] 1.2. 흡연량 : 1갑+/일[fn]스트레스 받거나 술마시면 줄담배다.[/fn] 1.3. 주량 : 소주 2잔 or 맥주 500cc (집안 내력이고 체질상) 2. 좋아하는 2.1. 음악 장르 : Rock, Metal (요즈음에는 음악을 들을 시간도 없어서 최신가요만 듣는 수준) 2.2. 남자 연예인 : 임창정 (가식 없고, 만능인데다가 의리까지) 2.3. 여자 연..
[MMA] Pride 33 : 고미 다카노리 vs 닉 디아즈 참 어이없이 당했다. 어느 누구도 그 때에 풋초크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을까. 그나마 챔피언 방어전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한다. 다만 고미는 자신감도 좋지만 항상 이런 갑작스런 서브미션에 조심해야될 듯 하다. 라이트급에서는 이런 서브미션들이 종종 나오는게 아무래도 체중 때문에 더 유연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동영상이 1라운드 마지막 부분부터 시작되서 1라운드 처음부터는 몰랐지만 고미가 가드를 오픈하고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면 1라운드에 이미 내 상대가 아니라 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거니와 미국에서 하는 프라이드 경기라 쇼맨쉽을 발휘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자신을 믿었던 것일까 아니면 정말 운이 없었던 것일까. 라이트급에서 파워와 스피드와 맷집을 두루 갖춘 고미가 어이없이 당하는 것을 보며 고미는 앞..
[MMA] Pride 33 : 반달레이 실바 vs 댄 핸더슨 의외의 결과를 가져온 프라이드 33이다. 메인 매치인 실바와 댄 핸더슨의 경기. 난 개인적으로 실바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그건 실바는 프라이드 측에서 띄워준 경향이 강하고 실바의 실제 능력보다 더 높이 있었던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의외의 결과라고 하는 것은 미들급 타이틀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실바와 핸더슨이 7년 전에 미들급에서 경기를 가진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댄 핸더슨도 만만찮은 실력이라고 이해할 것이다. 사실 나도 그 경기는 정말 프라이드 경기 중에서 잊지 못할 명경기였고 내가 심판이 아니라 어디서 포인트를 주는 지는 몰라도 무승부라 해도 될 만한 경기였다. 댄 핸더슨의 실력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웰터급으로 전향하고 웰터급에서 계속 체중 관리하면서 경기를 했던 핸더슨이..
[MMA] Pride 33 : 호제리오 노게이라 vs 소쿠주 정말 예상치 못한 결과다. 호제리오 노게이라가 상대가 유명하지 않은 신예라 방심을 해서인가 이렇게 넉다운이 될 수가... 로우킥, 하이킥, 미들킥으로 이어지는 소쿠주의 공격에 너도 맞아봐라 해서 들어가다가 왼손 훅(나중에 리플레이 보고 알았다.)을 제대로 맞았으니 충격이 클 수 밖에... (이게 제대로 맞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제대로 맞았겠지. 제대로 뻗었으니) 예상치 못한 카운터 펀치를 맞아 좋은 경험을 해보는 거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크로캅이 예전에 케빈 랜들맨한테 당했던 것이 생각난다. 호제리오 노게이라가 남아메리카 복싱 금메달을 딸 정도로 복싱에서 수준급인데 치고 들어가다 이렇게 당할 줄은 자신도 생각치 못했을 듯 싶다. 아마도 리벤지 매치를 원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리..
블로그 정리해야겠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는 것은 기존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옮긴 데이터가 그나마 적다는 사실이다. 블로그의 목적을 단순히 개인의 DB화라는 의미에서 확장하여 개인 미디어 성격을 띄기 위해서는 기존 콘텐츠 중에서도 개인 미디어 성격적인 부분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본다. 처음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TatterTools를 알게 되고 내가 인터넷 비즈니스라는 것과 담을 쌓고 산지 딱 1년이 되는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느끼고 보면서 욕심 아닌 욕심이 생겼다.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기 어려웠던 지난 시절과 달리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다 보니 많은 개인 블로그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나는 7년 전부터 내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표현을 해왔던 부분이었기에 데이터는 얼마든..
내 생애 처음 해본 1000피스 짜리 퍼즐 이건 생일 선물로 성규한테 받은 거다. 내 태어나서 퍼즐을 해보긴 처음이다. 왜 이 선물을 했냐고 물었더니 가끔씩 머리 식히시라고 준 거라는데 머리 식히기는 커녕 성질만 더 나빠진 듯... ^^ 정말 많은 인내를 요했던 퍼즐이었다. 1000 피스짜리 퍼즐. 방바닥에 다 펼쳐놓고 일단 테두리부터 맞춘 후에 위에 보이는 그림의 테두리 선들(바깥 테두리가 아닌 안쪽 테두리들)이 있는 조각을 분류하고 중간에 있는 원테두리 선들 조각들 분류하고 원 안의 밝은색 따로 분류하고 등등 분류만 여러 군데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큰방에 퍼즐을 펼쳐둬서 작은방에서 자야했던 기억이... 이거 맞추는데 얼마 걸렸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종우씨도 도왔던 것으로 안다. 집에 와서 심심하면 같이 맞추고 했던 기억이... 다 맞..
터보리눅스에서 찍은 사진 당시 터보리눅스가 삼성동 글래스타워에 있던 시절에 찍은 사진이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당시 터보리눅스의 원상연 과장이었다. 아마 내가 그 날 놀러간게 Compaq 에서 iPaq 받았다고 자랑하려고 간 걸로 기억한다.
배용준 트레이너로 알려진 JP 종우씨 결혼씩 때 모습이다. 배용준 트레이너로 알려진 JP(종필의 영어 이니셜). 내가 고덕동 살 때는 참 친했었는데, 지금은 멀리 떨어져 지내고 하다보니 연락도 안 하게 된 사이다. 사진이 있어서 본 거지만 옆에 누구지? 형수 중에 한 명인가? (워낙 형들이 많다보니...) 종필이와의 첫 만남. 종필이와의 많은 얘기들 많기는 하지만 말할 수는 없다. 뭐 나름 공인의 신분이니...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 거는 헬스 트레이닝은 정말 정말 잘한다. 거기다가 서비스 정신 투철하고... 다만 같이 운동하기는 힘들다는 거~ 도저히 빡세게 운동해서 같이 할 수가 없다. 그래도 좀 알려지고 난 다음에 미스터 서울 대상도 타고... 돈도 좀 번 거 같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트레이너로서는 아마 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