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IS250 F-Sport 40,000km 무상 정기점검: 앞 타이어 편마모로 인한 교체 요망 진단 지난 11월 6일 40,000 정기점검을 위해서 일산 렉서스 서비스 센터에 갔다. 정확히 얘기하면 41,287km 타고 점검 들어간 거다. 이번을 끝으로 이제 무상 쿠폰은 다 쓴 거 같다. 이제 돈 들어갈 일만 남았다는 얘기. ^^; 아~ 아직 남은 쿠폰이 있긴 하구나.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는 쿠폰. 이건 담달에 쓸 생각이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해야할 필요가 있든 없든. 왜? 무상 쿠폰 차량 인도일로부터 2년까지거덩. 담달 지나면 못 쓴다고. 그러니 이왕이면 새 걸로 교체를 해주는게. 전륜 타이어 안쪽 편마모로 인한 교체 요망 마스터 엔지니어가 전륜 타이어 교체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 타이어를 돌려서 보여준다. 딱 봐도 타이어가 I자로 서 있지 않고 약간 비스듬하게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게 왜 그러.. 시승 후 적는 렉서스 연재는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모델부터 차량 인도 받고서 기념으로 박영운 팀장님과 차 앞에서. 벌써 2년 전이네. 나는 렉서스 IS250 F-Sport를 몰고 다닌다. 나름 비교해보고 동급에서는 이게 가장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동급이라고 하면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되겠다. 사실 BMW 5시리즈에 꽂혀서 BMW 520d를 고려 안 했던 게 아니다. 그러나 길 지나가다가 BMW 520d 보고서는 생각을 접었다.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고려했던 건데 디젤 엔진은 디젤 엔진이라는 생각에. 그렇다. 소음 문제 때문이다. 이제 갓 나온 차량이 저 정도면 2~3년 뒤의 소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 때문에 디젤 엔진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시킨 거다. 기존 모델보다 조용해지긴 했지. 그래도 디젤이야~ 그렇게 렉서스와의 인연은 시.. 주행 중에 타이어가 날라갔던 황당했던 경험 작년에 있었던 황당한 일이다. 생일 파티를 하러 약속 장소에 가는 도중이었다. 올림픽 대로의 성산대교를 지난 즈음에서 갑자기 오른쪽 바퀴 부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했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뭐가 막 튀면서 소리가 나더니만 타이어가 튀어 나가는 거다. 상상을 해보라. 주행중인 차 안에서 차에 달려서 돌아가는 타이어가 내 차보다 더 빨리 튀어나가는 모습을. 헐~ 정말 황당했다. 그래서 급하게 4차선에 비상등을 켜놓고 정차를 해놓고 나가서 오른쪽 바퀴를 봤다. 허거걱~ 어떻게 요 모양으로 찢어지냐? 아주 이쁘게 그냥 휠 주변 빼놓고는 홀라당 찢어졌네 그랴. 그나마 다행인 거는 휠은 나가지 않았다는 거다. 휠까지 나갔다면 돈 꽤나 나왔을 건데 말이다. 근데 사실 그 날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생일.. 렉서스 LF-CC: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인 차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쿠페 지난 달 말에 열린 2012년 파리 모터쇼에 선보인 렉서스 LF-CC 콘셉트 카다. 올해부터 GS를 시작으로 해서 차세대 렉서스의 디자인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참 많이 궁금했던 게 내년에 풀체인지 된다는 IS는 어떻게 바뀔까였다. 물론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LF-CC가 차세대 IS 모델이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LF-CC를 보면 풀체인지될 IS의 디자인에 대해서 살짝 엿볼 수 있는 면이 있으리라고 본다. 낯설어서 그런지 첫 느낌은 일장일단이 있더라 전면을 보면 IS와 거의 흡사한 느낌이다. 전체적인 바디 라인이 말이다. 물론 디테일한 부분을 보면 얘기가 다르긴 하지만... 역시나 풀체인지된 GS에서도 선보였던 전면 그릴이 눈에 띈다. 사실 난 이 디자인 그리 맘에 들지 않는데 끝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듯.. IS250 F-Sport 수리 ② 우측 범퍼 벗겨짐 부분 도색 @ 보성 공업사 살면서 1년 사이에 테러를 세 번이나 당해본 건 처음인 듯 싶다. 내가 살던 아파트 주민들이 운전에 미숙하다는 뜻인가? 그래도 이번에는 보험 처리하겠다고 친히 전화를 주셔서 천만 다행이긴 했다. 살펴보니 범퍼만 긁혔는데 까진 부분은 도색을 해야할 듯 싶었다. 그래서 이건 굳이 보험 처리하는 것보다는 공업사 가서 처리하는 게 훨씬 더 유리할 꺼라고 그랬는데 보험 처리하겠다고 하길래 뭐 그렇게 처리했다. 나처럼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내 입장만 생각하지 않고 말이다. ^^; 난 전화까지 준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해서(보통의 경우 전화 안 하고 쌩 까는데) 유리한 얘기를 한 거였는데... 나라면 이거 보험 처리 안 하고 그냥 내 돈 내겠다. 얼마 나오지도 않는데... 보험 처리한다고 해서 렉서스 서.. IS250 F-Sport 수리 ① 좌측 프론트 스포일러 @ 보성 공업사 원래 보성 공업사 간 이유는 이 좌측 프론트 스포일러 때문이 아니었다. 앞우측 범퍼 까진 거 때문에갔었다. 이 또한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주차하다가 다른 사람이 긁은 건데 그나마 다행인 게 전화해서 보험 처리하겠다고 한 거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왜냐? 난 벌써 두 번이나 테러 당해본 경험이 있거덩~ 이렇게 친절하게 전화까지 주는 사람 정말 드물다. 그게 내가 볼 때는 남자라서 그래. 여자라면 그렇게 안 해. 그냥 냅다 도망가지. 특히 아줌씨들. 운전을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 운전 매너 드럽게 없는 이들 정말 많다. 일산에만 많은 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육두문자가 막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희한하게 몰상식한 경우를 보면 대부분 아줌씨더라고. 지가 잘못해놓.. 렉서스(Lexus) IS250 국내 3가지 모델 비교: 스탠다드(Standard), 프리미엄(Premium), F-Sport 한 때는 정말 공도에서 많이 보이던 모델인데 요즈음에는 그렇지가 않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잔존가치가 가장 높았던 외제차 중에 한 대였는데 말이다. 내년 즈음에는 렉서스 IS 모델도 풀체인지 된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바뀔지 궁금~ 최근 풀체인지된 BMW 3시리즈 보면 외관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정말 괜찮아졌다. 내가 IS250 F-Sport를 선택할 즈음의 BMW 3시리즈는 깡통이었는데. ^^; 여튼 여기서 비교하는 모델 세 가지는 IS250이다. IS 라인업 중에서 가장 위에 있는 IS-F나 IS의 컨버터블 모델인 IS-C를 제외하고 IS250에서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 세 가지 모델인 Standard, Premium, F-Sport를 비교한다. 결국 어떤 옵션 차이가 나느냐를 비교하는 셈. 참고로 외.. IS250 F-Sport로 고속도로에 정속 주행했더니 나오는 연비 매번 부산 내려갈 때는 KTX나 버스를 이용했다. 오며 가며 운전하는 데에 허비하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비싼 기름값 내면서 굳이 내가 왜 사서 고생해야하나 싶은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차를 끌고 내려갔다. 하루 정도는 조금 쉬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에 부산 시내에서 이리 저리 다니려면 차가 있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다. 부산으로 내려가기 전날 나는 10만원어치 주유를 했다. 보통 한 번 주유할 때 내가 넣는 양은 10만원어치다. 내가 주유하는 곳의 고급유 가격이 2,199원. 많이 올랐다. 그렇게 주유하고 하루 정도 타고 다니다가 다음날 부산에 내려간 것인데 예전 같으면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밟으면서 어떻게 해서든 빨리 부산에 도착하려고(기록을 갱신하려고) 했을텐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여..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