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코 매거진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5명: 엔니오 모리꼬네, 한스 짐머, 존 윌리암스, 히사이시 조, 이병우 나는 영화는 퍽이나 관심이 많다. 스토리를 좋아해서 그런데 그렇다고 소설을 읽지는 않는다. 이건 내가 소설을 보는 대신 영화를 보기 때문이고, 책은 지식을 얻는 데에서만 국한해서 골라 본다. 여튼 그런 나지만 음악은 영... 이상하게 그렇더라고. 그래서 그렇게 많은 영화를 봤음에도 영화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러나 스티코 매거진에는 나만 있는 건 아니니까. 시리즈물로 기획된 건데, 5편이다. 더 나아갈 수도 있겠지만 주요 음악 감독만 살펴본다고 5편 정도로 하고 연재는 그만. 뭐 항상 그렇듯 나중에 연재가 재개될 수는 있겠지만 내 계획상 더 많은 기획 연재 거리가 있는 상황에서 재개하기는 쉽지 않을 듯 싶다. → 음악 감독 모아보기 #엔니오모리꼬네 아무리 내가 음악에는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그렇게.. 영화 속 명소 모음 Part I. 한국, 프랑스,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편 영화 속 명소는 영화에 등장하는 괜찮은 장소들을 골라 나라별로 정리하는 콘텐츠인데, 원래는 5편 정도로 생각했던 콘텐츠로 이번 주 이탈리아를 끝으로 5편은 마무리가 된 상태다. 더 진행할 지 여부를 검토하다가 더 진행하기로 했는데, 기획된 콘텐츠가 많아서 그걸 먼저 선보이고 이 연재를 재개할 지 여부가 관건이었다. 영화 속 명소는 사실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는 콘텐츠 중에 하나인지라 잠깐 쉬었다가 재개할 수는 있어도 5편으로 마무리 짓기에는 뭔가 하다 만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했다. 여튼 지금까지 정리된 5개 국가의 영화 속 명소를 소개한다. #한국 첫 번째 영화 속 명소는 한국편이다. 우리나라다 보니 굳이 영화로 접하지 않아도 명소들이야 너무나 많이 알고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너무..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5편 Part I. 실제와 영화는 어떻게 달랐나? 원래 내 블로그를 오래도록 본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나는 영화를 무척 많이 보는 편에 속한다. 그리고 내가 본 영화가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면 나는 조사해서 실제와 영화가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본다. 그걸 정리해서 내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그걸 스티코 매거진 오픈하면서 옮기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에야 내가 보유하고 있는 게 많다 보니 옮기는 수준이지만(옮겨도 절대 똑같이 옮기진 않는다. 더 조사해서 업버전으로 게재하지) 새로운 것들은 앞으로 내 블로그에 게재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냥 스티코 매거진에만 올릴 예정. 현재까지 5편을 올렸고, 앞으로도 계속 올릴 예정인데, 일단 올려진 5편 소개한다. * 아래 별점은 내 개인 평점이다. 스티코 매거진에서는 별점 제공하지 않는다. 1. 이미테이션 게임 ★★★★☆ ..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3. 창이냐? 방패냐? 오소독스 수비형 아웃 복서 vs 사우스포 공격형 인파이터의 대결 이번 글에서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두 선수의 비교 글이다. 아무리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싸움(?)은 붙어봐야 알겠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알고 있으면 경기를 볼 때 관전 포인트가 되니, 모레 있을 경기 전에 알아두는 게 좋을 듯 싶어 정리한다. 아마추어 전적90전 84승 6패 vs 64전 60승 4패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매니 파퀴아오 90전 84승 6패 64전 60승 4패 메이웨더는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페더급 동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갖고 있는데, 올림픽 4강에서 2대1로 메이웨더가 판정패 당했던 경기는 논란이 있는 경기였다. 판정 결과를 발표할 때, 심판이 판정패한 메이웨더의 손을 들어준 거야 해프닝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메이웨더의 상대였던 불가리아 선수를 결승에 진출시키기 위해 당시 국제 심..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2: 쩐의 전쟁, 과연 대전료 그만큼 주고도 이익이 남을까? 아마 언론을 통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전의 대전료에 대해서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아무리 유명한 두 선수라고 해도 한 번의 경기에 그렇게 많은 돈을 받는다는 게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과연 선수들에게 그렇게 돈을 주고도 이 경기가 속된 말로 남는 장사가 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 글은 그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계약 사항의 소소한 부분까지 함께 다룬다. * 환율은 글 쓰는 시점에서의 환율을 적용하되, 소수점에서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표시했다. 대전료Fight Money ① 2억 5천만 달러는 추정치? 개런티? 대전료라 함은 수익에서 배분받는 것이고, 수익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 PPV 수익이기에 이러한 수익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정확한 대전료를 얘기할 순 없다. 그래서 ..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1: 계약까지 6년간의 여정, 약물 테스트와 파퀴아오의 자선 경기 제안 등 5체급 석권,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8체급 석권, 전설이 된 복서 매니 파퀴아오의 대결이 성사되기까지는 6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복싱 팬들이야 그간의 내막을 알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은 복싱에 그리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가 세기의 대결이라길래 관심을 갖게 된 일반인들을 위해 적는 글임을 감안하기 바란다. 물론 일반인들이라 하더라도 대결이 성사됐으면 됐지 그간의 과정은 알 필요가 없어! 할 수도 있겠지만, 대결이 성사된 배경을 알면 둘의 대결을 지켜보는 재미가 배가 되리라 생각한다. 일례로 왜 그 어마어마한 대전료를 6:4로 나누게 되었을까? 얼핏 생각해보면 메이웨더가 6이니 메이웨더가 더 잘 싸우는 선수라고 생각할 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면 그만큼 또 보이는 게 .. 타워링: 1970년대 재난 영화, 1974년 최대 흥행작 (1974) 고전 명작 코너 세번째 영화는 이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곧 개봉할 란 재난 영화 때문. 물론 재난 영화라고 하더라도 소재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와 같은 소재의 고전물이라고 하면 1974년작 이란 영화가 있지만, 재난 영화라고 하면 손꼽는 고전물 중에 와 더불어 을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1970년대에는 재난 영화가 참 많이 나왔다. 와 같은 경우도 1972년작.) 은 지금 봐도 충분히 재밌는 영화다.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어지간한 개봉작들에 보느니 한 편 보는 게 더 나을 정도. 을 소개하려다 보니 영화 내용 이전에 재밌는 사실들을 먼저 언급하는 게 낫겠다. 우선 포스터의 비밀이다. * 환율의 경우, 1달러당 1,000원으로 계산했다. 포스터의 비밀 the Secret of Post.. 세기의 대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vs 매니 파퀴아오 기획 연재 8편 이번 주말엔 복싱팬이 아니라도 주목할 만한 세기의 대결이 열리죠. 바로 전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5월 3일 일요일 12시부터 진행되는 경기는 SBS, SBS Sports를 통해 11시부터 생중계된다고 하니 그 시간대에는 많은 분들이 TV 앞에서 세기의 대결을 시청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TV가 없을 경우에는 다음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겁니다. 이에 스티코 매거진에서도 기획 특집으로 세기의 대결에 관련된 시리즈물을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물은 총 8편으로 크게 두 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매치에 대한 얘기로 3편 정도가 되겠고, 그 외에 이 매치를 통해 급격히 높아진 복싱에 대한 얘기(그러니까 번외편이 되겠죠?) 5편 정도 되겠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원래..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