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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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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 일산 백석동: 맛은 괜찮은 편인데 치킨버거가 많네 사무실 이전하고 난 다음에는 생각보다 주변에 음식점이 없다. 아니 여기에 사무실 둔 업체들 정말 많은데 이들이 밥 먹으려면 이 음식점들 갖고 되겠나 싶을 정도. 지금이야 다 처음이니까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하겠지만 좀 있으면 먹을 데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여튼 이사할 때 여직원들이 점찍어뒀던 곳이 맘스터치라고 하는 햄버거 가게인데 이전한 사무실 첫 출근한 날 점심에 여기를 갔다. 프랜차이즈이긴 한데, 유명한 패스트푸드점과는 조금 맛 차이가 있는 듯 싶다. 여기가 더 낫다는 얘기. 일산 백석동에 있는 맘스터치는 조그맣다. 테이블도 몇 개 없고. 여기 가서 먹느니 그냥 시켜서 먹는 게 나을 듯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맥주도 판다. 헐~ 메뉴를 보니까 대부분 치킨을 주재료로 한 메..
홍짜장 @ 일산 웨스턴돔: 꿔바로우(찹쌀 탕수육)도 있던데 맛은 그닥 이제는 웨스턴돔 쪽에 가서 밥 먹을 일이 얼마나 있겠냐 싶다. 사무실 이전했으니까. 2년 정도 웨스턴돔타워에 있으면서 여기는 2번 정도 밖에 못 가본 듯 싶다. 지나다니다 보면 조그만 가게지만 항상 사람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웨스턴돔 2층에 즐비한 음식점들 중에서 여기는 사이드 쪽이고, 주변에 중국 음식점이 꽤 있어서 잘 될 거 같지 않았는데 지나다니다가 보면 그래도 꾸준히 사람이 있는 거 같더라고. 진강이랑 저녁 뭐 먹을까 하면서 한 바퀴 돌다가 그냥 짜장면이나 먹자고 진강이가 그러길래 들어갔다. 일단 진강이랑 나랑 짜장면 각각 1개씩 시키고, 탕수육을 시켰다. 진강이 탕수육 좋아하거든. 근데 나중에 옆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거 보고 알았지만 2인 세트가 있더라고. 탕수육 조금하고, 짜장면 1그릇..
겐로쿠 우동 @ 일산 웨스턴돔: 면사리 무한 리필 우동집 나는 다른 사람들과 생활 패턴이 달라 저녁을 든든히 먹어야 한다. 저녁을 든든히 먹어야 밤새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저녁에는 밀가루 음식을 가급적 먹으려 하지 않는다. 저녁에 밀가루 음식 먹으면 나중에 또 먹어야 되기에. 그래서 우동과 같은 면류는 점심 때 아니면 잘 먹지 않는 편이나, 점심 때라 하더라도 면류는 일단 잘 먹으려고 하지 않는 편이다. 겐로쿠 우동은 점심 때 직원들이랑 밥 먹으러 갔던 곳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여길 갈 리가 없지. 근데 나름 괜찮네. 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우동 좋아하는 사람 또는 점심을 가볍게 면류로 먹고 싶다면 추천할 만할 듯. 웨스턴돔 맛집이라고 하면 웨스턴돔 2층이라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이 그렇다. 1층은 샵들, 2층은 음식점들. 가게 세가 ..
명동칼국수 @ 일산 킨텍스: 어느 곳이나 통일된 맛의 칼국수 칼국수 잘 하는 집하면 생각나는 데가 있다. 요즈음에는 통 가본 적이 없긴 한데, 파주에 있는 언칼국수라는 곳이다. 리뷰 적어둔 줄 알았는데 없네. 그 집 칼국수 참 맛나는데... 나는 거기 갈 때 보통 새벽에 가는데, 새벽에 가보면 인근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일 끝마치고 와서 얼큰한 칼국수와 함께 소주 한 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곤 한다. 칼국수하니까 거기부터 떠오르더라고. 그러나 그런 칼국수집은 찾기 힘들지. 반면 그래도 어느 정도의 맛을 보장하는 칼국수집하면 명동칼국수가 아닐까 한다. 언제부터 체인화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명동칼국수를 몇 번 이용했다는. 여기는 명동칼국수 킨텍스점이다. 점심 모임 때 얻은 표를 갖고 킨텍스에 아들이랑 뭐 구경하러 갔다가 점심 먹으려고 간 칼국수집. 원래 면류를 잘..
서가앤쿡 @ 일산 웨스턴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이 특징인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가앤쿡이란 프랜차이즈가 유명한 줄 몰랐다. 지난 번에 멕시코 음식 먹으러 트레스 미고 갔을 때, 그 옆에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길래 도대체 뭐하는 덴가 싶어서 봤더니 서가앤쿡이더라는. 명대표 얘기로는 여기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하게 나온다는 게 장점이라 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단다. 질 보다는 양? 뭐 그렇다고 하던데 진강이랑 저녁으로 오랜만에 파스타나 먹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가봤다. 다소 늦은 저녁이었는데 사람 많더라고. 명대표, 나, 진강이 이렇게 남자 셋이 갔는데, 가서 보니 남자들끼리 온 테이블은 읍쎄요~ 연인들 아니면 여자애들끼리 왔더라고. 특이한 게 생수를 주네. 이런 음식점은 처음 본 듯. 보니까 서가앤쿡 로고가 박혀 있던데 얘네들 물 장사도 하나? 여튼 특색있네 그..
가나안덕 굼터 @ 일산 풍동 애니골: 일산에서 훈제 오리 고기를 맛보려면 여기 추천 오리 고기 전문점 하면 생각나는 두 군데 프랜차이즈가 있다. 가나안 덕, 온누리 장작구이. 나는 개인적으로 가나안 덕보다는 온누리 장작구이를 추천한다. 특히 온누리 장작구이 본점을 추천하고. 일산에도 내 기억으로는 가나안 덕과 온누리 장작구이 둘 다 있었던 걸로 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온누리 장작구이는 없어지고 가나안덕만 있더라는. 풍동 애니골에 말이다. 원래 온누리 장작구이가 없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여튼 내가 가나안덕보다 온누리 장작구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나안 덕은 오리 고기가 생으로 나오고, 온누리 장작구이는 훈제로 나온다. 훈제로 나오면 초벌이 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익혀 먹는 시간도 줄어들어 빨리 먹을 수 있고 또 내가 좋아하는 묵은지에 싸서 먹으면 맛나거덩. 생고기보다 내 입맛에 ..
트레스 미고(Tres Migo) @ 일산 웨스턴돔: 부리토란 음식을 처음 먹어본 멕시코 전문 음식점 소니 A7로 뭔가를 찍고 싶었다. 그래서 저녁에 밥 먹으러 나갈 때도 내가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었다. 이미 일산 웨스턴돔 주변은 가볼 만한 데는 다 가봤으니까. 그러다 찾은 곳. 트레스 미고(Tres Migo)라는 멕시코 전문 음식점이다. 내가 관심이 없어서 못 본 건가 했는데 최근에 오픈했더라고. 그러다 보니 맛있을까 맛없을까 개런티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명대표가 들어가면서 분위기 보고 파악하자고 했는데 사실 나는 일단 들어가면 잘 안 나온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미안해서 말이다. 나도 느꼈지만 이제 막 오픈한 지라 조금은 급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 여기서 먹어야 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고, 명대표는 나가자고 했는데 나는 맛이 없더라도 일단 먹어보자는 입장이었다. 내가 서비스..
호 차이나 @ 일산 킨텍스: 킨텍스 관람 왔다가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여기 주말에 아들 녀석이 갑자기 킨텍스에 가서 점심을 먹자고 한다. 할머니랑 둘이서 가서 먹기로 했는데 아빠도 오라는 거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나는 보통 토요일 밤에 사무실에 있다가 일요일 점심 즈음에 집으로 들어간다) 가보니 이 녀석 외식하고 싶어서 거짓말 한 거였다. 할머니랑 그런 약속 한 적 없다. 이 녀석 이렇게 속이는 경우가 많다. 아빠가 거짓말 하는 거 그렇게 싫어한다고 했는데도 말이다. 그래도 한 가지. 일산 킨텍스에 뭐 관람하러 가기로 했던 건 맞더라고. 진강이는 나름 관람하면서 뭐 사먹으려고 했던 모양이다. 월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뭐 그런 건데 거기 보면 음식점 프랜차이즈도 있다 보니까 그렇게 생각한 듯 싶다. 그런데 거기서 먹을 게 없거든. 무슨 마트에서 시식 행사 하는 것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