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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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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킨 변경. #0 티스토리 오랜만에 들어왔더니(요즈음은 어쩌다가 들어와서 댓글 있나 확인하는 정도 수준) 지난 번 에디터 변경에 이어 스킨도 업뎃되었길래 보고 맘에 드는 게 있어서 변경했다. #1 사실 스킨 변경도 기본 변경에만 충실해야지 커스텀으로 하게 되면 일일이 바꿔줘야 하고, 나중에 스킨 변경하게 되면 또 커스텀으로 해줘야 해서 나는 기본 변경한 거에 충실해서 사용한다. 예전에야 반응형도 아니었기에 내 구미에 맞게 수정하고 그랬지만 그거 별로 의미 없어. 마치 윈도우 처음 사서 배경화면부터 테마 변경하고 거기다가 자기 구미에 맞게 포인트 아이콘도 바꾸고 하는 거나 매한가지. 그냥 기본에 충실한 게 좋아. #2 스킨 변경해두고 있었더니 아들이 그런다. "아빠. 천재는 확률 그거. 일상에 아들 내용 안 나와." ..
오늘은 밤샌다 #0 오늘은 밤새야 된다. 할 일이 많아서? 아니. 할 일은 항상 많아. 그러나 오후에 내방 채촌하는 사람도 있어 아침에 들어가서 자면 100% 못 일어나. 게다가 월요일이 문제지. 오늘 아침에 들어가서 자버리면 월요일 꼬인다. 월요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되거든.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치과도 갔다가 또 미팅하러 갔다가 해야 해서 바쁘다.#1 월요일에 토마스 메이슨 미팅 있는데, 이거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빌려온 멋진 토마스 메이슨 번치북 리뷰가 올라가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거 같다. 우리가 안 다룰 거 같으면 굳이 리뷰할 필요가 뭐가 있겠냐고. 공들여봤자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리니. 게다가 셔츠 공방이랑 미팅하면서 본격적으로 셔츠 품목 늘리는 거에 대해서 준비를 할 생각이고, 마지막으로 또 수트..
앞만 보지 말고, 뒤도 돌아보고 반성하고, 옆도 봐야 #0 구정 연휴 자고 싶은 만큼 자고, 일하고 싶을 때 사무실 나와서 일하고, 영화 보고 싶을 때 영화 보고 지냈다. 그러고 보니 책만 안 읽었네. 그런데 그냥 쉬는 게 아니라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했다. 물론 나야 항상 생각이 많은 녀석이지만.#1 3년의 슬럼프 끝에 시작한 유어오운핏. 시작한 이후로 유어오운핏만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번 구정 때는 나를 돌아봤던 시간이었다. 물론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할 때는 오늘은 여기까지는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거 하고 가곤 했지만... #2 구정 전날에 고등학교 동창한테서 연락이 왔다. 사실 고등학교 때는 그리 친하지 않았는데, 재수하면서 친해졌던 친구다. 기십억 자산가의 아들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했었고, 유산으로 물려받아서도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했었던..
어쩔 수 없구나 나는 #0 요즈음 일에 미쳐서 산다. 아주 즐겁게 일하고 있다. 근데 몸이 이상하다. 하루에 평균 4시간 정도 잔다. 그것도 2시간씩 두 번 나눠서. 그러다 한 번은 골아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예전에 골아떨어졌을 때는 12시간 이상을 자곤 했는데 요즈음은 5시간이 고작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씩은 하루 종일 멍한 경우도 있다.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는 느낌. 확실히 잠을 잘 자야 머리에 윤활유를 바른 듯 잘 돌아가는데. 근데 요즈음은 잠이 부족하다. 부족하면 자면 되는데 희한하게 오래 자지도 못해. 게다가 주말도 없어.#1 살다가 이런 때가 있다. 게다가 지금은 그래야할 때이고. 원래 나는 순간폭발력이 좋지 지구력이 좋진 않은데 지금과 같은 때는 순간폭발력에 지구력까지 더해져 화력이 쎄다. 이런 경우에는 두려울..
머리 감기 싫어하는 아들 #0 오즈모 모바일로 테스트하면서 찍었던 영상이다. 내가 다니는 헤어샵, 홍대 펑크샬롬 갔을 때. 확실히 오즈모보다는 오즈모 모바일이 편하긴 해. #1 이거 찍을 때 이것 저것 테스트해봤는데, 오즈모 모바일에 아이폰 7 플러스 케이스 끼우고 장착하면 수평으로 맞지가 않다. 내가 사용하는 슈피겐 케이스 무게감도 없을 정도로 가벼운데 그거 장착하고 끼우면 그래. 그래도 상관없는 게 파워 온 하면, 짐벌이 수평으로 맞추기는 한다. 그래서 그냥 사용했었는데, 어느 순간에 뚝 떨어지더라고. 케이스 빼고 하니 다시 수평 잡고. 수평 잡으면서 배터리 소모를 좀 하는 듯 싶던데, 짐벌 3축 부위 잡아보면 따뜻해.#2 근데 보면 알겠지만 아이폰 7 플러스 4K 30fps로 촬영했는데, 화질은 내가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다..
좋은 말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0.어제 진강이랑 사우나를 갔다. 진강이는 사우나를 갈 때면 자기가 안 가본 데를 골라서 오늘은 여기 가자는 식이다. 내가 항상 진강이 데리고 다닐 때, 한 번 갔던 곳은 잘 안 가려고 해서 자연스레 그렇게 된 듯 싶은데, 가끔씩 그걸 들어줄 때도 있지만 무슨 사우나 가는데 이 동네 저 동네 구석구석 사우나를 다 가보자는 겐지. 어느 정도는 진강이 말을 들어주다가 이제는 안 그런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풍동의 센토 사우나를 갔었다. 1.사우나 끝마치고 나오는데 카운터에 계신 이쁘장한 분이 진강이더러 그런다. "니가 진강이지?" 언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내가 회원으로 등록한 적이 있는 걸로 안다. 뭐 돈을 내고 회원 가입하는 게 아니었기에 가입해두면 10%인가 DC 된다 해서 했던 건데, 그 때..
정보를 정리하고 비교하는 해석하고 능력 0.내가 원하는 건 정보를 정리하고, 비교하고, 해석하는 능력이다. 근데 이게 쉽지 않은 모양이다. 보면 사람마다 정리하는 수준이 다르고, 비교하는 수준이 다르고, 해석하는 수준이 다르다. 사실 정리하고 비교하는 게 잘 되어야 그 다음부터 해석하는 수준의 차이를 두고 뭐라할 건데, 이건 뭐 정리하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구조적이지 못하고 체계적이지 못하니 할 말이 없는 거다. 1.신은 사람에게 평등하게 능력을 준 거 같다. 정리하고 비교하고 해석하는 걸 잘 하면 이걸 잘 표현하는 사람은 또 별개다. 그걸 잘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글로 표현하는 거랑 이미지로 표현하는 거랑 틀리다. 나는 예전에는 이해를 못 했다. 바보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더랬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을 겪으면 겪을수록..
가끔씩 수준 낮은 것들을 상대할 때 0.가끔씩 수준 낮은 것들을 상대할 때가 있다. 여기서 수준 낮음이라고 하는 건 자기 스스로는 수준 높다 착각하는데 기실 그렇지 않은 족속들을 말한다. 1.페이스북에도 보면 무슨 저자랍시고, 나름 멋진 표현 쓰려고 하는데, 보면 주어와 술어의 불일치에, 피동태를 주로 쓰는 그러니까 글쓰기의 기본이 안 된 새끼가 나름 멋진 표현 쓰려고 그러는 경우 있더라. 지 딴에는 멋진 표현 쓴다고 했겠지만 보고 정말 기가 차더라고. 걔 무슨 책 적는 녀석이냐면, IT 서적. ㅋㅋㅋ IT 서적도 책이냐? How to 매뉴얼이지. 전자렌지 작동법 이것과 차이가 뭐 얼마나 있길래. 무슨 노하우를 제대로 전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2.항상 자기 깜냥껏 살기 마련이다. 이를 자칫 잘못 해석해서 깜냥이라는 걸 재력이라고 착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