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 하루에 담배 2갑 이상 쉬고 싶다...... 살도 많이 빠졌다. 3일 동안에... 하루 2갑 이상씩 펴대면서...... 쉬고 싶어서 편하게 책이나 읽으려고 한다. 한동안 뭔가에 신경을 쓰느라 블로그에 소홀했다. 지금은 블로그에 신경을 쓰는 것 자체가 내게는 기회비용이 큰 시기이다. 그래서 집중할 것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쉴 때 블로깅을 하는 것인데, 지금은 책을 읽고 싶다. 그래도 이런 과정이 즐거운 이유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 보자" "지켜보겠다"라는 자극적인 멘트 좋아한다. 그런 게 오히려 내게는 동기를 부여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니까. 그런데 다들 "오~" 얘기하면 반대로 생각한다. 이거 뭔가 미심쩍은데... 정말 그럴까? 그래서 뭔가를 할 때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는 우물에 빠지기 쉬운 법이다... 주말에는 쉬려고 했건만 주말로 해야할 것을 미뤄두고 주말에 그 일만 하면서 쉬려고 했는데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 주말을 고스란히 거기에 많은 신경을 썼네요. 어찌되었든 주말에 하려고 했던 일을 지금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제가 블로그를 새로 개설한다고 했던 것이며, 마케팅 관련된 뭔가를 해보겠다고 했던 것이며, 다 그 일이 그 일인데... 이제서야 뭔가 해야하니 쩝... 고생 좀 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바빠지니. 미뤄서 될 일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번의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서 블로깅 재미를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가볍게라도 접근하기가 훨씬 수월해졌군요. 그냥 편하게 적는다는 게 원칙이라 해도 일단 필을 받아야 막 적어대는 스타일인지라 말이죠... 어쨌든 활기찬 한 주를 시작해야 하는데 고생스러운 한 주의 시작.. 오후에 자고 일어나니 이거 고민일쎄~ 오전에 자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는 저인지라 오전에 일이 있으면 제게는 정말 힘든 하루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약속은 오전에 잡지 않지만 제가 맞춰야 되는 상황인지라 오전에 먼 길을 갔다 돌아왔지요. 그리고 오후에 메일 체크하고 여러 통 전화해서 처리할 것들 처리하고 오후 조금 늦게 잤다가 저녁 늦게 일어나서 저녁을 먹었지요. 이러니 이거 오늘 밤에 잠이 오겠습니까? 가뜩이나 밤에 잠 안 자는 저인데 일어난지 얼마 안 되었으니... 그래서 생각을 했지요. 주말에는 제가 어지간해서 요즈음은 약속을 잡지 않는 터라 조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는 해야할 일이 있기는 하지만 오늘은 또 쓰고 싶은 거 포스팅이나 하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쌓아둔 많은 꺼리들이 있긴 하지만, 방금 전에.. 오랜만에 폭탄 포스팅을 즐기다 폭탄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뭐 어쨌든 몰아적기다. 그렇다고 기존에 적을 포스팅을 하나씩 꺼낸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 포스팅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하지를 못했었는데, 간만에 욕구 충족(?)을 한 듯 하다. 지금 자도 1시간 30분 정도 밖에 못 잔다.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어쨌든 오늘 저녁이나 밤에는 몇가지 개인적으로 알릴 사항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별도로 블로그를 만들어야할 일이고 블로거들의 참여가 필요한 것이며, 재미있는 것들이 될 듯 하다. 작년부터 누차 얘기하고 떠들어댔지만 결국 이제서야 나를 찾는군... 내가 뭐랬냐고? 검색에 포인트를 두는 매스 포스팅보다는 관계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더 낫고 관계에 포인트를 두는 것 보다는 신뢰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더 낫다.. 포스팅할 거는 많고 시간은 없고... 요즈음 바빠서 그렇습니다. 에혀~ 블로그 우선순위가 저 밑으로... 그래서 편하게 이런 글이나 적고 있습니다. 포스팅할 꺼리는 정말 쌓여 있는데 말이죠. 거 참 정리해서 올리려니... 조금은 여유를 갖고 며칠 동안 블로그 포스팅만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일이 우선이지요. 내일은 아침 일찍 나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되는데 오전에 자는 요즈음의 생활을 일시적으로 바꾸기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밤새고 나가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1~2시간 자고? 요즈음 식욕이 없는 이유가 다 이 때문입니다. 가급적 가벼운 글이라도 종종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제가 적고 싶으니까! ^^ 아무래도 생활 패턴을 바꿔야 할 듯 나는 오전에 잔다. 보통 6시경에 자서 점심 때 일어난다. 어제는 오후에 잤다. 11시 30분 즈음에 잤다가 5시 즈음에 일어났다. 부재중 전화를 챙기면서 이리 저리 연락을 하기부터 했다. 아무래도 생활 패턴을 바꿔야겠다. 남들처럼 말이다. 나만 움직여서 하는 일이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내가 특이 체질(?)이니 맞춰야 하는 거다. 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생활 패턴을 바꿔야할 듯. 근데 나로서는 거 쉽지 않은데... 벌써 몇 달째 이렇게 사는디~ 이번주에 힘들더라도 노력을 해야겠다. 밤샘을 하루 한다던지 뭐 그런... 근데 문제가 있다. 내가 다 해봤는데 안 통한다. 밤샘을 해도 다음날 저녁에 일찍 자면 새벽 일찍 일어난다. 새벽 2시 정도? 그러면 또 밤샘을 해야하는 거다. 계속 잘려.. 이리 저리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작년에는 그리 좋지 못한 소식만 들리더니 올해는 좋은 소식들이 종종 들려와 기쁩니다. 제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주변에서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 그 자체가 좋은 거지요. 작년에는 얼마나 좋지 못한 소식을 많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아는 지인분들끼리도 서로 사기를 치는 사태까지 벌어졌으니 말이지요. 누구 편을 들기 보다는 내막이 어떤지 몰라서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다 보면 돈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퍽이나 많은 거 같습니다. 저는 돈에 대해서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지요. 돈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냥 생각의 단초만 끄적거려봅니다. -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 돈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 돈만을 목적으로 해야할 때는 먹고 사는 게 문제가 생길 때뿐이다. - 잘 벌면서 돈.. 몇 년 만에 다이어리를 써보는지... 요즈음은 스케쥴링대로만 움직이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비즈니스 움직임을 하기 이전에 나름 준비하고 설계하는 데만 집중을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듯 하다. 뭐 계속해서 이런 일들은 생기겠지만 초반에 너무 할 것들을 많이 생각해둬서 그런지 내가 버티기가 벅찬 수준? 이 정도 수준이 되어야 그래도 할 맛이 나는 것을... 이러다 보니 일주일 스케쥴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게 필요해서 보통 A4용지 접어서 끄적끄적 대던 것들로는 한계가 있었다. 별도로 내가 내 개인 서버에 프로그래밍한 것이 있긴 하지만 우선순위와 할 일들을 파악하는 데에는 유용한데 일주일 스케쥴을 한 눈에 보기에는 미흡한 구석이 있었다. 결국 다이어리를 쓰게 됐다. 다이어리. 이거 몇 년 만에 써보는 건지 모르겠다. 이번주 월요일에 광화..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