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디지털 (484) 썸네일형 리스트형 덧글의 채팅화에 새벽에 술번개까지 어제는 포스팅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사이트 둘러보고 하다가 독서클럽에 올라온 글을 보고 덧글을 다는데 접속한 회원분들이 몇 분 있었다. 갑자기 작년에 덧글의 채팅화가 생각났는지 덧글 중에 이런 덧글이 달렸다. 아 실시간이다ㅋㅋ 안녕하세요^^~ 작년 덧글의 채팅화가 생각이 나더라는... 덧글을 적고 나면 또 새로운 덧글이 올라와 있고... 그 덧글에 답글 달면 다른 덧글 올라오고... 5명이서 신나게 덧글을 달다 보니 시간 아주 잘 가더라는... 덧글을 달면서 자게지기(자유게시판 담당 운영자)도 뽑고 새벽 2시 반에 한방블르스님도 안 자고 계시길래 급번개로 술 한 잔 하자해서 한방블르스님 단골 꼼장어집에 가서 술 먹고 5시 넘어서 들어왔다. 한방블르스님이야 일산 블로거 모임에서 만나뵙고 .. 일산 블로거 모임 송년회 후기 모처럼 일산 블로거들끼리 만났다. 송년회를 하기 위함이었다. 별도의 공지를 하지 않았던 것은 워낙 친한 사이들이었고, 2007년을 보내면서 하는 송년회에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애매하다 해서 기존 멤버들(한방블르스님, 좀비님, 헤밍웨이님, 나)만 모인 것이다. 7시 30분에 모여서 내가 집에 들어간 시간이 5시 30분이었으니 엄청난 레이스를 달린 셈이다. 술을 잘 하지 못하는 나도 그 날은 퍽이나 시간이 길었기에 가랑비에 옷 젖는 줄도 모르고 마셨으니 이리 저리 생각만 해도 치사량 정도 수준의 술을 마신 듯 하다. 이번 송년회 때는 항상 가는 화정역의 코스를 떠나서 라페스타에서 만났다. 일산 블로거 모임 처음 모여서 저녁 먹었던 청석골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먹다가 헤밍웨이님이 늦으신다는 말에 당구를 치.. 이제 리더십 매뉴얼은 모두 바꿔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향후 정국을 구상하면서 책을 보고 있단다. 공교롭게도 리더십 관련 책이다. 그것도 정치에 관련된 리더십. 역사를 바꾸는 리더십 (2006) 제임스 맥그리거 번스 지음, 조중빈 옮김/지식의날개(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원제 : Transforming Leadership: The Pursuit of Happiness (2003) 이 책의 소개란을 보면 이명박(당시 서울시장)의 추천 글귀가 눈에 띈다. 마음에 와 닿는 책이다. 지구촌의 빈곤에 대해 저자의 절실한 문제의식이 느껴진다. 가난한 사람에 대한 연민도 절절하다. 모두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비전을 보고,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는 리더십이 해결책이라는 이야기.. 대선을 하루 앞두고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선거는 그냥 내가 지지하는 후보만 조용히 투표했었다. 그러나 이번 대선만큼은 재미있게 관전했다. 아무래도 블로그에서도 많은 얘기가 나와서 그렇지 않았나 싶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드는 생각들을 그냥 끄적거린다. 그래도 OOO 찍어야 안 되겠나? 뽑아놓고 비판하지 마라. 당신은 뽑을 때도 기준이 없으니 비판할 때도 기준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잘못한 일에는 비판도 해야 한다. 사람이 어찌 완벽하리요. 허나 당신은 비판을 해도 그게 비판이 아닌 것이다. 기준이 없지 않느냐? 그러니 권고한다. 투표 하지 마라. 그냥 그럴 거 같으면 무효표를 던져라. 만약 당신이 선택한 그 후보가 당선되면 당신의 한 표도 미약하나마 책임이 있다. 그러니 나중에 비판하지를 말던지 투표를 하지 마라. 뭐 다 똑같은 인간들.. 독서클럽 문학팀 첫 토론 모임 후기 내가 만든 독서클럽 "조금 특별한 독서클럽 - 책과 세상"의 첫번째 토론 모임이었다. 토론은 팀별로 진행되는 것이라서 굳이 나갈 필요는 없었지만 초창기 이기도 하고 또 토론 활성화 차원도 있고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지켜보기 위해 나갔다. 뭐야? 내가 젤 늦어? 모임 장소에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출발은 적절하게 했는데 조금 헤맸다는... 헤밍웨이님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를 물어봤더니 홍대 秀 노래방 앞에서 보잔다. 근데 전화 끊자 마자 바로 눈 앞의 건물에서 나오는 헤밍웨이님. 그래... 어쩐지 이 근처 어디다 싶었는데... 바로 앞이었다는... OTL 들어가면서 헤밍웨이님한테 "뭐 두어명 왔겠죠?" 하고 들어갔는데 뻘쭘했다는... 8명... 음... 괜시리 분위기 깬 것은 아닌가 싶어서 조용히 자리.. 투표는 1인당 1표에 비밀이더라! 정치 얘기는 좋게만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후보의 좋은 점만 얘기하면서도 충분히 설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견해가 다른 것이 아니라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구가 더 낫다는 것을 얘기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내가 누구를 지지하니 누구를 선택해라고 얘기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떠한 사실이나 구체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말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아주 우습게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기득권들은 국가의 대통령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누가 우리에게 유리한 지만 놓고 그것에 맞춰서 여론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분들이 휩쓸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벌기 위해서 똑같은 옷을 입고 선거 유세하시는 분들 .. 덧글의 채팅화를 느껴보다 내가 만든 독서클럽 첫 모임 이후로 주말 동안 잠잠했다. 후기도 별로 올라오지 않고(후기 대부분은 남성들) 이상하다 싶었는데 오늘 9시 정도 즈음부터 글이 올라오고 덧글이 달리기 시작하는데 덧글의 채팅화 수준~~~ 웃긴 것은 후기는 남성분들이 주로 적은 것이 아마 여자분들이 비블로거라서 그런 듯... 어쨌든 팀블로그에서 덧글의 채팅화를 느껴본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마 오늘 팀블로그 방문 안 했다가 내일 방문하면 쌓인 덧글에 무슨 일이 있었나 싶을 듯. 재밌군... 시간이 많이 든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 모임을 해서 그렇지 않나 싶다. 독서클럽 전체 성비는 밸런스가 맞는데 이거 팀별 성비는 매우 쏠린다는... 경제/경영은 여성 한 분. 제일 많은 팀원수를 자랑하는 .. [추천블로그] 3. dall-lee :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블로그 주소 : http://gurum.tistory.com/ 덧글로 알게 되어 방문한 블로그입니다. 다음블로거 Best 블로거 기자분이시네요. 사진들을 보면 충분히 그럴 만도 합니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 같습니다. 요즈음 사진 잘 찍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던데 이 분 정말 사진 잘 찍으시는 듯 합니다. 한 번 방문하셔서 둘러보세요. 뭐 마치 그냥 일반 TV 보다가 HD TV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정말 신기합니다. 티벳과 몽골의 사진들 보시면 정말 멋진 광경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접사로 찍은 꽃사진들... 어우~ 예술입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DSLR이 대중화되면서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제가 느끼기에 '오~ ..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