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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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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님의 결혼 11주년을 축하합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 저의 그 많은 카테고리 중에 어디다 넣어야할 지가 딱 떠오르지가 않네요. ^^ 블로고스피어 상에서 일어나는 색다른 이벤트라 블로고스피어에 넣어둡니다. 사실 좀비님이야 'IT 난상 토론회'에서 뵙고 난 후에 일산 분이시라 돌아오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그 이후로 일산에 살고 계시니 종종 뵈어서 사실 블로고스피어가 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어디서 들었던 얘기인지 어디서 보았던 문구인지 어떤 책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난 화려한 싱글이 좋다'는 말이 있더군요. 예전 홈페이지에 이에 대해서 적은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그것을 보면서 그 당시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초라한 더블도 어떤 화려한 싱글보다는 멋지다.' 그런 생각을 갖고 살았던 저였지만 아픈 경험을 통해서 사람이 ..
Sony의 OLED TV 직접 보니 죽이네~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본 Sony의 야심작 OLED TV입니다. 사실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는 삼성, Sony, LG 부스들 외에는 볼 게 없었지요. 삼성관에서 Sony관으로 옮기는 첫번째 부스가 바로 OLED TV 입니다. 멋도 모르고 그냥 지켜보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대단했던 기억이... 우선 화질 HD 이상입니다. 동영상으로는 그게 잘 드러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화질 무척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있다면 이런 얘기를 하지 않지요. 두께 3mm 무척이나 얇습니다. 이 정도 얇은 두께에 이 정도 화질이 나온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던 부분이었지요. 또한 1,000,000:1 의 명암비의 세계 최초 제품이라는 거. 14년 개발해..
소니의 야심작 "롤리"는 실패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소니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인 "롤리(Rolly)"의 시연을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소니의 야심작답게 소니관의 메인에 수많은 Display 에서 롤리의 시연장면을 보여주면서 이벤트까지 하는 모습에 소니가 나름 밀고 있는 주력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지요. "롤리" 이런 점은 신선했다! bit 에 맞춰서 알아서 춤을 추는 롤리의 모습은 매우 신선했습니다. 마치 사람의 귀같은 덮개가 팔랑 거리는 모습은 깜찍하기도 했고, 이리 저리 돌면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아내는 데는 성공한 듯 보입니다. 조작법 또한 신선했습니다.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는 굴리면 선곡, 바퀴를 돌리면 볼륨 조절, 상단 버튼을 더블..
삼성의 미니슬림 PC 정말 얇고 작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던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본 모델입니다. 2008년 제품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는 이 모델은 아직 시중에 팔지는 않는가 봅니다. 2008년 제품 라인업 6종 중에서 가장 슬림한 모델이 매직스테이션 MX15 모델입니다. 어느 정도 슬림할까요? 두께는 5.5cm 입니다. 너무 슬림해서 놀랬습니다. 높이는 26.5cm 입니다. 자 있으면 한 번 길이를 가늠해 보시길... 얼마나 슬림한지. 예전부터 슬림 PC를 보면 내부가 매우 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뭐 하나 건드리려면 이것 저것 빼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내부는 볼 수가 없었기에... 일반 슬림 PC의 1/3 정도 수준의 슬림함에 고광택 블랙 소재를 사용하여 슬림하면서도 럭셔리한 분..
디카의 컨버전스 "디카 + MP3 + PMP" 디지털 기기는 영역의 파괴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07" 삼성의 디카인 VLUU i85 를 보았습니다. 언제부턴가 디카의 액정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PMP 기능 추가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추가된 제품을 보기는 처음인 듯 합니다. 물론 제가 디지털 기기에는 별 관심이 없었기에... :) 3inch 의 액정(23만 화소)에 MP3 기능과 PMP 기능으로 동영상도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배터리 가용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디카 액정이 커지면서 화면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은데, 배터리 소모가 심하니 오래 못 쓰지요. 금강산 관광에서도 이 놈의 똑딱이는 왜 이리 배터리 소모가 심한지... 이용해 본 것이 아니니 만약 구매를 하실 분들이라면..
한국전자전에 경험해 본 삼성 홈씨어터 패키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던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삼성관의 "Live in Full HD" 부스 동영상입니다. 영화를 많이 보기에 언젠가는 홈씨어터를 꾸미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만 아직 뭐 여건이 안 되니 컴퓨터로 보는 데에 만족을 하고 살고 있지요. HD TV와 함께 홈씨어터가 셋팅이 되어 있었는데, 사실 HD TV 화면이 그리 크지는 않아 영화관이라고 하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사운드 만큼은 좋았습니다. 찍지는 못했지만 바로 옆에 HD TV가 아니라 프로젝터를 이용한 홈씨어터가 훨씬 제게는 괜찮았던 것이 프로젝터니까 화면도 크다는 것이죠. 또한 예전에 비해 프로젝터로 투영되는 화면의 화질도 훨씬 좋아졌더군요. 영화는 뭐니 뭐니 해도 큰 화면에 사운드가 커야 제 맛이 나는 듯..
이건 노트북도 아니고 데스크탑도 아니여~ Q. 언제 어디서 찍었나? A. KINTEX에서 열린 "KES(한국전자전) 2007"에 참석하여 Q. 제품명이 뭔가? A. 삼성 NT-G25A/Y170 Q. 왜 찍었나? A. 내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제품인 듯 하여 Q. 얼마인가? 당시 설명을 듣기로는 109만원에 출시한다고. 온라인 마켓이 벌써 출시된 것으로 확인. Q. 노트북인가? A. 아니다. Q. 그럼 뭔가? A. 데스크탑용 노트북이다. 전문 용어로 "데스크노트"라고 부른단다. Q. 노트북과 차이점은? A. 무게가 4.95kg이나 된다. 일반 노트북 보다 훨씬 무겁다. 또한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배터리가 없다. 고로 mobility를 고려한 제품이 아니다. 단지 노트북 모양을 따라한 것일 뿐. Q. 노트북보다 좋은 점은? A. 사양이 더 낫다. 또..
블로깅을 하면서 맛보는 신선한 경험 어제도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모 월간지에서였지요. 제가 아는 바대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해줬었죠. 2주 전에는 한 석사과정의 조선족분을 만났습니다. 제 견해를 듣고 싶다는 얘기 때문에 글로 적기 보다는 만나서 얘기를 해야할 듯 해서 제가 먼저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지요. 예전에 멘사 관련 기사 때문에 제가 적은 글을 보고 기사를 적어본 경험도 있습니다. 물론 책을 받기도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다만 위의 세가지는 제가 경험하는 색다른 체험입니다. 예전에는 잡지에 컬럼도 적어보고, 항상 회사명 뒤에(대표 OOO)라는 제 이름을 신문이나 잡지에서 보기도 하고, 뉴스에 나오기도 해봤습니다. 그런 경험은 이미 다 해본 바라 별로 색다른 체험은 아니지요. 위의 경험들도 그리 색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