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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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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스타일이 많이 달라질 듯 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제 블로그는 unidentified 라고 하면서 제 스스로 벽을 둔 부분이 있었지요. '이슈성 글은 안 적는다.', '내가 관심있어하는 포스팅만 한다.' '의도적 트래픽 유발성 글보다는 자연발생적 트래픽 유발성 글을 적는다.' 최근 저는 지금 이 메인 블로그와 두번째 블로그를 통합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거는 운영상의 효율성 문제 때문에 그랬던 것이지만 두 블로그의 글 성격이 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두 개를 합치게 되면 완전히 unidentified 한 블로그 잡종 블로그가 되어 버리는 거지요. 앞으로는 블로깅 스타일이 많이 바뀔 겁니다. 이슈성 글에 글을 적을 수도 있고, 지금까지 해왔듯이 관심있어하는 포스팅은 꾸준히 할 것이고, 의도적 트래픽 유발성 글도 적을 생각입니다. 낚시질이 ..
eBusiness의 유저수와 상점에서의 유동 인구수 비교 eBusiness 에서 지배적인 패러다임은 유저수의 확보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그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유저가 없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물론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또는 제휴 관계에 따라 달리 해석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사의 사이트가 단순 기업 홍보용이 아니라 사이트 내에서 뭔가를 하려고 한다면 유저는 필요하고 많이 있을 수록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능사는 아니더라는 거지요. 이는 마치 입지 선정할 때 상권 분석하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유동인구수가 많아야 점포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그만큼 노출이 많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노출만 많이 된다고 해서 사람들이 점포에 들어오는 것은 아..
이번주 블로그 통합~! 나누었던 블로그 다시 통합한다. 원래 취지는 좀 무게가 있는 글이랑 그렇지 않은 글이랑 나누자는 의도였다. 사실 첫번째 블로그가 메인이라 여기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그냥 관심있는 것들 잡똥사니 정도로 할 생각이었는데, 하나로 통합해서 집중 관리할 생각이다. 고로 이제 가벼운 글들도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다. 이미지만 올라갈 수도 있고, 동영상만 올라갈 수도 있고, 짧은 글만 올라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카테고리만 무쟈게 늘어나겠군~~~ 통합 방법은 콘텐츠 이 블로그에 업데이트 하고, 기존 블로그 글 지우는 방식. 수십개의 콘텐츠를 옮기는 거야 노가다니까 하루에 한꺼번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블코 Top130 도서분야 1위 순위에 영향이 있을 것을 감안하여, 나름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옮길 생각이다. 아..
내가 보는 eBusiness 에서의 가치란? eBusiness 업체에서의 가치라는 것 이런 저런 모임에서나 이런 저런 책들 속에서 느끼는 바를 좀 정리해서 적어봅니다. 우리가 가치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서 저는 철저히 비즈니스적인 시각에서만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그게 아닌 사회적, 문화적 가치라는 부분에서의 의미로 해석을 하면 그 업체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지요. 투자를 받고 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사회적, 문화적 가치만을 따진다는 것은 기부를 받겠다는 얘기입니다. 좋은 일을 하는데 투자해달라는 거지요. 그게 아니라면 수익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회적, 문화적 현상이나 시대의 흐름을 논하는 곳이라면 철저히 사회적, 문화적 가치나 코드를 통해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얘기하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전 문..
1위 탈환. 이건 사실 의도한 바다. 블로그코리아 Top 130에 있는 도서 분야 Top 10이다. 사실 이런 데에 별로 연연하지는 않는데,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에서 유독 내가 관심을 두는 것이 올블로그의 키워드 챔피언의 몇몇 키워드(도서 관련)와 블로그코리아의 도서 분야다. 어쨌든 내가 이거 보기 전에는 영화 Top10의 2위였다. 음... 영화를 많이 봤다는 증거겠고 그러니 영화 관련 리뷰가 많았겠거니... 뭐 가을에 들어서면 독서량이 증가하는 내 독서 패턴을 생각하면 자연스레 독서를 많이 하겠지 했는데 영화 2위라는 것이 왠지 모르게 걸렸다. 나에게 영화는 최고의 취미인 것은 사실이지만 영화보다는 도서 분야 Top에 집착하니... 결국 1위 탈환했다. 의도적으로 책 관련 포스팅을 많이 한 결과다. 사실 누가 포스팅을 많이 한다 해서 ..
문국현 블로거 간담회 참석 후기 무척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산에서 대치동까지 멀고 먼 길을 갔지요. 컨디션 최악에 전날 2시간 밖에 못 자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서서 존 경험이 있으신지요. 전 어제 그랬습니다. 서서 졸았지요.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많은 분들 참석하셔서 이런 저런 질문 고개 숙이고 묵묵히 잘 들었습니다. 저도 나름 준비해간 질문이 있긴 했지만 마지막 근처에 할까 하다 그만 두었지요. 뭐 첨에는 피곤해서 말하고 싶지 않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계속 앉아 있다 보니 졸리거나 하지는 않고 피곤도 가시더군요. 그래서 할까 했는데 안 했습니다.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마 참석하신 많은 분들 느끼시는 부분들이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약간은 관점이 다른 대답 몇 개와 너무 성선설에 기반하는 믿음이 어떻게 보..
문국현 후보님과의 간담회에서 드릴 질문들 정리만 해서 태터미디어에 보낸 내용입니다. 일부 질문들에 대해서는 이미 예상 답이 있는 것이 있어서 굳이 안 물어도 되는 것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제가 지식이 짧아서 이해 못하고 있는 부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질문은 그 때 가서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정책적인 부분에서 얘기를 많이 해야함에도 일부 질문들은 개인적으로 꼭 뵙게 되면 물어보고 싶은 질문도 있어서 질문의 순서는 뒤죽박죽인 거 같습니다. 어쨌든 그 날 뵙죠...... 1. 20C가 오직 시장경제만을 위한 패러다임이 지배적이었다면 21C 인본주의적 시장경제가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다는 부분은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현재 21C 초반의 과도기적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의식의 개혁 없이는 ..
문국현 후보 블로거 간담회 참석 전의 생각 오늘 태터미디어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사실 메일 보기 전에 전화 연락을 먼저 받았지만... 친절하게 연락까지 주시다니... 저녁을 먹고 난 다음에 너무 피곤해서 잠깐 자고 있는 중에 받은 전화라 내용 이해는 했는데 가물가물하다는... T.T 메일에 내용 있겠지 해서 나중에 확인했습니다. 간담회에서 할 질문을 사전에 받아서 중복된 거 필터링한다는 게 요지입니다. 문후보님께서 블로거 간담회를 이번이 처음이 아니시기 때문에 사전 정보 없이 참여하시게 되면 다른 간담회에서 나왔던 얘기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같은 얘기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계속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러니 참여하시는 분들 정보 사전에 좀 찾아봅시다!!! - 기존 문국현 후보 블로거 초청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