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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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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FIXA 전동 드라이버 14.4V (402.966.79) #0 원래 나는 집에 별로 신경을 안 쓴다. 게다가 부모님과 같이 살기 때문에 내 물건만 있는 게 아니라서 더더욱 그랬고. 그러나 요즈음에는 챙긴다. 너무 나는 가족, 가정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던 거 같고 해서. 그래서 전기 요금, 도시 가스 요금부터 시작해서 일일이 전화해서 할인 혜택 받을 것들 다 신청하고, 필요한 게 눈에 보이면 사서 채워넣고 그런다. 그러다 보니 드릴이 필요했던 거지. 석고보드나 콘크리트 벽을 뚫어야할 필요가 있으니까. 집에 드릴이 없는 거 아니다. 내가 오래 전에 마트에서 산 드릴이 있긴 한데, 나는 분실했는 줄 알았더니만 갖고 계시네. 헐. 크기만 크고 모양도 별로고 그래서 그냥 버리라고 했다. 그리고 구매한 이케아 픽사 전동 드라이버.픽사 전동 드라이버가 3가지 모델이 있다. ..
이케아 TJUSIG 문/벽걸이 블랙 (602.426.66) #0 모자 걸어두려고 산 이케아 슈지그 문/벽걸이다. 색상은 블랙. 너비는 60cm고 나는 벽이 아니라 문 위에 걸어두려고 샀다. 걸이는 5개.#1 내용물. 원목 바, 문 걸이 두 개, 옷/모자 걸이 다섯 개, 나사 9개, 문 걸이 안쪽에 붙이는 쿠션 스티커(?) 두 개. 설명서.#2생각보다 원목이 묵직하다. 걸이 쇠도 단단하고. 튼튼하더라고. 모자가 아니라 옷을 걸어놔도 되겠더라.#23 벽에 걸려면 벽에다 나사 박고, 걸이 쇠 사이에 있는 흰색 홈에 끼워 넣으면 되지만 나는 문 위에다가 달 거라 위와 같이 셋팅. 참고로 나사는 걸이 쇠 5개, 양쪽 문 걸이 2개씩 4개 해서 총 9개 들어 있다. 고로 벽에 걸려면 별도의 나사가 필요하단 얘기. 물론 문 위에다가 단다고 해도 문 위쪽 부분에 고정시키기 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수리 #0 중국에서 한국 돌아온 날, 집에서 캐리어 열려고 하니 안 열린다. 번호 확인해보고 몇 번을 했는데 안 열린다. 나름 비밀번호 초기화시키려고 했는데 잘 안 되고 그래서 그냥 자물쇠 파괴해버렸다.이렇게. #1 그리고 수리 맡기려고 샘소나이트 매장 찾았다.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데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더라. 2층 여성복 매장에 있어. 근데 거기서 보니까 내가 비밀번호 초기화시킨다고 락 옆구리에 있는 버튼을 볼펜으로 눌렀는데, 그게 들어가서 제대로 안 튀어나왔다고 한다. 음. 너무 세게 눌렀는 모양이다. 보통 누르면 탁하고 걸리는 느낌이 나는데 그게 안 나다 보니 계속 힘줘서 그랬던 모양. 샘소나이트 매장 직원이 그렇게 제대로 하고 난 다음에 이리 저리 만지더니 혹시 비밀번호가 OOO 에요? 하..
포름알데히드 기준치 초과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0 음. 처음에 사용하면서 소독약 냄새가 확 올라온다, 냄새가 강하다, 피부에 접촉하면 좋지 않은 느낌이 든다 그랬는데, 포름알데히드 기준치 초과라는군. 어쩐지. 이 얘기 듣고 난 다음에 바로 버렸다.#1 근데 보니까 환불 신청하라는 얘기가 있네. 헐.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환불 주소: http://www.czv.kr/refund/마지막으로 아이폰6로 버리기 전에 찍은 건데 몇 매 있었을라나. 뭐 사실 이거 소니 A7 렌즈 사면서 예약판매 시에 구매해서 받은 사은품이라 아깝지는 않다만. 환불해봤자 5,000원 나올라나? ㅋㅋ 담배 한 갑 그냥 버렸네 그려. 허허.
5링 줄루 밴드: 저렴하지만 괜찮네 #0 시계줄을 교체하려고 했는데, 정품 비싸다. 그렇다고 내 시계가 비싼 건 아니지만. 해밀턴 재즈마스터 크로노. 요즈음 내 생활이 다 다운이 됐어. 살다 보면 이런 저런 경우 있으니 뭐.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운이 되도 생각이 많이 달라져서 전화위복이 될 거라 생각하지. 지난 2년간 워밍업이 되었으니 올해는 좀 달라질 듯. 뭐든 예열 시간이 필요하니. 여튼 정품 시계줄이랑 버클까지 하려니 그 돈 주고 사야 되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 왜냐면 스마트폰 들고 다니면 시계가 필요하나? 나는 애플 워치도 필요없다 생각해서 안 샀는데. 시계도 일종의 패션 액세서리 같은데, 디지털 기기(애플 워치)는 기능 보고 사는 거잖아. 여튼 그런 생각을 갖고 그냥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나토 밴드라는 거에 대해서 누가 알..
제냐 안경테 VZ3295G 08UD VZ3295 #0 나는 원래 눈이 안 좋아서 안경을 쓰는 게 아니라, 패션 소품으로써 활용한다. 중학교 때부터 그랬던 걸로 아는데, 어떤 안경이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보여서. 그러다 한쪽 눈이 나빠지기 시작했고, 군대 신검 때에는 짝눈 판정을 받기도 했었다. 한 쪽은 1.0 미만, 한 쪽은 1.5. 그 이후로는 한 쪽은 도수가 있는 안경알을 다른 쪽은 도수가 없는 안경알을 끼워서 착용했는데, 나이 들면서 안경 쓰는 게 귀찮아서 안 쓰고 다니다 보니 희한하게도 둘 다 정상 시력(1.0 이상)이 되더라고. #1 비싸게 주고 산 크롬하츠 안경을 잃어버렸다. 크롬하츠 안경을 산 것도 레이벤 안경 잃어버려서 다시는 안경 안 잃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비싼 크롬하츠 안경을 쓰고 다녔는데, 크롬하츠 안경 쓰고 다니면서 느낀 거. 이..
중국 항저우에서 아디다스 위클리 AW5199 구매(한국보다 비싸) #0 항저우에 도착한 다음날 비가 오더라. 비 오는 날 좋아라한다. 왜냐면 빗소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한국 얘기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차 끌고 다니니까 우산 들고 걸을 필요가 없잖아. 비에 옷이 젖으면 얼마나 찝찝한데. 근데 이 날 밖에 나갔다가 왼쪽 신발에 물 찼다. 어느 정도였냐면 걸으면 신발에서 거품 올라와. 신발 앞쪽 부분 그러니까 코 부분에서 흰색 거품이 올라와.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밑창 나갔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DOLCE & GABBANA 제품인데. 좋아하니까 그만큼 많이 신고 다녀서 이런 거겠지만 내가 팔자 걸음인지라 왼쪽 면만 닳은 거다. 쩝. 그래도 항저우에서는 레지던스에 묵었기 때문에 일단 헤어 드라이기 신발에 넣고 돌려서 말리다가 세탁기 넣고 건조시켜서 ..
이삿짐 정리하다 찾은 지포 진용 라이터 #0 최근 들어서 불티나 자주 애용했다. 왜냐? 2012년 용의 해를 맞아 나왔던 지포 진용 라이터를 잃어버렸거든.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이 좀 넘은 거 같다. 내가 잘 잃어버리는 물건 세 개가 있다.(원래는 두 개였는데 하나 더 늘어났심.) ① 라이터 ② 우산 ③ 안경 도대체 지포 라이터는 몇 개를 잃어버린거여. 그냥 밋밋한 지포 라이터가 아니라 다 그래도 조금은 고급 지포 라이터인데. 그 수많은 지포 라이터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지포 라이터는 몇 개 없거든. 듀퐁 라이터 안 써본 거 아니다. 정장에는 어울리지. 근데 내가 정장을 입나? 팔아버렸지. 그래도 그건 살 때도 비싸지만 팔 때도 값이 나가니. 그래서 나는 듀퐁 그런 거 보다 지포 라이터가 좋아.#1 아들이랑 제주도 여행 가서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