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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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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BS-3000: 오투케어 헤드형 칫솔살균기 사무실 책상과 의자 바꾸고 나니까 필요한 게 눈에 띄더라. 눈에 띄는 것들은 따로 메모를 해두고 하나씩 샀는데 그 중에 가장 마지막에 산 게 바로 이거다. 칫솔살균기. 예전에 개인 서랍장이 있었을 때는 칫솔을 서랍장에 보관했는데(그거 외에는 다른 건 거의 보관하지 않더라고. 의미가 없는 거 같아서 서랍장 다 처분해버렸지) 이제 서랍장이 없으니까 필통에다가 꽂아두는 거였다. 음. 보기 싫더라고. 그래서 칫솔 보관하는 거 사야겠다 했지. 내가 물건 살 때 따지는 건 우선적으로 가성비, 그 다음이 디자인이다. 가끔씩 가성비를 떠나 너무나 디자인이 맘에 든다면 가성비를 고려하기 보다는 가격만 보고 이 정도를 내가 지불할까를 결정한다. 근데 메디슨 BS-3000 오투케어 칫솔살균기는 가성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다..
이케아 서류정리함 KASSETT Magazine File: 파일도 이케아에선 조립이네 (102.144.30) 이번에 이케아 제품 많이 사면서 샀던 서류정리함. 서류정리함도 종류가 여러 갠데 이건 다른 데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파일이다. 이케아 매장 가서 느낀 게, 가격도 명시가 안 되어 있지만(걔네들 말로는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한다고 하는데 수입원가에 비해 환율이 떨어지면 가격도 다운된다는 얘기라고 들리지는 않는다.) 이게 어디에 사용하는 제품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거다. 물론 샘플 제품을 앞에다가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미개봉 제품을 보면 위와 같이 일러스트 되어 있는 걸 보고 아~ 이거? 하면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더라는. 내가 쓰는 것이라 블랙으로 샀다. 난 화이트보다 블랙이 좋아~ 왜? 마음이 블랙이라. ㅋㅋ 이건 이케아 수납박스 KASSETT CD Box에 ..
이케아 의자 JEFF Folding Chair: 싸고 튼튼해서 가성비 좋은 접이식 의자 (801.621.78) 이케아 매장 가보면 의자 종류 무척이나 많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알 듯. 비슷한 듯 보여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던데 내가 산 이케아 의자 JEFF Folidng Chair는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단점도 있는 의자다. 아. 이 의자는 폴딩형이라 사무용 의자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의자다. 생긴 건 요렇게 생겼다. 부실한 듯 보여도 생각보다 튼튼하다. 아이컴퍼니 매장에서 이런 폴딩형 의자 여러 개를 봤는데, 다른 것들에 비해서도 튼튼한 편이다. 그런데 오히려 가격은 이게 제일 저렴해. 그래서 가성비 좋다고 하는 거고. 폴딩 상태에서 펼치면 의자 뒤쪽 부분에 후크 같은 게 있어서 딱 걸리게 되어 있다. 접으면 이렇게 되는데 공간 그리 차지하지 않아서 좋다. 그 때문에 산 거지만. 근데 한 가지 단점이 뭐냐면..
이케아 공구함 FIXA 17: 애들 장난감 같은 공구함 (801.621.78) 이케아 매장에서 산 공구함이다. 최근에 사무실 책상과 의자 바꾸면서 다 조립 책상과 의자 샀는데, 조립하다가 크기에 맞는 일자 드라이버가 없어서 부랴부랴 가서 사왔던 경우가 있었다. 보통 조립 가구 같은 경우 안에 해당 가구를 조립할 때 필요한 공구는 다 들어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어서리. 그 생각 때문에 공구함 하나 있어야겠다 해서 산 거다.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산 게 있긴 한데 영 파이라~ 별로란 얘기. ^^; 우선 망치. 손잡는 부분으로 갈수록 커져서 그립감 괜찮다. 이건 망치 헤드에 끼워서 고무 망치 용도로 사용하는 것. 이것은 렌치. 난 렌치 사용해본 적이 별로 읍써~ 그래도 필요할 때 없으면 답답. 이건 펜치. 요즈음은 접이식 펜치가 좋긴 하더만. 내가 그런 거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말이..
소프시스 조립 책장: 조립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확장성 좋고 이쁘고 가격도 굳! 추천 이번에 책상 구입하면서 알게 된 조립 가구 전문 기업인 소프시스의 책장이다. 내가 쓰고 있는 책장도 일룸 게티스 조립 가구다. 그래서 조립 가구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안다. 그러나 내 책장의 경우에는 세로판이 하나다. 그래서 한 줄 한 줄 추가시켜야 하는데 반해 소프시스의 책장은 한 칸 한 칸 추가시킬 수 있어서 어느 공간에 내가 어떻게 책장을 만들어야 할 지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 또한 분명하다. 조립하는 데에 애를 좀 먹는다는 거. 그러나 이것도 하다 보면 쉬이 할 수 있게 된다. 소프시스 책장은 모든 게 옵션이라 처음에 생각하고 주문해야 이렇게 홈이 나 있는 부분이 확장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중에 추가하기도 용이할 듯.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책장을 만들..
이케아 방석 MALINDA Chair Cushion: 조금 작긴 하지만 푹신하다 (702,092.04) 매장 가서 사온 방석. 쏙 맘에 들었다곤 할 수 없지만 내가 쓰던 방석이 워낙 오래되고 디자인만 보면 노티나는 디자인인지라 이런 저런 제품들 살 때 같이 사자 해서 산 방석이다. 딱 보기에도 내가 기존에 쓰던 방석에 비해서 크기가 작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의자에 올려놓고 보니 확실히 작네. 내가 엉덩이가 큰 편은 아닌데 말이지. 제품명은 MALINADA Chair Cusion. 뒤쪽에 보면 이렇게 벨크로가 있다. 의자 기둥이 있으면 고정시키기 좋도록. 색상은 여러 가지가 있던데 난 블루. 블랙이 없더라고. ^^; 그리고 아무리 블랙이 좋다해도 방석까지 블랙인 건 좀... 블루라고 해도 다크 블루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진한 바다색. 사진은 낮에 찍어서 빛이 반사되어 밝게 나온 거고. 방석은 푹신하다..
일룸 게티스(iloom gettys) 책상 재활용품 전문점에 팔려고 했더니 부르는 가격이 허걱~ 일룸이라는 브랜드의 서재 가구 중에서 게티스란 브랜드의 가구다. 내가 10여년 전에 산 게 이거였다. 사진에서 보이는 거 대부분 갖고 있다. 책상 너비도 160cm의 대형 책상이고, 그 옆에 40cm 책상 서랍과 서랍 위에 서랍외장상판(이거 달면 책상과 높이가 똑같아져서 마치 책상이 확장된 듯하다. 연결하면 2m 책상이 된다.)도 있고, 익스텐션 상판까지 구매했다. 당시에 얼마에 구매했는지는 모르곘지만 50만원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현재 일룸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다. ① 1600폭 직사각 책상: 242,000원 ② 400폭 3단 책상서랍: 210,000원 ③ 서랍외장상판: 51,000원 ④ 익스텐션상판: 53,000원 합계: 556,000원 의자와 책장을 제외하고 책상만 그런데 ..
에넥스 ENNEE Mesh 301 시스템 의자: 가성비 좋고 디자인 이쁜 의자 사무실 책상과 의자를 바꾸려고 맘 먹고 책상은 샀는데 의자는 어떤 게 좋을 지 애매했다. 이 제품은 이런 일장일단이 있고, 저 제품은 이런 일장일단이 있다. 그래서 사내에 공지를 띄워서 골라라고 했는데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제품이 에넥스 ENNEE Mesh 301 시스템 의자다. 이 의자로 결정한 그 날 점심 먹을 때, 내가 그랬다. 그 의자가 가장 싸다고. ㅋㅋ 근데 셋팅해놓고 보니 이쁘네. 괜찮다아~ 이뻐 이뻐. 잘 산 거 같애. 싸고 이쁘고. 굿~! ENNEE는 에넥스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이름이란다. 메쉬 색상은 5가지인데 그린으로 통일 등받이 부분의 메쉬는 5가지 색상이 있다. 블루, 그린, 오렌지, 레드, 블랙. 아무리 블랙을 좋아하는 나라고 해도 의자가 블랙인 건 아닌 거 같아서 일단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