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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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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힙 바이오 셀룰로즈 마스크팩: 로즈힙 전문 기업 코에삼에서 만든 기능성 마스크팩 사실 나는 피부 관리에 신경 안 쓴다. 내가 쓰는 로션도 CK 이터너티 포 맨 애프터 쉐이브 밤 딱 하나다. 최근에 세 개를 사서 하나는 사무실에, 하나는 차에, 하나는 가방에 넣고 다닌다. 그러던 내가 나이가 드니 건강 챙기게 되고 몸 생각하게 되더라. 나이 들어봐~ 다 그렇게 돼~ 그렇다고 요즈음 젊은 남자들 중에서는 마치 여자들과 같이 화장품 여러 개를 사용하고 그러던데 그런 건 아니지만, 라미네이트 하라고 권해도 안 하던 내가 거금을 들여서 라미네이트를 한 이유도 뭐 그런 맥락에서고. 연말이지만 내년을 위한 준비 때문에 사무실에 계속 있었다. 그러다 밤에 생각나서 로즈힙 바이오셀룰로즈 마스크팩 꺼냈다. 이거 코에삼코리아의 이혜영 대표님 선물로 받은 거다. 인터뷰하러 갔을 때 인터뷰 끝나고 나서 챙..
네파 커리지 패딩 자켓: 소니 A7 사고 받은 패딩 자켓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소니 A7 정품 등록 사은품. 이달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다. 아마도 이 이벤트 끝나도 정품 등록하면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를 주는 건 계속하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지. 여튼 행사 한참 지나서 소니 A7 구매한 터라 내가 고를 수 있는 사은품은 네파 커리지 패딩 자켓 그것도 옐로우 모델 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내가 입는 치수가 그래도 남아 있었다는 거. 옐로우 색상 작은 사이즈는 품절이더라고. 아마도 여자들이 신청해서 그런 듯. 지난주 금요일에 도착한 택배 상자. 큰 박스에 담겨왔길래 뭔가 싶었다. 주문한 게 없는데... 박스에 적힌 소니 글자보고 사은품인 줄 알았다는. 근데 사은품에 비해 박스가 넘 크다. 개봉해보니 노란색 네파 패딩 자켓이 있었고, 그 밑에 소니 A7 ..
비욘드(BEYOND) 바이탈라이징 바디 워시: 친구 따라 갔다가 기념품으로 받은 제품 부산에 내려갔을 때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다. 친구 장훈이가 운영하는 여행사 사무실. 거기에 있는데 갑자기 장훈이가 뷔페나 먹으러 가잔다. 그냥 뷔페를 먹으러 간 건 아니었고, 몰디브 지역 여행상품 설명회에 가는 거였는데, 거기서 뷔페를 준다는 거다. 그래서 따라갔다. 가서 기념품 나눠주대? 그래서 하나 받아왔는데 그게 비욘드 바이탈라이징 바디 워시더라. 나는 비욘드라는 브랜드가 있는지조차 몰랐다. 근데 이거 국내 브랜드였어? 좀 특이하다 싶은 게 펄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색상이 고와보이더라고. 디자인도 괜찮고 잘 만든 듯. 실제 샤워할 때 사용해봤는데 상큼한 냄새도 나고 좋더라고. 뭐랄까 그런 게 있는 거 같다. 100% 천연이라고 하는 제품들 대부분 100% 천연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진짜 ..
스위스 밀리터리 미니 드라이버 세트: 가성비 좋은 드라이버 세트 물건 사고 나서 받은 사은품인데 사은품이라서 뭐 별로 좋은 제품 아니겠거니 했는데 아니다. 괜찮네. 얼마나 하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가격 얼마 안 하네? 음. 가성비 좋은 드라이버 세트인 듯. 스위스 밀리터리란 브랜드가 있는 모양이다. 로고를 보니 예전에 항상 갖고 다녔던 맥가이버 칼이 생각난다.(그러나 우리가 맥가이버 칼로 알고 있는 건 빅토리녹스란 브랜드 제품이다.) 일자 드라이버 4종, 십자 드라이버 4종이다. 케이스에 보관해서 담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보관도 용이한 편. 최근에 책장 조립하다가 맞는 십자 드라이버가 없어서 허겁지겁 사오기도 했었던 걸 생각하면 좀 빨리 이런 사은품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케아 매장 갔을 때, FIXA 17 공구함 구매해서 사무실에 놔뒀던 건..
이케아 비누갑 LILLHOMLMEN Soap Dish: 심플, 깔끔, 세련(401.820.22) 이케아에서 주방용품이나 욕실용품도 파는 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가구만 파는 줄 알았더니 매장 가보니 이것 저것 많더라고. 유아용품도 있고 말이다. 여튼 가격 싸고 물건 많고 디자인 괜찮고. 여러 모로 봤을 때 이케아 제품 맘에 든다. 제품 재질이 다소 부실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나중에 버리고 다시 사면 되지.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하고 말이지. 딱 내 스타일. 종종 이케아 매장 가보게 될 듯 싶다. 이건 이케아 매장에서 산 비누갑이다. 제품명은 LILLHOMLMEN Soap Dish. 내용물은 이렇다. 쇠로 된 걸 유리 안에다 넣어두면 끝.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내 비누. 로즈힙 씨드 필링솝. 비누갑이 좀 작았으면 더 이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
더블쥬스 딸기향, 복수아향: 전자담배 액상 떨어져서 구매 요즈음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꿨다. 그렇다고 담배 안 피우는 거 아니다. 피우긴 하지만 전자담배 없을 때나 전자담배 피우다가 담배 생각날 때 피운다. 이제는 그냥 담배보다 전자담배가 더 맛있어서 담배 피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들더라고. 전자담배도 초반에는 니코틴 액상 첨가해서 피웠는데 지금은 뭐 니코틴 액상 없이도 피운다. 최근에 액상이 떨어져서 담배를 사서 피웠는데 그래도 예전과 달리 하루에 반갑 정도 밖에 안 피우더라고. 상당히 많이 줄은 셈이다. 그러나 전자담배 액상이 없으니까 담배 피게 되고 그래서 빨리 액상 주문했다. 그래야 담배 안 피우니까. 다니엘몰(http://www.danielmall.co.kr)이라고 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있더라고. 주소를 보니까 뭐 내 사무실 근처에 있던데 두 개 주..
이케아 서류정리함 KASSETT Home Archive: 내가 생각했던 거랑 다르네(801.677.36) 난 이케아 KASSETT CD Box 보다 높이는 낮고 너비는 넓은 박스가 필요해서 이거 샀는데 잘못샀다. 이거 위로 뚜껑 열리는 게 아니라 옆에서 열린다. 뭐 서류 정리할 때는 이렇게 되야 맞겠지만 서류 정리할 때 사용하는 파일과 같은 건 별도로 샀거든. 이건 그런 용도가 아니라 나름 생각해둔 게 있어서 샀는데 다른 용도로 활용해야할 듯. 그렇다고 해서 버리거나 전혀 사용할 데가 없는 건 아니지만 단지 내 생각과는 좀 다르다는 거. 이런 식으로 나온 제품들은 다 KASSETT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디자이너 이름인지 아니면 이런 제품 시리즈의 시리즈명인지 모르겠다. 내가 사용할 거라 블랙을 샀다. 난 화이트보다 블랙이 좋아~ 화이트는 쉽게 때가 타서 말이지. 뚜껑이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옆면을 열고 닫..
이케아 서랍장 HELMER Drawer Unit on Castors: 너무나 많은 분들이 쓰고 있는 유명한 이케아의 서랍장 (902.510.46) 뭐 이건 너무나도 많이들 사용하는 서랍장이라 굳이 내가 별다른 얘기할 필요 없겠다. 헬머 6단 서랍장으로 알려진 HELMER Drawer Unit on Castors다. 다른 이들이 많이 사용하면 사실 나는 일단 꺼리긴 하지만 이건 이번에 바꾼 사무실 책상과 잘 매치가 되고 공교롭게도 책상은 이케아 제품이 아닌데 이 헬머 6단 서랍장은 책상 아래에 쏙 들어가기에 구매한 거다. 근데 생각보다 그리 튼튼한 편은 아니다. 아무래도 싼 게 비지떡이라고. 그래도 나는 IKEA가 좋다. 왜냐면 그만큼 디자인 좋고 가성비 좋으니까. 나중에 쓰다가 파손되어도 쉽게 버리고 다시 사면 되잖아. 일례로 나는 일룸의 게티스 책상과 책장을 쓰는데, 의자도 일룸 꺼다. 10년 전에 가격 꽤 주고 산 거다. 근데 몇 번의 이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