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국현 후보 블로거 간담회 참석 전의 생각 오늘 태터미디어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사실 메일 보기 전에 전화 연락을 먼저 받았지만... 친절하게 연락까지 주시다니... 저녁을 먹고 난 다음에 너무 피곤해서 잠깐 자고 있는 중에 받은 전화라 내용 이해는 했는데 가물가물하다는... T.T 메일에 내용 있겠지 해서 나중에 확인했습니다. 간담회에서 할 질문을 사전에 받아서 중복된 거 필터링한다는 게 요지입니다. 문후보님께서 블로거 간담회를 이번이 처음이 아니시기 때문에 사전 정보 없이 참여하시게 되면 다른 간담회에서 나왔던 얘기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같은 얘기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계속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러니 참여하시는 분들 정보 사전에 좀 찾아봅시다!!! - 기존 문국현 후보 블로거 초청 간담.. 담배를 바꾸다. CIGAR No.1으로 최근 가래가 많이 생겨서 담배를 바꿨습니다. 일산 블로거 번개 때에 한방블르스님이 그러시더군요. "던힐은 가래가 많이 끓는다." 그런가? 어쨌든 한국에서 나온 새로운 담배가 이쁘기도 하고 맛도 순하고 괜찮아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니 가래가 덜 생기는 듯 느껴지는데 이게 심리적 현상일까요? 아니면 진짜 그런 걸까요? 아래 사진은 제 책상에 있는 재떨이입니다. 원래 이 재떨이가 아니었는데 최근에 어머님께서 용량 큰 재떨이로 바꿔주셨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침은 뱉지 말거라. 씻기 힘들다." 아주 빠방합니다. 페트병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 야... 대단합니다 유시민~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된 영상입니다. 다른 분들은 많이 보신 듯 한데요. 저는 이제야 봤습니다. 정말 자신의 이미지 생각않고 만드신 영상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격려의 의미로 폰떼기에 참여하겠습니다. 그러나 이해찬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를 찍을 수도 있다는 사실~ :) 그리고 어떤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스토리도 감동 스토리를 뛰어넘기는 힘듭니다. :) 왜 블로그를 폐쇄했을까? 제가 구독하는 블로그들 중에서 알짜매니아라는 분이 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짧은 글에 매우 냉철함이 묻어나오는 분이었지요. 이 분의 글을 보면서 한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혹시나 내가 아는 그 사람이 익명으로 이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지요. 저번주부터 제가 구독하는 블로그들 글들을 확인을 많이 못했습니다. 뭐 저번주에는 제가 제 블로그에도 하루에 글 하나 정도 밖에 못 올렸었지요. 지금이야 추석이니 그렇지만 아마도 계속 그렇게 되지나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뭐 어쨌든 그런 것에 크게 연연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때에 따라 못할 수도 있고 할 수도 있고 편하게 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그러다 추석 때 구독 블로그 확인하다가 알짜매니아님이 블로그를 폐쇄하셨더군요. 모 자동차 CF에서 나오는 배경 .. 문국현. Why Not? 추석이면 어김없이 가족이나 친지들이 모입니다. 예전부터 저는 지인들과는 정치 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마치 종교와도 같이 자신이 믿는 사람의 입장만을 고수하게 되는 편협한 논리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뉴스 시간에 저녁을 먹으면서 어쩔 수 없이 정치 얘기가 자연스레 나왔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겁니다. 우리 나라 정치 현실에서 독자 행보해서는 안 된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안 될 수도 있지요. 생각의 차이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안 될 거 같다고 그럼 될 사람 찍어주자는 건가요? 이건 아니죠. 최근 제 블로그에 유입 검색어 순위 중에 다음의 두 개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이명박관련주식"이고 다른 하나는 "문국현관련.. 문국현과 함께하는 블로거 간담회 오늘에야 여유가 생겨서 트랙백들 보고 2일 늦게 알립니다. 아마 알았더라면 바로 포스팅을 했을 터인데... 늦었지만 아직 여유 자리가 10여분 이상 남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50분 참석인데, 현재 38분 덧글 달렸으니 12자리 남았네요. 38번째가 접니다. :) 자세한 사항은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읽어보시구요. 저는 참석해도 이리 저리 물어볼 것이 그리 없는지라 아마 듣고만 있을 듯 싶네요. 참석하시는 분은 그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세스코(CESCO)맨은 인생 상담사?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전략" 관련 문서를 읽다가 해충방제업체 세스코(CESCO) 사례가 있었다. 소개된 사례는 세스코 홈페이지의 Q&A 란의 글로 다음과 같다. 질문) 세스코님 바퀴가 자꾸 저보고 사귀자고 하네요. 어쩌면 좋죠? 저는 모기랑 결혼하기로 했는데...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모기의 수명은 2~4주고요. 바퀴는 4개월~1년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먼저 모기와 뜨거운 사랑을 하시고, 노후는 바퀴와 보내는 것이... 항상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이런 답변 내용이 인터넷으로 확산 된 후에, 페이지 방문자 급증에 회원 1만명의 팬클럽까지 생겼단다. 궁금해서 직접 세스코 홈페이지 가서 Q&A 란을 뒤져봤다. 어이가 없다. 별의별 질문이 다 올라온다. .. 이명박이라면 가능하지만 문국현이라면 가능하지 않은 것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다. 이명박이라면 가능한 것이라도 문국현이라면 불가능한 게 있다는 것이 있더라는... 주식 시장에서의 재료 매매다. ^^ 며칠 전부터 이런 유입키워드가 눈에 띈다. "문국현관련주식" 그대 대선주를 테마로 한 재료매매를 하려고 하는가? 문국현을 너무 모르는군... 쩝~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