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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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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렌즈 vs 안경: DSLR 렌즈가 비쌀까? 안경이 비쌀까? 갖고 있는 렌즈와 내가 요즈음 착용하고 다니는 안경이다.(물론 난 시력이 좋아서 도수가 없는 안경이다.) 이 중에서 가장 비싼 건? 안경이다. 이 안경 하나로 EF-S 17-55 축복렌즈와 캐논 60마 살 수 있다. 안경이 뭐 그리 비쌀까 싶을 거다. 크롬하츠라서 그렇다. 미친 가격이지. 내가 왜 이걸 샀는지 몰라. 막연하게 크롬하츠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그렇다. 그에 걸맞게 렌즈도 니콘 코팅 렌즈고. 뭐 그래봤자 렌즈(안경) 가격 얼마 안 하지만. 안경을 살 때는 크롬하츠라는 것 때문에 이 정도 가격 당연하지라는 생각으로 역시 크롬하츠야~ 이런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좀 후회스럽다. 물론 그 당시 살 때 다시는 안경 분실하지 않겠다며 질렀던 건데 이거 살 바에 괜찮은 브랜드의 안경 여러 개 사는 게 훨씬..
라식은 불가능하고 라섹만 가능한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잔여 각막 두께 때문 시력교정을 위해서 검사를 받고 나서 라식은 불가능하고 라섹만 가능한 경우가 있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게 잔여 각막 두께다. 요즈음에는 회복 기간이 짧아 주말을 이용해서 라식을 하려고 하는 이들이 많은 추세인데(사실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만이 아니라 의사의 입장에서도 라식을 많이 권하는 편이다. 그건 미국에서도 매한가지고) 라식이 안 된다고 하니 실망할 지도 모르겠다.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경우라면 몰라도 수술을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겠지.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라식의 가능 여부를 판별하는 중요한 기준 중에 대표적인 잔여 각막 두께에 대해 살펴본다. 잔여 각막 두께가 뭘 말하는 거지? 잔여 각막 두께 = 각막 전체 두께 -..
내가 아무리 운동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넘사벽 요즈음은 운동 꾸준히 하고 있다. 열심히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냥 꾸준히. 사실 열심히(빡세게) 하려면 파트너가 있어야 도와주면서 하니까 빡세게 할 수 있는데 혼자서 하니까 그렇게 하기 힘들다. 게다가 예전과 같지 않아서 등 척추도 그닥 좋지 않고 싸이클 하고 나면 무릎 관절에 부담이 되고, 왼쪽 어깨도 그리 좋지 못하다. 항상 무거운 거 들다 보면 왼쪽 어깨에 부담이. 그러다 보니 열심히 하는 건 포기하고 그냥 꾸준히 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지난 번에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 가기 전날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 잘 때(2월 23일) 찍은 사진이다. 1달 홀딩했다 운동 재개하고 20여일 정도 지났을 때. 열심히 보다는 꾸준히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나니 달라진 게 하나 있다. 예를 들면, 보통 일주..
요가나 필라테스를 배우고 싶은데 남자니까 배우기 쉽지가 않네 작년에 한 때 요가나 필라테스를 배우고 싶었다. 사실 필라테스는 그래도 일반인들보다 훨씬 이전에 알아서 책 사서 집에서 해보기도 하고 그랬었다. 근데 집에서 하면 그게 운동이 제대로 되겠냐고. 그 책 어디에 쳐박혀 있는지도 몰러~ 그래서 일산에 있는 학원들을 조사해봤었다. 근데 갈 엄두가 안 난다. 대부분 여성들이 회원이었던 거 같아서 말이다. 남성 전용이 없대? ㅋㅋ 물론 나 게이 아니다. 근데 좀 글찮아. 요가복 완전 쫄바지잖아. 괜히 요가나 필라테스 배우겠다 해서 여자들 득실한 곳에 나 혼자 들어가면 다른 여자들도 신경 쓰일테고, 나도 민망하고. 그래서 포기했다. 그러다 다시 요즈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씩 사무실에서 밤새면서 의자에서 자곤 한다. 생각보다 의자에서 자알~ 잔다. 문제는 ..
라식과 라섹 그리고 PRK의 차이: 라식과 라섹의 공통점과 차이점 및 라섹과 PRK의 차이점 아마도 이 글을 본다고 하면 라식이나 라섹 받아야지 하고 몇 군데 병원(의원) 둘러보고서 저마다 다른 걸 권하다 보니 뭐가 좋은가 싶어서 이리 저리 검색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케이스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무슨 라식을 권하고, 저기서는 무슨 라섹을 권하던데 의사마다 다른 걸 권하니 수술 받으려고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뭐가 좋은지란 잣대로 볼 수 밖에 없고 말이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루겠지만 라식, 라섹에 대해서 처음 다루는 글이다 보니 일단 차이부터 짚고 넘어가려고 한다. 라식과 라섹 둘 다 각막을 깎는 수술 왼쪽 그림은 눈의 구조를 도식화한 것인데, 라식과 라섹이란 시력교정술은 우리 눈의 동공을 싸고 있는 투명한 막인 각막을 깎아서 시력을 교정한다. 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
자동차보험 메리츠화재로 바꾸고 받은 정비 할인 쿠폰북 지난 달 자동차보험을 바꿨다. 나 원래 이런 데 신경 잘 안 썼는데 어느 순간에 하나씩 챙겨보게 되더라고. 그렇게 따져보고 메리츠화재로 바꿨는데(조건은 똑같은데 가격은 천차만별) 한달이 지나도록 보험증서 안 날라오길래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한 마디 하고 이내 받은 보험증서와 함께 자동차 정비 할인 쿠폰북. 오~ 요즈음 자동차보험은 이런 것도 주네 하고 괜찮다~ 뭐 그리 생각했다. 근데 수입차는 쿠폰 사용 안 된단다. 좋다 말았네. 쓰레기통으로. 쩝.
6번쨰 DC Shoes의 드리프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한 켄 블락의 테스트 드라이빙 영상 매년 한 편씩 드리프트 영상을 제작해서 선보이는 DC Shoes와 켄 블락. 올해에도 준비중인가 보다.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올해는 비포장도로를 달리는데 테스트 드라이빙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다. 나중에 완성된 영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테스트 드라이빙 영상만 보면 그닥 멋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지메일(gmail)의 대용량 첨부파일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활용 주메일을 gmail로 사용하고 있는 나지만 대용량 첨부파일을 보내야할 경우에는 다음 메일을 이용한다. 사실 대용량 첨부파일을 보내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보내야할 때는 항상 쓰던 gmail이 아니라 국내 포털의 메일을 이용해야 하니 불편한 게 사실이었다. 아마도 gmail을 주메일로 이용하는 이들은 다 느껴봤을 듯. 첨부 가능한 최대 용량은 계속 늘어서 현재 25MB다. 이건 다음 메일도 마찬가지. 그 이상이 되는 첨부 파일은 gmail의 경우 지원을 안 했다. 그러다 구글 드라이브가 등장하면서 대용량 첨부파일도 지원하게 되었는데 gmail에서 대용량 파일을 첨부하는 방법은 이렇다. 구글 드라이브를 통한 대용량 파일 첨부 메일 보내기 화면에서(이것도 UI가 최근에 바뀌었다. 나와 같은 경우는 바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