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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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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투어리스터 Prismo Spin 65cm: 역시 하드 케이스 여행용 캐리어는 일장일단이 있어 아마도 올해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해외 출장을 가야할 판국(아님 내가 알아서 나가고. 내 평생에 휴가 가본 적 없지만 올해부터는 휴가 챙긴다. 남미로 갈까? 유럽으로 갈까? 응? 게다가 늦여름부터는 다이빙 투어 예정되어 있고 말이다.)이다 보니 이쁜 여행용 캐리어가 필요했다. 집에 여행용 캐리어가 없는 건 아니지만 맘에 안 들어. 난 이쁜 걸 원한다구. 그래서 구매한 게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프리스모 스핀 65cm 짜리다. 수화물용으로 24인치 정도 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프리스모 스핀 65cm 개봉 박스 뜯으니 이렇게 포장되어 있더라. 부직포 커버. 하드 케이스라서 긁히지 말라고 이런 커버 씌워놓은 듯. 왜 사람들이 하드 케이스 추천하지 않는지 알겠더라고. 사용해보니까 말이지. 뭐 나중에 소프트 케..
디젤(Diesel) 가죽 팔찌: 심플하면서도 싸보이지 않고 괜찮네 디젤 청바지 사러 갔다가 구매한 디젤 가죽 팔찌다. 보통 사람들보다 장신구 착용하는 걸 즐기다 보니 이쁜 액세서리 있으면 구매한다는. 충동 구매다 해도 액세서리 거 얼마 한다고. 충동 구매해도 그닥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라. 뭐 갑자기 길 가다가 과자 사먹고 싶다고 과자 사먹는 게 충동 구매는 아니지 않은가. 여튼 이거 구매하려고 디젤 매장 간 건 아니었는데 이뻐서 구매했다. 중앙에 네모난 쇠가 있는데 양각으로 디젤 뭐시기라고 새겨져 있다. 지도 비스무리한 거랑. 뭘 나타내고자 하는 지는 모르겠음. 근데 디젤이라는 표시가 드러나지 않아 좋아. 뒤쪽에는 MADE IN ITALY라고 찍혀 있다. 재질은 소가죽인 듯. 버튼은 두 개가 있다. 저 버튼에 자기 손목이 안 맞으면 착용 못 하지. 손목이 가는 나인..
소니 A7 호환 배터리: NP-FW50 호환 배터리라고 다 소니 A7에 호환되는 건 아냐 지난 해외 출장 때, 소니 A7 배터리만 4개 들고 갔다. 소니 A7 유저라면 알겠지만, 배터리가 좀 오래 못 간다. 1020mAh. 참고로 내 갤럭시 S3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2100mAh. 그래서 소니 A7 배터리를 두 개 정도 더 사야겠다 생각하고 용산 들러서 구매했다. 근데 구매할 때 소니 A7에 호환되는지 여부를 꼭 체크해봐야할 듯. 왜냐면, 소니 A7 호환 배터리라고 해서 소니 A7에 다 호환되는 게 아니더라는 얘기지. 내가 맨 처음에 샀던 소니 A7 호환 배터리다. 용산에서 구매할 때, 이거 소니 A7 호환된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호환 안 된다. 소니 A7 켜면 배터리 문제로 이내 꺼진다.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제대로 된 배터리 넣으라는 메시지와 함께. 분명 소니 A7 호환 배터리 ..
소니 5000mAh 휴대용 보조배터리 싸이클에너지(CycleEnergy): 진작 살 걸 그랬다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 구매의 필요성을 잘 몰랐다. 해외 출장 준비로 배터리까지 구매한 마당에 이걸 알았더라면 아마 배터리 안 샀을 듯 싶다는. 진작 알았더라면. 쩝. 뭐든 니즈가 있어야 눈에 보이는 법이다. 소니 휴대용 배터리 싸이클에너지(CycleEnergy)는 5000mAh 배터리로 얇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면서 배터리 닳았을 때 충전하기 좋은 제품이다. 소니에서도 이런 게 나오는 줄 몰랐다. 이건 내가 제품 비교해보지 않고 그냥 용산에서 산 거다. 용산에서 직접 사면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용산 가서 알게 되었다는. 디자인 나쁘지 않아. 얇고 가벼워서 내가 항상 들고 다니는 쿄시츠비 크로스백에 넣어도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는. 두께는 9.4mm. 싸이클에너지에..
갤럭시 S3 정품 중고 배터리(EB-L1H2LLK) 구매 푸켓으로 떠나기 전날, 용산에 들러서 내 스마트폰 갤럭시 S3 중고 배터리를 구매했다. 내 배터리 완전 조루거든. 3~4시간 가나? 보통 와이파이는 꺼두고, GPS와 블루투스 등등 다 켜놓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예전과 달리 너무 빨리 닳는다. 그래서 해외 나갈 때는 2개 갖고는 안 되겠다 싶어서 용산 들린 김에 정품이긴 하지만 중고로 배터리 하나 사왔었다. SHV-E210은 배터리 모델명이 아니라 갤럭시 S3 모델명을 말한다. 갤럭시 S3 = SHV-E210. 내가 해외 출장 나갈 때 들고 간 배터리는 세 개. 뒤에 보면 EB-L1H2LLK라고 적혀 있다. 이게 배터리 모델명이다. 2100mAh. 첨에는 오래 가더니 일년 반 넘게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뭐. 내 갤럭시 S3 살 때 받은 정품 배터리는..
맨프로토 비프리 Manfrotto befree (MKBFRA4-BH): 여행용 삼각대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맨프로토 비프리 해외 출장 가려고 하다 보니 삼각대가 필요할 듯 싶었다. 아무래도 야경을 찍으려면 삼각대 없이는 힘들 거 같아서 말이다. 맨프로토 삼각대 190XPROB가 있긴 하지만 이거 정말 무겁다. 출사 간다고 들고 다녀보면 참 무겁더라는. 가뜩이나 요즈음 어깨가 안 좋은데 말이지. 그래서 여행용 삼각대로 좀 가볍고 작은 삼각대가 필요했다. 갖고 있는 삼각대가 맨프로토다 보니 여러 제품들 중에서 맨프로토 제품이 유독 눈에 들어오더라고. 내 성향이 일단 하나 괜찮으면 그것만 사는 경향도 있는지라. ^^; 맨프로토 MKC3-PF와 맨프로토 비프리 MKBFRA4-BH 둘로 압축이 되던데, 처음에는 맨프로토 MKC3-PF 한정판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살까 했다. 이거 보니까 캐논 100D 화이트 모델 나올 때 사은품으로..
테일러 오브 올드 본드 스트리트(Taylor of Old Bond Street) 럭셔리 쉐이빙 비누 한남동에 있는 고급 바버샵 헤아(Herr)에서 사온 테일러 오브 본드 스트리트 럭셔리 쉐이빙 비누다. 원래는 테일러 오브 본드 스트리트 럭셔리 면도 세트에 사용할 쉐이빙 크림을 사러 간 것이었는데, 쉐이빙 크림과 쉐이빙 비누를 소개해주면서 향을 맡아 보니 이 쉐이빙 비누 향이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고. 쉐이빙 비누도 비누 케이스가 흰색과 검정색 두 종류가 있던데, 검정색이 내가 좋아하는 향이다. 고급 바버샵 헤아(Herr) 대표 왈, 다른 데서는 흰색보다 검정색을 조금 높게 판매하고 있던데 헤아(Herr)에서는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비누 케이스다. 나무를 깎아서 만든 건데, 이거 보고선 처음에 바둑알 담아주두는 케이스 생각나더라고. 색상도 검정색이겠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비누 위에 기름..
헤아(Herr) @ 한남동: 영국식 정통 남성 전문 바버 서비스를 선보이는 고급 바버샵 여기에 서비스를 받으러 간 건 아니고, 선물 받은 테일러 오브 올드 본드 스트리트 면도 세트에 사용할 쉐이빙 크림 사러 간 거였다. 블로그에서만 봤던 그 곳을 직접 보게 되니 당연히 소니 A7을 들고 갈 수 밖에. 위치가 어딘지는 몰랐었는데 보니까 핫 플레이스라 불리는(지금도 그런 지는 모르겠네)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순천향대학병원 건너편 말이다. 여기에 줄 서서 먹는 아이스크림 소프트리도 있지. 또 영화배우 김민준이 운영하는 가게도 있고 말이다. 이태원은 좀 시끄럽고 사람이 많은 반면 여기는 조용하면서도 사람이 적어서 연예인들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 바로 그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는. 여기가 입구다. 여기서 차 세우고 발렛 주차 시키면 된다. 표기는 Herr라고 되어 있지만 읽을 때는 헤아라고 읽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