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일러 오브 올드 본드 스트리트(Taylor of Old Bond Street) 니켈 마감 마하3 면도 세트 최근에 선물 하나 받았다. 명대표한테서 말이다. 요즈음 내 블로그에 종종 언급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나랑은 10살이나 차이 나는 어린 친구다.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에디터 출신으로 글쓰는 센스가 탁월하고(잡지 에디터라 하여 글쓰는 센스가 탁월하다는 게 아니다. 글을 보면 알 수 있지. 글이라고 다 같은 글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콘텐츠라고 다 같은 콘텐츠가 아니고. 남들이 볼 때는 똑같은 거 같지만 왜 다른지를 설명할 수 있는 게 고수다.) 나랑은 어떠한 사업에 있어서 같이 하고 있는지라 사무실에 같이 있는데, 올해 초에 선물을 주는 거였다. 센스가 남다른 녀석인지라 뭔 선물일까 궁금했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라 그런 생각조차 할 겨를이 없이 개봉을 했는데, 헐~ 테일러 오브 올드 본드 ..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 구스 @ 홍대 로빈스 스퀘어(Robin's Square) 지인이 홍대에 자신이 Keep 해둔 게 있다면서 안내한 곳, 홍대 로빈스 스퀘어. 보통 지인들이 찾아오면 술 마시러 갈 때 난 바를 데려가곤 한다. 지인한테는 양주를 시켜주고, 나는 맥주 마시고. 나야 맥주 한 병 정도면 되니까. 요즈음은 마시면 기네스 흑맥주 마시는데, 술이 잘 받는 때는 두 병 정도 마시더라고. 안 받을 때는? 반 병도 못 마심. 집안 내력인 걸 우째. 여튼 근데 로빈스 스퀘어란 바는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고. 보통 내가 가는 바는 조용하고 다소 어두운 반면 로빈스 스퀘어는 환하다. 뭐랄까 좀 밝고 발랄한 느낌? 이 날 내 소니 A7을 들고 다녔는데, 로빈스 스퀘어 갈 때는 차에 두고 내렸다는. 아쉽. 그래서 갤럭시 S3로 찍었다. 역시 사진 퀄리티 영 아니네. 그래도 뭐 어쩔 수 없다.. 페라리 우모 오 드 뜨왈렛: 향 때문에 산 거 아니다, 용기 이뻐서 샀다 햇볕에 향수병을 놔두는 바람에 내가 가진 모든 향수를 최근에 다 버렸다. 그 중에는 정말 얼마 쓰지도 않은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도 있었는데. ㅠㅠ 그래서 향수 하나 샀다. 향수를 잘 사용하지 않는 나라고 해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않겠나 싶어서 말이다. 이번에 산 향수는 페라리 우모 오 드 뜨왈렛이다. 페라리 향수를 예전부터 염두에 두고는 있었지만 내가 염두에 뒀던 향수는 페라리 스쿠데리아 블랙 시그니처 오 드 뜨왈렛이었다. 근데 페라리 우모 오 드 뜨왈렛을 산 이유는? 용기가 이뻐서다. 정말 이쁘네. ^^; 나는 30ml 샀다. 가장 작은 용량인가 그럴 거다. 왜? 빨리 쓰고 다른 제품도 써보려고 말이다. 용기 이쁘지 않나? 마치 위스키 미니어처같다. 용기 뚜껑도 고급스.. 인터파크 탈퇴 예정: 신용카드 전표 출력하기 정말 불편한 오픈마켓 나는 내가 구매할 제품이 있으면 최저가 비교 검색하여 오픈마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떤 오픈마켓인지는 내가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근데 이번에는 인터파크에서 물건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보통 구매하고 나면 나는 신용카드 전표를 바로 출력해둔다. 정리해뒀다가 나중에 처리하기 귀찮아서 즉시 출력해서 정리하는 편이다. 근데 인터파크의 경우에는 Smart Viewer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단다. 은행도 아닌데 무슨 뷰어 설치를 해야 하나 싶었다. 그래 설치하자 하고 다운로드를 했더니. 하~ 해당 경로에 파일이 없나 보다. 그러게 왜 쓸데없이 뷰어 사용하냐고. 뷰어 사용해서 좋은 게 뭐지? 내가 볼 때는 안 좋은 점만 더 많은 거 같은데. 한 번만 설치하면 된다고 해도 이게 예전부터 문제가 꽤 있.. 버티컬 블라인드: 사무실 내 방 유리창 가리기 위해 구매한 버티컬 블라인드 사무실 이전한 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이런 거 신경 쓰고 있다. 내가 좀 그런 경향이 있다. 신경 안 쓸 때는 아예 신경 안 쓰다가 한 번 신경 쓰면 몰아부치는. 사무실 내 방 한쪽 면은 전면 유리다. 그런데 블라인드 하나 없이 지금껏 지내왔다가 하나씩 구매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우드 블라인드를 생각했었다. 근데 뭐가 그리 비싸니. 뭐랄까? 내가 이런 거는 구매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내 기준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게 내가 그 가격을 지불하고도 내가 얻는 게 더 커야 하는데 유리창을 가리면서도 이왕이면 디자인이 괜찮은 걸 생각해서 우드 블라인드를 생각했던 건데 가격 보고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롤 블라인드를 봤다. 기존 사무실에 있던 게 롤 블라인드라서 말이다. 우드 블라인드보다는.. 이케아 거울 SORLI Mirror 4 pack: 역시 이케아는 싸면서 디자인 괜찮아 (001.925.94) 이전한 사무실에는 탕비실이 내부에 있다. 탕비실이 내부에 있다 보니 한 가지 좋은 점이 이 닦으러 화장실 안 가도 된다는 거. 그런데 이 닦다 보니 벽에 거울이 없어서 뭔가 불편한 듯 느껴지더라는 거다. 이사하고서 필요한 거 구비 안 하고 지내다가 이제서야 하나씩 구비하기 시작하는데, 필요한 물품들 적어뒀다가 일산에 있는 이케아 매장 아이컴퍼니에 갔지. 주말에 가서 그런지 사람 많더라. 카트를 기다렸다가 가져갈 정도로 말이다. 게다가 물건도 많이 빠져나갔는지 내가 원하는 물건 다 사지도 못하고. 쩝. 여튼 그 때 사온 이케아 제품 중에 하나인 SORLI Mirror 4 pack이다. 포장 이렇게 되어 있다. 가로 * 세로가 20cm * 20cm 정사각형 거울인데, 모서리 부분이 라운드 처리 되어 있다. .. 준마사지 @ 부산 명지: 스포츠마사지라고 다 같은 스포츠마사지는 아니더라 저녁을 먹고 난 다음에 보통은 장훈이랑 장훈이네 집 앞에서 술 한 잔 하고 집에 들어간다. 보통의 경우, 11시~12시 사이에 집에 들어가서 맥주 한 잔 더 하고 자는데, 이 날은 장훈이가 마사지나 받으라고 하는 거였다. 아마 직원들은 알 지도 모르겠다. 요즈음 내 어깨가 좀 안 좋다. 왼쪽 어깨가. 젊은 시절 무거운 노트북 메고 다니면서 어깨가 안 좋아지긴 했는데, 지난 번 부산 출장 갔을 때,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긴 했다. 그 이후로는 어깨가 많이 안 좋아서 병원 가보려고 생각 중이었거든. 그 얘기를 듣고서 마사지를 받으라고 하는 거였다. 목에 담이 자주 걸리는 장훈이가 종종 가는 마사지가 있다면서 말이다. 크~ 마초같은 녀석이 이런 섬세함이... 니 내 친구 맞다. ㅋㅋ 포스팅만 안 했지 마사지.. 2015 벤츠 S클래스 쿠페: 인테리어는 럭셔리, 익스테리어는 내 스타일 아냐 벤츠의 최상위 기종인 S클래스에도 쿠페가 나왔다. 최근에 나왔던 E클래스 쿠페의 경우, 디자인이 너무나 맘에 들어해서 관심을 두고 있었던 모델이었는데 S클래스 쿠페가 나왔다고 하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더라는. 이번에 풀체인지된 S클래스는 기존 S클래스보다 매끈하니 잘 나왔기에 더더욱 그랬다. 그런데 나는 이번에 발표한 S클래스 쿠페 디자인 그닥 맘에 안 들더라고. 마치 CLA의 AMG 버전과 같은 전면부와 BMW 6시리즈 느낌의 후면부가 영~ 그러나 인테리어는 오우~ 럭셔리~ 맘에 딱 들더라고. 내가 E클래스 쿠페로 바꾸려고 했다가 일단 좀 더 기다려보자고 생각을 바꾼 이유가 C클래스를 보면서다. C클래스 인테리어를 보고 분명 E클래스도 이렇게 바뀔 거라고 생각했거든. E클래스 쿠페의 경우는 C클래스..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