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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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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Panerai) PAM382: 익스펜더블 2에서 배우들이 차고 있던 시계 영화 에 보면 참 멋진 아이템들이 많이 등장한다. 내가 마초 아이템을 좋아하다 보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배우들이 차고 있던 시계다.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차고 있었는데 유독 눈에 띈 건 색깔과 크기 때문. 찾아보니 파네라이의 PAM382 모델이다. 멋지네~ 파네라이에서 에 스폰한 듯. 나도 명품을 선호한다 그러나 명품의 가치가 되야 선호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명품에 대해서 이런 가치 기준이 있다. 그게 비싸고 안 비싸고를 떠나 그 정도 가격이 될 정도의 가치를 담은 제품인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면 사고 싶어하지. 물론 내가 그걸 살 정도의 능력이 된다면 말이다. 그런다 해도 수많은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다 살 수는 없고 선택을 하고 구매하는 거겠지만. 파네라이..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 4C ① 캐럿(Carat) - 다이아몬드의 무게 의동생이었던 후배가 결혼했을 때, 제수씨한테 한 결혼 반지가 억대였던 걸로 안다. 그 때 들었던 게 다이아몬드도 단순히 크다고 좋은 게 아니라 퀄리티에 따라 등급이 나눠져 있다는 것. 이렇게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바로 4C다. 4C는 네 개의 C라는 뜻으로 Carat(다이아몬드의 무게 단위), Clarity(투명도), Color(색상), Cut(컷)을 말한다. 이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캐럿(Carat)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열매로 무게를 쟀단다 캐럿(Carat)이란 말은 저울이 없던 시절에 작은 보석의 중량을 재는데 사용했던 캐럽(Carob) 나무의 열매에서 유래했다. 조금 이해가 안 갔었다. 아니 캐럽 나무의 열매는 그럼 다 무게가 똑같단 말야? 말이야? 소리야? 말이 안..
크롭바디 접사 단렌즈 비교: 캐논 60마 vs 탐론 60마 렌즈 구매를 마음 먹고 난 다음에 가장 먼저 보기 시작한 렌즈가 접사 가능한 단렌즈였다. 쉽게 얘기해서 초점 거리가 하나이고 Macro 붙어 있는 렌즈라 생각하면 된다. 왜? 내가 당시에 갖고 있는 렌즈는 캐논의 표준줌렌즈인 EF-S 17-55 축복렌즈였는데 이걸로는 물건들 사진 찍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불편했다는 거다. 그러나 이왕이면 그런 접사 기능이 있으면서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적합한 초점 거리의 단렌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리 저리 둘러보고 비교를 하기 시작한 거다. 다른 초점 거리의 단렌즈를 제외한 이유 캐논의 50mm 단렌즈만 나열해보면 이름만 들어도 유명하다는 렌즈들 많다. ① 쩜팔이 (EF 50mm F/1.8 II) ② 쩜사 (EF 50mm F/1.4 USM) ③ 오이만두 (EF 50m..
차량 고장 시 안전삼각대 설치 하지 않으면 나만 손해 작년에 주행 중에 타이어가 튀어나갔던 때에 겪었던 일이다. 나는 태어나서 내가 교통 사고를 내본 경험이 없다. 접촉 사고 2번 있구나. 면허 따고 나서 1년 이내에. 그래서 잘 모른다. 물론 나 운전면허 시험 보고 합격하긴 했지만 사실 그거 하루 전날 보고 시험 치고 운전 면허도 9일(내가 응시할 때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날짜로 잡으니까 9일 뒤더라고) 만에 취득해서 뭐 대에~충 그까이꺼 하면서 몰고 다닌다. 그 날 올림픽대로에 정차해두고 렉카 기다리고 있는데 경찰차가 오는 거다. 참 기가 막히게도 렉카 도착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난 뭐 사고 때문에 렉카 오면서 경찰차가 따라온 줄로만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 사고 차량 앞에 안전삼각대 설치는 의무 사항 면허증 보여달란다. 왜 그러냐고 묻자. 삼각대 설..
0.99캐럿과 1.00캐럿의 차이 그리고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캐럿은 다이아몬드의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다. 이에 대해서는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인 4C에 대해서 설명할 때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여기서 필요한 내용만 간단히 언급하자면 1캐럿은 0.2g이다. 그런데 다이아몬드 세계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참 재밌는 부분이 많다. 그 재미는 일반적인 상식에서 다소 벗어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재미난거고 말이다. 캐럿은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표기 캐럿으로 다이아몬드의 무게를 표기할 때는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한다. 이게 규칙이다. 그래서 다이아몬드 보증서에 ct(캐럿을 이렇게 표기한다. car라고 표기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ct로 표기하는 듯)라고 되어 있는 부분 보면 죄다 소수점 둘째자리까지다. 그러면 소수점 셋째자리는? 상식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새로운 캐논 고객 등급 프로그램: 서비스 정책 변경 이후에 혜택을 주려고 만든 듯 2012년 10월 8일부터 새로 선보이는 캐논의 고객 등급 프로그램 안내 메일을 받았다. 나름 캐논에서 기존에 서비스 정책 변경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서 나름 고심하고 내놓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한다. 사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기존 서비스 정책 변경은 정책 변경이라고 쓰고 혜택 감소라고 읽어야 했었던 게 사실이니까. 그러니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줘야만 하는 게 당연지사 아니겠냐고. 자 그럼 하나씩 살펴보자. -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의 핵심은 포인트 제도 폐지 회원등급 조건에서 샷이란 제품에 따른 점수를 말한다 회원등급 조건을 보면 정품등록 건수와 샷수가 있는데 여기서 샷수라는 건 제품에 따른 부여된 점수를 말하는 거다. 샷이라고 해서 얼마나 사진을 많이 찍었는지 즉 컷수를 말하는 게..
구글 크롬 사용 팁 ① whos.amung.us: 실시간 블로그 방문자 수와 방문자들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 확인 가능 http://whos.amung.us 라는 사이트에 방문하면 누구라도 내 블로그(혹은 사이트)에 실시간 방문자 수와 방문자들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 어느 지역에서 접속했는지에 대한 통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뭐 어떤 블로그 가보면 아래와 같은 위젯 본 적이 있을 거다. 이게 whos.amung.us 위젯인데 표시되는 거는 현재 방문자수를 말하는 거고 위젯을 클릭하면 통계를 볼 수가 있도록 되어 있다. 설치? 이건 너무 쉬워서 해당 사이트 방문하면 된다. 원하는 위젯 모양을 선택해서 소스 복사하고 적당한 위치에 붙여넣기하면 끝이다. 최근에 스킨 변경하기 이전에 내 블로그 하단에 달아뒀던 Wibiya 바에도 whos.amung.us가 있다.(Wibiya 바 설정에서 추가하면 된다.) 근데 이제는 스킨 변..
슈나이더 B+W 007 XS-Pro 렌즈 보호 필터: B+W 007과 B+W 010 필터 차이 및 B+W 007 XS-Pro와 B+W 007 F-Pro 차이 렌즈를 구매하고 나면 필터를 꼭 장착해야 할까? 단순히 보호 차원에서 장착해야 한다면 말이다. 나도 그래서 필터를 장착하지 않고 다녔었다. 그러다 장착한 게 렌즈 떨어뜨려서 수리비 많이 나온 다음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격으로. 이왕이면 좋은 거 사려고 슈나이더 B+W 필터를 구매했는데 이거 구매하려고 이리 저리 찾아보던 중에 몇 가지 알아둬야할 사항이 있어서 정리한다. 참고로 나는 필터 구매를 올해 초에 했고 정확한 모델명은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nano XS-Pro Digital 77mm다. 내 EF-S 17-55 축복 렌즈에 장착할 기본 필터로 현재 사용 중이고. - 표준줌렌즈 EF-S 17-55: 크롭바디의 축복이라 불리는 렌즈 - 떨어뜨려 파손된 EF-S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