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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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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GS250: 실내 인테리어와 운전석 이번에 풀체인지된 렉서스 뉴 GS 라인 중에 기존에 없던 모델이 하나 있다. 바로 GS250이다. 사실 유럽에서는 IS250, IS350이 있지만 국내에는 IS250만 수입이 되었었지만 GS와 같은 경우는 원래 350부터만 나왔었다. 그런데 이번에 GS250이 출시된 거는 나름의 이유가 있으리라. 근데 그게 뭐지? 난 몰라~ 뭐 나름 GS 라인에서 2,500cc를 내놓으면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해서 잘 팔리겠다 뭐 그런 거 아니겠냐고. 렉서스 일산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모델은 GS250이다. 아쉽게도. 나는 GS350 F-Sport를 원하는데. 그러나 옵션 사항들 제외하고는 GS250과 GS350 Standard, Luxury, F-Sport 모두 비스무리하다. 차체 크기도 똑같고 말이다. 이렇게 얘..
나의 첫번째 DSLR, 캐논 EOS 7D: 캐논 1.6 크롭바디의 플래그쉽 모델 보통 첫번째 DSLR을 보급기로 사는 게 일반적인데 중급기를 택한 이유는 일단 보급기 사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중급기로 업그레이드 할 바에는 처음에 중급기를 사는 게 경제적이고 낫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풀프레임 바디로 기변할 생각 없다. 이게 끝이다. 만약 7D 다음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면 생각해보겠지만 말이다. 왜? 렌즈 산 거 어떻게? 풀프레임 바디 욕심 없다! 캐논 EOS 7D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줬던 임상진 원장님 이제는 산 지가 2년 가까이 되어 가는 거 같은데 당시에 내게 조언을 줬던 분이 바로 SL안과의 임상진 원장님이다. 안과 의사지만 IT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고 사진도 프로급. 전혀 티를 안 내셔서 몰랐었는데 '임프로'로 사진으로도 꽤나 알려지신 분이다. 여튼 임..
삼성 뉴 시리즈 9: 과연 삼성의 고가 전략은 통할까? 내가 맥북에어 대신 삼성 시리즈 9을 선택한 건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가격 대비 성능 그리고 맥북에어에 딸리지 않는 디자인. 맥북에어 이쁘긴 하지만 이제 너무 흔하다. 그래서 식상한 감이 없지 않았다는 거다. 자주 사용하지는 못하고 이따금씩 사용하지만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맥북에어 대신 산 것에 후회가 없을 정도로. 근데 이제 구형이 되어버렸다. -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맥북에어보다 가격 대비 성능 만족 프리미엄 노트북이라지만 넘 비싸다 비록 내가 시리즈 9 유저라서 2세대 시리즈 9 발표 소식에 디자인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사양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등을 살펴보다가 가격을 봤더니 기가 막힌다. 13.3인치 i7 기준으로 293만원. 아무리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해도 293만원? ..
Shift + Del로 완전 삭제된 파일 무료 복구 프로그램, 레큐바(Recuva) 나는 사진을 엄청 많이 찍는 편이다. 사진 찍는 게 거의 일상인지라. 아직 못 올린 사진들만 해도 디렉토리가 100개는 족히 넘는 정도 수준이니... 내 나름 분류 방법에 따라 정리를 해놓곤 하는데 여지껏 실수가 없었다. 워낙 오래전부터 디렉토리 관리는 나름 철저히 했던 지라... 참고로 나는 15년 전에 사업하면서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까지 갖고 있다. ^^; 그러나 어느 날 주말에 아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날려버렸다. 지우고 나서 휴지통 비우는 게 귀찮아서 나는 보통 지울 때 Shift + Del로 완전 삭제를 하곤 하는데, 그 날은 왜 그랬는지 실수를 한 거였다. 아들과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찍었던 사진인데 너무 아까워서 이거 어떻게 복구시킬까 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파일 복구 프로그램. ..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맥북에어보다 가격 대비 성능 만족 노트북을 사용한 지가 어언 15년. 그동안 여러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내가 가장 먼저 보는 게 바로 이동성이다. 무거우면 그건 노트북이 아니지. 마이크로소프트 강사 시절에는 거의 4kg에 육박하는 노트북을 어깨에 메고 다녀서 아직도 오른쪽 어깨보다는 왼쪽 어깨가 좋지 않다. 항상 가방을 왼쪽에 메고 다녀서... 그 이후로 노트북은 가벼워야 한다는 거 때문에 삼성에서 나온 얇은 노트북(당시에는 가장 얇았던 걸로 아는데 모델명이 생각 안 난다), IBM의 씽크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얇았던 모델을 썼었다. Sony VAIO 시리즈가 탐나긴 했지만 사실 Sony는 성능에 비해 너무 고가인지라(여전히 고가 전략을 취하는 알 수 없는 소니) 한 번도 사용해보진 못했다. 그러다 넷북이 등장했는데 성능과 작은 화면은 ..
실제로 본 2012년형 렉서스 GS250 익스테리어: 기존 모델보다 강인한 인상 2012년에 풀체인지 되는 렉서스 GS 모델 중에는 GS250이 있다. GS 정도의 크기에 2,500cc의 배기량이라. 어찌보면 의아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BMW에는 520d도 있다. BMW 5 시리즈 정도 크기에 2,000cc 디젤 엔진 차도 있다는 거. 사실 렉서스 IS도 국내에는 IS250만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어서 그렇지 유럽에서는 IS350도 있으니. 이런 게 다 각 나라의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그런 듯 하다. 유럽에서는 소형차를 선호하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대형차를 선호하는 듯. 그러니까 큰 차를 선호한다는 거다. IS250과 배기량은 똑같지만 GS250을 내놓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게 아닌가 싶다. GS250의 실내 공간은 넉넉하니까. 차체 크기를 생각하면 퍼포먼스는 떨어지지 않..
렉서스 뉴 GS 런칭쇼에서 본 렉서스 GS350 F-Sport 뉴 GS 중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모델은 GS350 F-Sport다. 각 라인에 F-Sport는 스포츠 패키지 모델인데 그래서 그런지 같은 라인이라도 모습이 좀 다르다. 그래서 F-Sport 모델을 보다가 다른 거 보면 비슷하게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가질 않는다. 뉴 GS가 일산 전시장에 블라인드 전시되었다고 해서 일산 전시장 방문했을 때도 다소 실망했던 게 내가 보고 싶었던 건 GS350 F-Sport였는데 일산 전시장에는 GS250 밖에 전시되어 있지 않더라는 거. 뉴 GS 런칭쇼에 가서야 보게 되었는데 다소 아쉬웠던 거는 왜 하필 검정색 모델인지. 개인적으로 GS350 F-Sport는 머큐리 그레이 색상이 어울린다. 먹색 비스무리한... 렉서스 F-Sport 전용 휠 색상과 비슷한 색상...
불가리 오퍼퓨미 오떼블랑 3종 세트 & 파우치 from 렉서스 뉴 GS 런칭쇼 이건 렉서스 뉴 GS 런칭쇼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하나씩 주는 기념품이다. 차를 구매한 후에 받는 거 외에는 지금껏 받은 것들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아서 이번에도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맘에 들었던 런칭쇼만큼 기념품도 맘에 든다.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이 나중에 기념품으로 파우치 준다고 받아 가져가라고 얘기해주셨었는데 별 생각없이 받았다. 친구가 뭔데 하면서 포장된 용지 보더니 바로 돌아서서 자기도 달라고 해서 가져가더라는... 왜? 포장에 BVLGARI라 적혀 있길래. "BVLGARI면 받아줘야지" 하면서 넉살 좋게 가서 동행은 안 주냐고 하면서 받더라는... ㅋㅋ 역시 넉살 좋은 녀석이다. 나는 런칭쇼 끝나고 하루 지나서야 포장을 뜯어봤다. 가만히 보니까 포장에 BVLGARI라고 적혀 있네. 이거 보고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