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948)
2012 렉서스 LS460 AWD: 인테리어 I, 마크 레빈슨 7.1채널 사운드 시스템 LS460 AWD를 시승하기 전에 렉서스 일산 전시장에서 LS460 AWD의 옵션 사양들에 대해서 둘러보면서 박영운 팀장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가장 먼저 소개해준 게 바로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 내 차에는 빠져 있는 옵션 중에 마크 레빈슨이 있는데, 나야 뭐 음질에 그리 민감하다거나 오디오 사양을 눈여겨 보는 편이 아닌지라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었다. 그런데 LS460 AWD를 통해서 접해보니 마크 레빈슨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렉서스 최고급 세단에 장착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7.1 채널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 좋네'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거. 확실히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렉서스는 마크 레빈슨을 채택하고 있고, 아우디는 뱅앤올룹슨을 ..
맨프로토 삼각대(190XPROB)와 볼헤드(496RC2): 튼튼해서 좋지만 들고 다니기 힘들다 대부분 내가 찍는 사진이 인물, 사물, 실내인지라 야경을 포함한 풍경 사진은 별로 없다. 그래서 사실 삼각대가 그리 필요한 건 아니지만 갖고 있는 삼각대는 내 7D와 EF-S 17-55 렌즈 조합의 무게를 버틸 수 있을 만큼 좋은 게 아니고 업무용으로 많이 활용하는 지라 그래도 괜찮은 거 하나는 있어야겠다 해서 산 게 맨프로토 삼각대와 볼헤드다. 처음에 살 때 짓조(GITZO) 삼각대 유명하다 해서 비교해봤었는데 확실히 가격이 좀 되는 편인지라 맨프로토 정도만 되어도 내게는 충분하겠다 싶어서 이걸 구매한 거다. 그래도 좀 괜찮은 삼각대는 이렇게 볼 헤드(삼각대 윗부분에 장착하여 DSLR과 연결하는 부분)가 별도로 있는 줄은 구매하면서 처음 알았다는... 확실히 좋긴 하다. 뭐 기존에 사용하던 삼각대가 별..
2012 렉서스 LS460 AWD: 익스테리어, 묵직하지만 독일차에 비해 가벼워보이는 건 브랜드 이미지 때문? 렉서스 일산 전시장의 박영운 팀장님 덕분에 렉서스 최고급 세단인 LS를 시승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시승해봤던 모델은 LS460 AWD 모델이다. AWD가 All Wheel Drive를 뜻하니 4륜 구동 모델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잠깐 언급하자면 4륜 구동 모델도 표시가 크게 두 개로 나뉘는데 4WD(Four Wheel Drive)는 오프로드용을 뜻하고, AWD는 온로드용을 뜻한다. 렉서스 최고급 세단 LS 모델들 렉서스의 세단 라인은 IS, ES, GS, LS가 있는데 LS가 가장 고급 라인업이다. LS 라인에도 총 5개의 모델이 있다. LS460, LS460 AWD, LS460 Sport, LS460L, LS600hL이 그것인데, AWD는 위에서 얘기했고, Sport는 세단인데 스포츠 옵션이 가미된..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 KT&G에서 만든 프리미엄 담배 요즈음 담배를 자주 바꾸고 있다. 원래 피던 던힐 나노컷 4mg은 절판이 된 지라... 내 입맛에는 딱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서 이것 저것 바꾸고 있는데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게 마일드 세븐 1mg LSS였던 지라 이걸로 피우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편의점에 쫘악 깔려 있는 담배 하나가 있었다. 바로 KT&G에서 만든 토니노 람보르기니. 케이스가 이쁘다. 그래서 눈에 띄기도 했다는... 사실 KT&G에서 이런 저런 담배 출시될 때마다 끽연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해놓지만 사실 눈에 들어오는 담배는 여지껏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도 다르다. 람보르기니라잖아~ 중요한 건 맛. 케이스는 눈에 확 들어오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했었다. 출시가 17일인가 그런 걸로 알아서 그 때까지 기다리다가..
오픈 마켓에서 파는 캐논 렌즈 병행수입에 대한 진실 DSLR을 구매하고 나면 렌즈 욕심이 나기 마련이다. 1년 정도 EF-S 17-55를 잘 사용하다가 늦바람이 들어서 렌즈를 하나씩 보기 시작하면서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도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정품 캐논 육십마 구매 취소를 하고 병행수입이나 중고를 알아보던 중에 마침 남대문 쪽에 일 때문에 가게 된 김에 남대문 시장에 들렀다. 다음 얘기는 그 때 알게 된 것들.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남대문 시장에 카메라 상가들이 죽 늘어선 거리에서 상가마다 문 열고 "캐논 60마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있다고 하면 정품인지 병행수입인지 중고인지를 물어보고 나름 사전에 조사한 최저가를 염두에 두고 가격 비교를 했던 것. 근데 생각보다 병행수입이나 내수, 중고가 별로 없다. 대부분 정품을 팔고 있더라는.....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의 핵심은 포인트 제도 폐지 올해 초 캐논 렌즈를 구매할 즈음에 알게 된 내용인데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 많은 거 같다. 당시에 렌즈 정품으로 결제 다하고 나서 이 내용 알고 바로 결제 취소해버렸다. 정품에 대한 메리트가 내게는 없다고 보여졌기 때문. 예전에 루믹스 GF1 사고 싶어서 일본에서 공수해 오려다가 국내 정식 발매된다고 해서 기다렸었는데, 가격 터무니 없이 비싸서 일본에서 공수해온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유상 서비스에 사용되었던 서비스 포인트 서비스 포인트는 구매한 지 1개월 이내에 정품 등록을 했을 때 주는 포인트인데 정가의 10% 정도 수준 준다. 이 서비스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건 캐논의 유상 서비스 받을 때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유효 기간은 3년. 근데 이제는 안 준다는 거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
DSLR 및 렌즈 온라인 구매시 어디서 가격비교 하나? 이런 거 보면 네이버가 참 잘 한다고 얘기를 해야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네이버는 싫다. 아무래도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라서 그런지 이리 저리 얘기 들어 보면 네이버는 비즈니스를 아주 드럽게 한다. 뭐 이런 드러운 새끼들이 다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따지고 보면 네이버를 움직이는 녀석들 마인드가 글러먹은 것이겠지만. 예전에 나는 비네이버(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유저) 노선이었지만 이제는 반네이버(네이버를 반대하는 유저) 노선으로 갈아탔다. 네이버가 어서 빨리 망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네이버 서비스 중에 좋은 건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단, 어떤 좋은 서비스를 내놔도 NHN이라는 기업은 싫다. 여튼 난 보통 온라인으로 어떤 걸 구매할 때 네이버 지식쇼핑으로 검색을 하곤 한다. 가..
화각 비교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래쉬 화각에 대해서야 뭐 알만한 사람들은 아니까 굳이 별도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고, 화각 비교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래쉬가 있어서 퍼왔다. 바디를 선택하고(풀프레임인지 크롭인지) 렌즈를 선택하면(Lens Preset를 클릭하여 선택) 왼쪽, 오른쪽 화각 비교를 조금은 쉽게 할 수가 있다. 다음은 풀프레임 바디에 백마엘(왼쪽)과 크롭바디에 육십마(오른쪽)을 비교한 거다. 60 * 1.6은 96이니까 당연히 크롭바디에 육십마가 좀 더 넓게 나오겠지만 이렇게 눈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니. 내 7D에 백마엘 장착 못해서 육십마 산 게 아니라니까... 풀프레임 기변에 대한 욕심만 없다면 크롭 바디에는 크롭 전용 렌즈가 맞다니까. 크롭 전용 렌즈를 그냥 만든 게 아니라고~~~ L렌즈 뽀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