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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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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하츠 반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크롬하츠니까 손마디가 굵은 사람에게나 어울리는 큰 반지다. 근데 크롬하츠 반지 이 모델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중지에 차고 있더라고. 아무래도 크다 보니까 중지에 어울리는 반지인 듯 싶은. 가격은 200만원 정도 하는 모델인데 미국에서 사왔다고 한다. 그게 더 싸다나? 이 분 크롬하츠 매니아신데 이 분 얘기로는 크롬하츠도 국가별로 가격이 좀 다른데 일본이 제일 비싸다는 얘기를 들었다. 얘기를 들은 거지 확인해본 건 아니다. 그만큼 일본에는 크롬하츠 매니아가 많아서 그렇게 해도 팔린다는 얘기겠지. 반지가 두껍다 보니 착용하고 있으면 눈에 확 띄는 점은 있다. 그러나 나는 너무 튀는 건 별로. 포인트 있는 게 좋지. 게다가 손가락이 그리 두껍지 않은 나에게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물론 권지용이 착용한 거 ..
편백수(秀) 삼림욕 방향제: 냄새 정말 좋다, 차량용으로 쓰면 될 듯 일전에 그린홈테크에 대한 글을 적은 적이 있다. 그 글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요청으로 내가 직접 그린홈테크를 방문해서 취재하여 적은 글이다. 그 때 검증받지 않은 곳이라는 얘기는 들었었고, 내가 검증받지 않은 곳을 취재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글을 적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직접 취재해보니 여기는 괜찮다 해서 적은 글이었었다. 이런 저런 딴지도 많이 걸렸지만 여튼 잘 마무리는 된 거 같다. 고마움의 표시인지 회사로 몇몇 제품이 배달되었는데 그 중에 맘에 드는 제품만 소개한다. 편백수의 삼림욕 방향제다. 이거 어디에 쓰기 적합하냐면 차량 내부다. 특히나 내 차는 흡연 차량이기 때문에 더욱더 이런 방향제가 필요한데, 지금까지 방향제를 안 썼던 건 아니다만 방향제 써보면 알겠지만 금방 향..
크롬하츠 팔찌: 손목이 굵은 사람에게나 어울릴 팔찌 이젠 크롬하츠란 브랜드를 아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주변에는 크롬하츠를 아는 이들이 생각보단 없더라고. 나도 크롬하츠 제품을 두 개 정도 갖고 있지만 이제는 크롬하츠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긴 했다. 가격에 비해서 얻는 만족감이 나의 경우에는 크지 않더라는 거. 그래서 이제는 크롬하츠 제품은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써봤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겠지. 내가 크롬하츠 매니아는 아니다 보니 내 기준에서는 그렇더라고. 그래도 인정하는 건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거. 난 그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제품을 좋아라 한다. 내가 좀 많이 디테일하거든. 업무도 그렇고 말이다. 디테일에 강하지 않으면 결코 고수의 반열에 오를 수 없다 본다. 디테일한 면까지 다 보면서 신경을 안 쓰는 것과 ..
2014 벤츠 E클래스 쿠페: 정말 잘 빠졌네~ 사고 싶다 (E200 vs E350 옵션 비교) 조만간 차를 바꿀 예정이다 보니 이걸로 바꿀까? 저걸로 바꿀까? 고민스럽다. 개인적으로 벤츠나 BMW는 그닥 선호하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2014 벤츠 E클래스 쿠페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다. 헐~ 정말 이쁘다. 지금까지 본 벤츠 E 클래스 중에서 가장 이쁜 듯. 이번에 제대로 바꾼 듯 하다. 보니까 2014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도 디자인은 똑같더만. 개인적으로 벤츠는 익스테리어에서 헤드 램프부터 맘에 안 들었었는데 이번 디자인은 헤드 램프도 멋지네. 무엇보다도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건 프론트 하단부분의 변화. 매우 스포티하다. 넘 맘에 드네. 게다가 측면 사진 보면 넘 잘 빠졌어. 또한 리어 램프도 괜찮고. 디자인만 보면 정말 베스트다 베스트. 꽂혀버릴 만하다. 문제는 인테리어인데, 예전에 1달 넘..
스위스 초콜릿 린트(Lindt): 스위스 여행 갔던 동생이 사온 초콜릿 스위스에 여행갔던 동생이 돌아오면서 사온 선물이다. 스위스에 갔는데 왠 파리의 에펠탑 열쇠고리를 사왔는지 모르겠다만 이런 거 안 사와도 되는데. 원래 사람들은 누가 여행 가면 기념품 사갖고 오라고 하는데 사실 기념품 받으면 뭐하냐고. 나와 같은 경우는 열쇠고리 쓰지도 않는데. 그냥 고이 모셔둬야할 듯. 열쇠고리 외에는 스위스 초콜릿 린트(Lindt)다. 스위스 초콜렛으로는 유명한 메이커.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 들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크런키와 같이 과자 부스러기가 초콜릿 안에 들어 있는 것도 있고, 화이트 초콜릿도 있고. 가로 2개 세로 5개인데 이런 게 3개씩 있으니 총 30개가 들어 있는 셈. 먹어보니 맛있네.
렉서스 LF-NX 콘셉트카: 내년 하반기 출시될 렉서스의 컴팩트 SUV 콘셉트카 BMW의 X1, X3, 아우디의 Q3, 곧 출시될 벤츠의 GLA와 같은 컴팩트 SUV에 맞서 렉서스에서 내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LF-NX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디자인은 작년 GS 시리즈부터 풀체인지된 렉서스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지만 좀 더 엣지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렉서스가 정숙함의 대명사다 보니 소프트한 느낌을 탈피하려고 다소 강인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이번 LF-NX 콘셉트카는 더욱더 그러한 느낌을 많이 주는 듯. 이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릴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SUV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지라. 엔진은 2,500cc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고 하고 4륜구동과 전륜 구동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고 한다. 후륜이 아닌 전륜? ..
소니 RX1: 풀프레임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야 이거 탐나는데 요즈음 DSLR 잘 안 들고 다닌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도 폰카 비중이 많아졌다. 스마트폰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니까 언제든지 찍을 수 있잖아? 게다가 요즈음에는 바로 찍어서 모바일로 블로깅 하기도 하니까. 사실 블로그에는 사진보다는 글이 더 중요하지만 요즈음에는 글도 길게 안 적는다. 예전에는 뭘 적어도 자세히 적어서 도움이 되라고 이리 저리 조사하기도 하곤 했지만 요즈음에는 귀찮기도 하거니와 할 일도 많아서다. 일단 DSLR을 안 들고 다니는 이유는 사진을 찍는 게 귀찮아서기도 하지만 들고 다니기가 더 귀찮다. 무겁다? 물론 내 캐논 7D 무거운 편이다. 그래도 난 내 첫 DSLR이어서 그런지 뭐 무겁다는 생각 별로 안 해봤다. 렌즈까지 포함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단지 들고 다..
크롬하츠 목걸이: 주변에서 착용하는 건 처음 봤던 크롬하츠 목걸이 어떤 일로 인해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 자리. 지인과 같이 온 분인데 액세서리가 유독 내 눈에 들어왔다. 유심히 살펴보다가 말을 건넸다. 나: 크롬하츠 매니아세요? 모르는 사람: 예 나: 저기~ 제품 좀 볼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해서 구경했던 크롬하츠 목걸이. 보니까 그 분 크롬하츠 매니아더라고. 목걸이 뿐만 아니라 반지에 팔찌까지 크롬하츠. 그나마 그 자리에 내가 DSLR을 들고 있어서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었지. 요즈음 같이 DSLR 들고 다니기 귀찮은 때라면 아마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었을 듯. 목걸이 팬던트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팬던트는 아니다. 롤러(Roller)라고 부르는 펜던트. 총알 같이 생겼는데, 내가 볼 때는 남자 성기같다. 완전 발기되어 힘줄 나온. ㅋㅋ 크롬하츠는 이런 펜던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