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9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의 세차 @ JY블링존 정말 오랜만에 세차했다. 지난 번에 이용했던 JY블링존에서. 지난 번 이용할 때 충전해둔 카드로. 세차용품 가져와서 구석구석 세차했다. 지난 번에는 자동세차 모드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모두 다 수동으로 각 단계 단계 설정하면서 했다는. 근데 일산 풍성한 교회에 세차가 취미인 동갑내기 집사님이 계신데, 마침 내가 세차하러 간 날 마주쳤다는. 정말 세차 자주 하시는 듯. 한동안 휠 닦아주지 못해서 철분 가루 때문에 엄청 더러웠는데, 닦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 비록 몸은 더워서 땀 흘리면서 세차했지만. 확실히 세차는 이 맛에 하는 거 같다. 더 내 차에 애착을 갖게 되는 듯. 다음 날 햇볕 쨍쨍한 때에 보니 새 차 같다. 아 뿌듯. 퍼붓는 비에 센서 사용 불가 고장은 아니고, 일시적인 현상인데, 아마도 하늘이 뚫린 듯 너무 비가 많이 내리니 자율주행 관련된 보조 기능은 죄다 안 되더라. 사람이 봐도 와이퍼 지나갈 때 잠깐 외에는 시야 확보가 안 되어 서행할 정도다 보니 센서가 파악하기에는 위험하다 싶어서 그런 듯. 그렇다고 그 정도 된다고 바로 이렇게 되는 건 아닌데, 계속 그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이렇게 되더라. 그러다 괜찮아지면 하나 둘씩 지가 알아서 작동되기 시작하고. 요즈음은 우리나라 날씨가 예전과 같진 않은 거 같다. 열대성 기후로 바뀐 듯. 덥고 습하고, 스콜까지. 내가 애플 카플레이를 안 쓰는 이유 내 차에도 애플 카플레이 된다. 근데 나는 잘 안 쓴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네비게이션 Navigation 우선 카카오 네비와 같은 핸드폰 앱 네비를 이용하기 위해 애플 카플레이 많이 이용할 거다. 실시간 교통 정보 받아서 보여주기 떄문에 좀 더 정확하기도 하고, 벤츠 네비 잘 안 맞는 경우 많다고 얘기하니 그렇게 이용하는 이들 많을 거고. 근데 나는 애플 카플레이 화면이 작아서 별로더라고. 그리고 요즈음 벤츠 네비 그렇게 구리지 않다. 다만 실시간 교통 정보는 카카오 네비에 비해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나름 다니던 길로만 다니고, 초행길이 아니면 네비보다는 내 머릿속 지도를 이용하는 나라서 내겐 크게 메리트가 없어. 음악 Music 요즈음은 음악 MP3로 듣는 사람 없지 않나? 대부분 유투브로 .. 찌뿌둥한 몸엔 스포츠 마사지 @ 일산 식사동 신약손풋앤바디 요즈음 월요일에서 수요일이 지나고 나면 목요일부터는 체력이 바닥 상태가 된다. 주말에 쉬어도 이게 데미지가 쌓여서 그런지 몸이 찌뿌둥하고 무겁고. 그래서 마사지 받아야겠다 해서 검색. 나는 마사지 예전부터 꽤 많이 받아봤는데, 요즈음은 가격이 왜 이리 들쭉 날쭉인지. 그렇다고 해서 비싼 마사지를 받는다고 꼭 잘 한다고 할 순 없고. 내가 속한 (주)미니쉬 테크놀로지에서 운영하는 미니쉬 라운지 청담에는 발몽스파가 있는데, 이건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 마사지(건식)이 아니라 아로마 마사지(습식)이라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마사지다. 거기에 페이셜 마사지의 경우에는 발몽 화장품 이용해서 해주는 건데, 이건 좋긴 하더라. 하고 나오면 얼굴이 촉촉하니 밝아지는 듯한. 여자들이면 다들 좋아할 듯. 그래서 발몽스파는 릴.. 질레트 랩스 with 딥 클렌징 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샀다. 면도기 교체할 때도 좀 되고 그래서. 다른 이들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나는 오래도록 수염을 길렀고, 매일 매일 아침에 샤워하고 나면 수염을 다듬는다. 그래서 면도기는 많이 쓰는 편인데, 그닥 좋은 거 안 쓰거든. 왜냐면 필요할 때 인근에서 사서 쓰다 보니 그렇다. 마침 면도기 교체할 때도 된 거 같고 그래서 구매했는데, 사실 질레트라서 좋은 건 모르겠다. 나름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긴 하는데, 그게 면도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리 크게 어필이 되지는 않는 듯한 느낌? 그래서 이 제품을 구매한 건 질레트라서가 아니라 오직 단 하나. 디자인 보고 결정한 거다. 내용물은 뭐 사진에서 보는 바대로다. 면도날은 5중날이고, 여분 두 개 더 있더라. 5중날이라 한 번에 잘 깎.. 세라젬 강추, 안마의자보다 훨 낫다 @ 세라젬 웰카페 내 개인 사무실이 있는 라페스타 B동 1층에 세라젬 웰카페가 있다. 여기 보니까 직영점이네. 오며 가며 카페이긴 한데 안마 의자도 보이고 해서 카페 주문하고 안마 의자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인가 보다 했는데 그리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거 같지 않아서 인기가 별로 없나 보다 했다. 개인적으로 바디 프렌드와 같은 업체 싫어하는데(거 중국에서 싸게 제조한 안마 의자를 광고 마케팅으로 가격만 드럽게 높여놓은 제품. 그러니까 본질 가치가 판매가에 비해서 한참 떨어지는 제품이란 얘기) 세라젬도 그런 류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세라젬 체험 첫 방문객은 무료로 세라젬 체험 가능하고, 두번째 방문부터는 음료를 이용해야 체험 가능한데, 나는 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한 게 아니라 커피 말고 다른 음료 시키려고 들어갔다가 체험.. 벤츠 AMG GLA25 4matic+ 냉각수 보충 며칠 전부터 냉각수 보충하라는 메시지가 계속 뜬다. 냉각수 확인해보니 아직 충분히 남았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뜨네. 그러다 저점 이하라고 중앙 계기판에도 냉각수 수위가 낮다고 경고등이 뜨길래 안 되겠다 해서 셀프로 보충했다. 이 정도 갖고 A/S 센터 가기에는 좀 그래서. 물론 어차피 A/S 센터 갈 일이 있긴 하다. 보조석 아무도 안 탔는데 안전 벨트 착용해라는 경고등 계속 떠서 이거 점검 받으러 가보긴 해야 돼. 냉각수 Coolant 냉각수가 뭐하는 거냐? 냉각 시키는 물이다. 뭘 냉각시키냐?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이다. 엔진을 식혀준 냉각수는 뜨거워지고, 이 뜨거워진 냉각수는 차량 앞부분의 라디에이터를 순환하면서 다시 식히는 식이다. 근데 냉각수라 해서 순수한 물로만 구성된 건 아니다. 왜냐면 .. 나의 새 노트북, 맥북 에어 m2 15인치 실버(MacBook Air m2 15'') 오래 된 맥북 프로를 쓰고 있었다. 2014년 7월에 개봉기 올렸으니, 9년 정도 썼었네. 당시에는 그래도 CPU나 RAM 업글해서 CTO 버전으로 주문해서 300만원 가까이 들여서 구매했었다. 당시에 3년 정도 쓸 거 생각하고 1년에 100만원이면 됐다 해서 구매했는데, 9년을 썼으니 뽕은 뽑은 듯 싶네. 최근엔 하드 용량이 거의 다 차서(아무래도 두 가지 일을 병행하다 보니 그렇게 되네), 용량 큰 키노트나 PDF는 안 열리는 현상까지 종종 발생해서 조만간 바꾸긴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지. 회사 노트북 엄밀하게 얘기하면 내 노트북 아니다. 회사에서 보안 소프트웨어로 엑소스피어를 설치했는데, 내 맥북 프로 OS 버전이 낮은 거 보고, 회사에서 노트북 지급하겠다고 CFO님이 그러시더라. 맥북으로 지급하겠..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