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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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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실화 ④ 칸첸중가에서의 빙벽 비바크에서 사실과 달랐던 부분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7번째 영상. 이건 거의 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그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고,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왜냐면 도무지 내 머리로는 상상하기 힘든 거였기에. 산악인들 사이에서 엄홍길 대장의 평가가 어떻든 간에 이 경험은 참 대단한 경험이 아닐까 싶다. #1위 영상에는 다음의 내용이 담겨 있다. ① 칸첸중가에서 있었던 절벽의 비바크는 사실일까?② 사실이라면 실제도 영화에서와 똑같았을까?③ 몇 시간 동안 그렇게 하고 있었을까?④ 과연 영하 몇 도의 추위에서 절벽의 비바크를 했을까?(대충 계산해봤습니다.)
히말라야 실화 ③ 영화 속 주요 캐릭터 중 가상의 인물 한 명 있다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구독하기 #0올해 만든 6번째 영상. 나름 속도가 붙고 있다. 물론 속도를 내기 위해서 편집 없이 롱테이크로 한방에 제작하는 식의 영상 제작을 하고 있지만(이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거다. 본질은 내용 전달에 있다고 나는 생각해서 거기에만 집중한다.) 여튼 처음에는 이리 저리 시간이 좀 걸리더니 이제는 금방 금방 찍어내듯 만들고 있다. 여튼 올해 1,000개 만들 생각이다. 카운팅하는 이유는 그거 체크하기 위함. #1얘기 들어보니까 영화에 관련되어서 실제와 어떻게 달랐는지에 관련된 글이 많단다. 그렇군. 몰랐네. 항상 실화 기반의 영화를 보고 나면 나야 실화가 어땠는지 찾아보곤 했는데, 확실히 한국 영화라서 그런 듯. 외국 영화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콘텐츠 별로 없는데. 게..
[ 영상 0004 ] 영화 vs 실화 - 히말라야 편 | 세계 최초! 16좌 완등의 허와 실 #0이거 보면 아마도 는 국내용으로 만든 거지 해외 수출용으로 만든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자랑스럽다고 해외에 수출하게 되면 외국에서는 분명 반응이 그럴 거다. "이거 뭔 소리여?" 나는 왜 괜히 이렇게 포장함으로 인해 그 가치를 더욱 떨어뜨리는 거 같다. #1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① 세계 최초 16좌 완등은 국내용 표현이지 해외에서는 인정해주는 기록이 아니다. 왜?② 세계 8,000m 이상의 고봉 20여개 중에 왜 14개만 골라 고봉 14좌라 했는가?③ 엄홍길 대장의 16좌 등정 일지④ 히말라야 영화가 수출용이 아니라 국내용인 이유⑤ 세계 최초, 국내 최초라는 말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 영상 0003 ] 영화 vs 실화 - 히말라야 편 | 엄홍길 대장이 국내 최초 고봉 14좌 완등 기록 보유자? #0아따. 영상 제작하는 게 그리 쉽지 않네. 혼자서 화면 보면서 떠들라니 재미도 읍꼬. 나도 팟캐스트 같이 여러 명이서 떠드는 걸로 바꿀까? 쩝. 여튼 이 또한 스티코 매거진 채널에 올린 영상이다. 영화 vs 실화야 예전부터 내 블로그에 다뤘던 내용인데, 생각보다 이런 거 잘 정리하는 국내 사이트나 블로그가 없어서 코너화시킨 거다. 기존에 적었던 글들에 대한 영상은 차차 제작하기로 하고, 이번에 올렸던 관련 글에 대한 얘기인데, 내가 이거 샘플링 해서 쭉 설명해봤더니 40분이 넘더라는. 헐~ 무슨 영화도 아니고 말이지. 그래서 꼭지별로 나눠서 영상을 만드는 대신에 내용은 더욱 보강했다. #1스티코 매거진에 올려진 다음 글이 정리된 글이다. → 영화 vs 실화 #13. 히말라야 - 엄홍길이 이끄는 휴먼 ..
[ 영상 0002 ] 영화 vs 실화 코너 소개 #0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그래도 그런 시행착오가 의미없는 건 아니니. 지인 왈, 좀 재밌게 해보라는데, 내가 재미없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직 영상 제작하는 게 익숙치가 않다. 조용한 새벽에 혼자서 화면 보고 떠들어야 하다 보니... 아프리카 TV와 같이 대화형으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여러 명이서 떠드는 팟 캐스트도 아니고 말이지. 그런 거면 나도 얼마든지 그렇게 하겠다. 그러나 그렇지 않기에 또 이제 시작했기에 아직은... 차차 나아지겠지. 화면 일부에 내 얼굴이 나오도록 하는 것도 테스트해봤는데 뭐 내가 얼굴로 승부하는 사람도 아니고 하니 의미없다 싶어 그건 나중에 취재나 인터뷰 또는 여행 관련 영상 제작할 때나 써먹을 생각이다. #1올해 1000편. 쉽지 않은 목표인데 여튼 카운팅은 ..
레전드: 범죄 실화지만 그리 재밌다고 할 순... #0나의 3,55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크레이 형제(레지와 로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얼마나 실화에 충실한 지는 모르겠다. 보통 때 같으면 조사하겠지만 귀찮음. 아직 조니 뎁 주연의 를 보지 않았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예고편만 봤을 때는 보다는 가 더 나은 거 같다. #1의 주인공 태론 에거튼이 에서는 동성애자로 나오는 듯. 직접적으로 동성애자라고 나오지는 않지만 동성애자인 동생 로니 크레이와 함께 어울리는 거 보면 그렇다. 근데 썩 잘 어울려. 밉상 같고 말이지. #2크레이 형제가 영국인들이고, 영국 영화라 영국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했다. 톰 하디, 태론 애거튼, #3싱크로율 #4 레지 클레이의 부인. 외모만 놓고 봤을 때, 의 배우보다 더 낫다. 물론 주관적인..
007 스펙터: 다 좋은데 결말은 참 허무하네 #0나의 3,555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이거 회사에서 무비 데이로 본 영화인데, 왜 이제서야 리뷰를 적느냐면, 보다 잤거든. 무비 데이는 항상 조조로 보는데, 아무리 조조로 본다고 해도 영화관에서 자는 경우는 정말 내 평생에 드물다. 그런데 그 때는 왜 그리 졸리던지. 1달 사이로 본 영화 두 편 모두 졸았다는 거. 여튼 그 때 몸상태가 안 좋았나 보다. 그래서 본 걸로 안 치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다 보고 나서 3,555번째 영화라고 카운팅. #1이번 결말 상당히 허무하네. 뭐 007 시리즈가 항상 007이 이기는 걸로 끝나서 이미 우리는 결말을 알고 보는 거나 매한가지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노출 안 되다가 이제 와서 직접 나서서 그러시나. 우리의 오버하우서님. 쩝. 결말이 좀 그랬다. 마치 애..
대호: 나쁘진 않은데 공감하기가 좀... #0나의 3,55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 의 각본, 의 각본, 감독. 박훈정 감독이라고 하면 충분히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봤는데, 나쁘진 않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소구되기는 쉽지 않은 스토리지 않나 싶다. 뭐 이해가 안 된다거나 어렵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공감대가 형성되기가 좀... 동물과 사람의 교감이라 하더라도 기존에는 개나 말과 같이 다소 우리에게는 친숙한 동물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는 지리산 호랑이와 포수 아닌가. 내용을 보면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해도 공감대 형성 면에서는 약하지 않았나 싶다. #1개인적으로 만덕(최민식 분)의 아들로 나온 아역 배우가 눈에 들어온다. 성유빈. 연기 괜찮았다. 나중에 좋은 영화배우가 될 듯 싶은. 나는 이런 배우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