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1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19곰 테드 2: 아만다 사이프리드만 보이더이다 0.나의 3,51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재밌긴 한데 뭐랄까 너무 말도 안 되서 말이지. 인형이 인간임을 인정받는다. 헐~ 뭐 인간을 생물학적 잣대로만 보는 게 아니라 다른 기준을 제시하면야 얘기가 틀리긴 하겠지만 좀 황당하더라. 내용 자체가. 인형과 사랑해서 결혼을 하질 않나. ㅋㅋ 그냥 타임 킬러용이다. 1.테드 곰 목소리는 감독 세스 맥팔레인이 직접 녹음한 것. 2.개인적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쁘다는 생각 별로 안 해봤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는 얘기. 근데 에서는 왜 그리 이뻐 보이니. 맡은 배역이 그래서 그런가? 변호사지만 뭔가 변호사답지 못하고 그래도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 여배우 #10. 아만다 사이프리드, 하이틴 스타에서 배우로 정말 이 글 편집하면서도 별로 나는 동.. 컬러 퍼플: 네 가지 차별에 대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시선 0.나의 3,51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이다. 차별이라고 하면 당연히 떠오를 만한 게 인종차별 아니겠나 싶다. 근데 제목에서 네 가지 차별이라고 했다. 뭐냐. 다음과 같다. ① 흑인② 여성③ 가난④ 어글리 흑인이면서 여성인 것도 모자라 가난하고 어글리까지. 거의 촥이다. 최악이란 얘기.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작품성보다는 상업성 짙은 영화만 내놔서 돈만 번다는 비난에 내놓은 작품인데, 볼만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같은 재미는 주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다는 훨씬 나았던 듯. 1. 은 2014년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작이다.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솔로몬 노섭이란 자유인이 인신매매 당해 노예로 팔려가 12년 동안 개고생하는 실화를 다룬 영화다. 이 정.. 심야식당: 사람 사는 얘기 좋아한다면 추천 0.나의 3,515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가끔씩 일본 영화를 보곤 한다. 나는 일본 영화가 좋다. 우리나라 역사 얘기를 하자면 일본을 좋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국민성을 놓고 보면 일본인들에게 배울 부분은 분명 있다고 본다. 나는 오히려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낫다고 보기 때문. 자본주의 체제 하에선 어떤 나라든지 그런 사람들이야 존재하겠지만 유독 내가 한국에 살아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 밖에 모르는 거 같다. 業에 대한 생각도 없고, 오직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그런 저급 인식이 팽배한. 그래서 나는 지인들하고나 친해지고 싶지 새로운 사람들 사귀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1.그런 의미에서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내가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 냄새 나기 때문. 거기에는 .. 인시디어스 3: 역시 공포 영화는 나랑 안 맞아 나의 3,51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공포 영화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혹시나 해서 봤더니 역시나다. 무섭지도 않고(가끔씩 놀라긴 하지. 사운드 이펙트를 동반한 갑작스런 화면 전환) 스토리 또한 진부해서 별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영화가 계속 제작되는 이유는 뭘까? 나같이 혹시나 해서 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건가? ㅠㅠ 정리한 거 뒤적거려보니 인시디어스 시리즈 3편 모두 다 봤네 그려. 헐~ 기입한 평점들 보니 다 별로. 왜 봤을까? 마지막 장면을 보면 다음 편이 또 나온다는 얘긴데 이제 그마~~~안. 안 봐. 겨울나비: 영화적 재미는 떨어지지만 결말은 정말 충격적이다, 0.나의 3,51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이 영화를 알게 된 건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서 접하게 된 이만갑(이제 만나러 갑니다)란 채널 A의 프로그램을 접하면서다. 실제 탈북자들이 나와서 특정 주제에 대해서 북한의 실상을 얘기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나로서는 신선하기도 했고, 충격적인 애기들이 있어서 종종 챙겨보곤 했었던 프로그램. 그때 출연했던 탈북자 중에 김규민 감독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서 를 소개하길래 메모해뒀다가 이제서야 보게 된 거다. 김규민 감독의 데뷔작이고 또 저예산으로 만든 듯해서 그런지 영화적 재미는 떨어지지만, 북한의 실상에 대해서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니 한 번 보길 권한다. 나에겐 아주 충격적이었다. 1. 이건 김규민 감독이 나와서 자신의 작품 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분만 나온 건.. 메가박스 @ 킨텍스: 가죽 시트에 NFC 0.요즈음 CGV 잘 안 가려고 한다. 왜냐? 니미 무슨 광고가 그리 많은지. 아니 영화 상영하기 전에 광고를 틀어주든가 하지 영화 상영 시각에 왜 나는 광고를 보고 앉아 있어야 하나. 메가박스나 CGV 매한가지긴 하지. 그러나 CGV는 넘 많아. 그래서 요즈음은 메가박스 주로 이용하고 있는 중. 1.우리 동네 메가박스 꽤 있다. 현대백화점 있는 데에 킨텍스점이 있고, 사무실이 있는 백석동에도 있고. 예전에 CGV 많이 갔던 건 사무실이 웨스턴돔에 있어서 그랬던 거고. 여튼 그래서 메가박스 킨텍스점 갔는데(여기 사람 정말 없다. 넓은데 사람은 없고 그래서 좋아. 난 사람 많은 거 싫어하거든) 보니까 시트 가죽으로 다 바뀌었더라고. 2.팔걸이는 나무로 되어 있어 고급져보이더라. 이거 무슨 특별관도 아니고 .. 영화계의 명콤비(감독과 배우) Part II. 마틴 스콜세지, 류승완, 구로사와 아키라, 폴 토마스 앤더슨, 봉준호의 배우 스티코 매거진에 원래 5편으로 예정되었던 콤비 코너가 어제부로 10편이 되었다. 지난 번에 5편 모아서 정리해줬고, 이번에는 나머지 5편 모아서 정리한다. 10편으로 종지부를 찍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미 더 예정된 콤비들이 있어서 더 갈 듯 싶다. 생각보다 많더라고. 정리해보니까. 그러나 한동안은 연재하지 않고 다른 거 연재하다가 연재할 거다. 미리 미리 적어두고 스케쥴링해서 말이다. → 콤비 모아 보기 #마틴스콜세지와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마틴 스콜세지의 경우에는 콤비로 이전에도 언급이 되었던 양반이다. 2000년을 전후로 해서 그의 페르소나는 로버트 드 니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바뀌었던 것. 개인적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좋아하는 지라 그의 영화는 챙겨보는 편인데, 마틴 스콜세지와 함께 한 작품.. 배우 겸 감독: 아시아 5명, 할리우드 5명, 그 외 5명 한 때는 배우였는데 감독 데뷔를 하는 경우도 있고, 원래 감독으로 데뷔를 했는데 배우도 겸업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런 배우 겸 감독들을 모았다. 뭐 찾아보면야 엄청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유명하다 싶은 사람들 중심으로 정리했다. #아시아 우선 아시아. 홍콩에 3명, 한국에 1명, 일본에 1명 소개한다. 당연히 일본 감독은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기타노 다케시. 기타노 다케시하면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야쿠자 영화가 먼저 떠오르는데 그는 원래 코메디언 출신이다. 성진국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종종 출연해서 영화 감독 이미지와는 영 다른 면모를 보여주곤 하는데, 단순히 이런 배우 겸 감독이 있다는 거 외에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러니까 어떻게 감독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국의 배우 겸 감..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