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25) 썸네일형 리스트형 UFC 180: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마크 헌트 이 포스터가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 마크 헌트를 싫어하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간만에 케인 벨라스케즈 경기 보겠구나 싶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마크 헌트와 파브리시오 베우둠과의 경기가 치뤄졌고, 나름 타이틀전을 기다리고 준비했던 파브리시오 베우둠에게 미안해서 그런지 승자에게는 잠정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주게 된다. 아니 챔피언이 없는 것도 아니고 부상 때문에 경기를 못한 건데, 잠정 챔피언은 또 뭥미? 마크 헌트를 K-1 시절부터 봐왔기에(파브리시오 베우둠은 Pride FC에서 크로캅 전성기 시절에 팀크로캅에 그라운드 테크닉을 크로캅에게 전수하기 위해 코치로 들어갔을 때부터 알았지만 난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경기를 재미없게 해서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마크 헌트가 내심 이기길 기대했는데 아쉽네. .. UFC Fight Night 51: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안토니오 실바 어제 UFC Fight Night 52 생중계 보면서 간만에 지난 경기들 찾아보다 발견. 못 봤었는데 경기 했었구나. 나름 가끔씩 앞으로 어떤 경기가 있는지 훑어보곤 하는데, 까먹었다는. 포스터 보면 안토니오 실바 고릴라 같다. ㅋㅋ 그리고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짧은 머리가 훨씬 잘 어울린다. 유리턱으로 알려진 안드레이 알롭스키고, 기존에 둘은 한 번 붙었던 적이 있었기에 경기 결과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쉽게 끝날 거는 더욱더 예상하기 힘들었을 듯. 개인적으로 안토니오 실바 선수를 현 헤비급 선수들의 탑 5 안에 꼽지는 않지만 탑 10 정도는 되는 선수인지라 그리 만만하게 질 선수는 아닌데 허무하네. 이번 경기 덕분에 UFC에 복귀하고 단 2 경기 만에 탑 10 안에 들게 된 안드레이 알롭스.. UFC Fight Night 52: 추성훈 vs 아미르 사돌라 오랜만의 추성훈 경기. 뭐 잘 싸웠다. 상대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상대가 아니라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나는 경기 보다는 추성훈의 근육질 몸에 눈이 더 가더라고. 등 근육 참 멋지네. 쩝. 나는 암만 운동해도 저런 몸이 안 돼. 여튼 적당한 벌크와 데피까지 갖춘 멋진 몸이다. 미들급에서 웰터급으로 한 체급 낮춰서 살을 빼니 그리 된 듯. 난 지금 몸이 딱 좋은 걸 보면 추성훈은 미들급이 아니라 웰터급에서 뛰는 게 맞다 본다. 경기는 시종 일관 추성훈이 우세했지만 KO승을 거둘 수 있는 순간이 있었던 때에 마무리를 못했던 게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도 4연패 이후의 첫 승인지라 추성훈에게는 의미있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UFC Fight Night 52: 마크 헌트 vs 로이 넬슨 이번 UFC Fight Night 52는 생중계로 봤다. 요즈음 너무 바쁜 와중에 몸에 무리가 가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좀 여유를 가지려고 토요일에 내도록 잠자다가 일어나서 늦은 점심 먹으면서 경기 있는 걸 알고 생중계로 봤다는. 이번 UFC Fight Night 52 경기는 일본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렸는데, 여기 Pride FC의 추억이 깃든 곳이 아니던가? K-1이란 입식 타격기와 Pride FC란 종합 격투기를 거쳐 UFC에 입성한 마크 헌트이기에 일본에서도 마크 헌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 높을 거라 예상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마크 헌트를 오래동안 지켜봤기 때문에 마크 헌트가 이기길 내심 바라고 있긴 했지만 파이팅 스타일, 체구, 나이 모든 면에서 비슷했던 두 선수고, 헤비급에서.. 주먹이 운다 시즌4 용쟁호투: 예고편 다소 연출된 듯 하지만 그래도 관심 가게 만들었네 얘기는 들었는데, 요즈음 너무 바쁘다 보니(알 만한 사람들 다 알지? 일 너무 많다. 한 번에 연락 바로 되는 경우도 쉽지 않은) 잊고 있다가 추석이 되어서야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이리 저리 찾아봤는데, 오~ 이번 시즌4도 꽤나 재밌을 듯 싶다. 다음주 화요일 첫방송이니 수요일 정도에는 볼 수 있겠네. 뭐 집에서 있다면야 생방송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예고편을 비롯해서 이리 저리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이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동영상 하나. 이거 몇 번을 돌려서 봤는데 연출이 가미된 거 같다. 그러니까 XTM 측에서 이렇게 해봐라고 해서 대기실에 소란을 떨게 했던 거 같은데, 문제는 또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생기면 이렇게 하라고 했던 게 아닌가 싶다는 거다. 그러니까 소란을 떨었던 당사자..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다이버(Advanced Open Water Diver) vs 어드벤처 다이버(Adventure Diver) 오픈 워터 다이버는 시작일 뿐이다. 이제 다음 과정은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다이버(Advanced Open Water Diver).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다이버는 별도의 이론 시험은 없다. 그래도 교재는 제공된다. 근데 교재명을 보면 Adventures in Diving Manual이다. 왜 그런고 하니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다이버 자격에는 정해진 코스가 없다. 자신이 원하는 어드벤처 다이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다이버가 되려면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어드벤처 다이빙이 2가지 있다는 게 특징. 어드벤처 다이브 종류Kinds of Adventure Dive 01/ 고도 잠수 Altitude Dive02/ AWARE-물고기 식별 AWARE-Fish Identification03/.. 나의 PADI 오픈 워터 자격증 번호: 1407AE6361 4번의 바다 교육을 끝내고 2014년 7월 27일 오픈 워터 다이버가 되었다. 그 다음날인가 재필이한테서 자격증에 들어갈 사진 달라고 카톡 오더라. 정작 남의 사진은 많이 찍어줬어도 내 사진은 별로 없는데. 찍는다고 해봤자 기껏해야 셀카 모드로 그렇고 그런 사진 밖에 없고. 물론 잘 나온 사진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몇 년 전 사진이고, 수염을 기를 때의 사진인지라 지금과는 다른데. 그래서 오픈 워터 교육 때 동기들과 함께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에서 찍은 사진 Crop 해서 쓰라고 메일 보냈다. 그 다음 날 재필이가 신청을 했나 보다. 나한테 PADI에서 한 통의 메일이 날라오네. 보니까 내 자격증 번호가 적혀 있다. 1407AE6361. 1407은 2014년 7월이란 뜻이겠고, AE는 뭐지? AP였다면.. 스쿠버 다이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 사실 나는 스쿠버 다이빙을 처음 경험한 게 2000년도 초반이다. 그 때 스쿠버 다이빙을 했다면, 지금은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요즈음이다. 그 때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요즈음에는 생각보다 많은 거 같은데 그게 보통 해외 여행가면 하게 되는 옵션 투어 중에 체험 다이빙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여튼 그 때 왜 나는 계속하지 않았냐면 뭐 재미는 있었는데 올림픽수영장 5m 풀 바닥에서 호흡기에 구멍이 뚫렸는지 물 먹었거든. 물 먹으면서 5m를 올라오는데 왜 그리도 시간이 안 가는지. 그 때 이후로 안 갔다. ㅋㅋ 지금은 5m 풀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 사실 그런 경험이 있고 나서 안 갔던 건 맞지만 그런 트라우마 ..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