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69)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상하이 vs 톈진 vs 베이징 #0 중국 4대 직할시. 베이징, 상하이, 톈진, 충칭. 충칭을 제외하고는 한 번씩 다 둘러봤다. 베이징은 사실 제대로 둘러보진 못하고 특정 지역만 둘러봤기에 다시 가봐야할 듯 싶고. 충칭은 담에 기회가 되면 가볼 생각인데, 충칭을 제외한 나머지 도시들이 느낌이 틀리더라.#1 베이징우선 베이징부터 얘기를 하자면, 다른 데랑 가장 달랐던 한 가지는 이쁜 여자 있더라는 거. 오~ 이쁘네. 이런 여자가 보이더라고. 역시 수도는 수도인가벼. 우리나라도 수도 서울이랑 제2의 도시 부산만 비교해도 확연히 차이가 있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상하이나 톈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여자도 보이고 말이다. 그래도 상하이에서는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베이징이랑 비교가 안 되네.그리고 지하철을 타보면 평균적으로 .. 마이뱅크: 환전할 때 이용하기 유용한 어플 #0 환전할 때 내가 사용하는 어플은 마이뱅크다. 시중 은행 뿐만 아니라 명동까지 다 파악해서 소팅해주니까 편하다. 단순히 환율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유리하게 환전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어플이라 생각하면 될 듯. 깔아서 이용해보고 더 좋은 어플이 있으면 소개해주길.#1 명동이 왔다여!어떤 경우든지 명동의 사설 환전소가 가장 조건이 좋다. 명동 사설 환전소를 빼면야 당연히 서울역에 있는 환전소가 좋긴 하지. 그러나 아무리 명동 사설 환전소가 환율을 좋게 쳐준다고 해도 한 가지는 따져봐야 한다. 본인이 명동에 살거나 항상 지나다니는 길에 명동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순전히 환전하려고 명동을 간다는 얘긴데, 왔다 갔다 시간과 차비를 생각해봐야 한다.실제로 나는 내 외.. 일본 후쿠오카에서 처음 해봤던 파친코 #0 도박중학교 때 쉬는 시간이나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시는 친구네 집에서 주로 했던 게 섰다(도리짓고땡)이었다. 당시 별명이 주성치였는데. ㅋㅋ 그 때 당시에 섰다는 참 많이 하던 게임이었다. 물론 돈 따먹기로 말이지. 오히려 짤짤이라고 불리는(동전으로 홀짝 맞추는 거랑 비슷한) 게 소위 말해 노는 애들이 했던 게임이었다.고등학교 때는 포커를 쳤다. 포커를 치다가 알게 된 형 중에 당시 내가 살던 구(강남구와 같은 행정구역 단위)를 주름잡던 형도 있었지. 대학 이후로는 뭐 그런 거 잘 안 해봤다만, 고스톱이야 가끔씩 재미로 점 100 치고는 했지만 그걸 즐겨하진 않았고, 나는 세븐포커는 즐겨했던 편이었다. 항상 보면 1박 이상을 하는 MT나 그런 거 가면 하게 되더라고. 세븐포커는 좀 잘 치는 편인지라 ..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유심 칩 구매 #0 이건 사진이 없다. 아무래도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확인하는 과정에 사진 찍을 정신이 어딨어. 게다가 중국 처음 들어갔을 때는 뭐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런 와중에 말이지.#1 일단 중국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얘기하면, 공항에 내려서 출국 수속 밟은 곳까지 가는 중간에 유심 칩 파는 데가 있다. 여기서 사지 마라. 왜? 비싸. 출국 수속 다 밟고 나서 공항 나가보면 거기에 심카드 파는 데 많거든. 거기서 사라. 경쟁이 되니까 잘 해준다.#2 나와 같은 경우는 China Unicom 꺼를 사용했는데 사실 제대로 비교 못해봤다. 이거 저거 따져보고 어떤 게 더 경제적인지 비교 안 해봤다는 얘기. 유심 칩 판매하는 데 많은데 딱 보고 여자들만 있는 판매처에 가서 이런 저런 설명 듣고 샀을 .. 헤이리 타임캡슐: 말 그대로 타임캡슐이네 #0 해이리에 근현대사 박물관이라고 있다. 오래 전에 아들이랑 함께 다녀왔었지. 거기는 돈 내고 볼 만해. 볼 것도 많고 말이지. 그런 데라면 내가 적극 추천한다. 근데 왜 리뷰를 안 적었냐. 그 당시에는 어딜 가나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던 시절이었거든. 아마 캐논 7D를 들고 다니던 시절로 기억하는데, 엄청 사진 찍어댔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 못해서 못 올린 거였다. 그러나 요즈음은 사진도 잘 안 찍고 아이폰으로 그냥 찍는 경우 많고 그렇게 찍어도 글로 적는 경우도 드물다. 생각이 바뀌었어. 내가 너무 정리벽이 있다 못해 블로그에 글 적으려고 사는 듯 느껴져서 나의 체험에 집중하기로 했지. 분석적인 글이라든지 누구한테 알려주기 위한 글을 쓰는 거라면 내 얼마든지 쓴다. 내가 그런 글 안 쓴다고 .. 로밍 vs 포켓 와이파이 vs 현지 심카드 #0 그냥 정리하는 셈치고 적는다. 해외 여행 가는 사람들 이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 싶지만, 처음 가는 이들도 있을테니. 셋 다 장단점이 있다.#1 로밍공항에서 로밍 신청하는 이유는 데이터 사용 떄문에 그렇다. 전화나 문자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 사용을 무제한으로 하는데 하루에 1만 조금 넘는 거 같더라. 예전에 이용해봤는데 그 때는 포켓 와이파이나 그런 게 전혀 없었을 때라 로밍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지. 근데 이번에는 로밍 신청 안 하고 넘어갔는데 자동 로밍이 되더라. 나는 아이폰6에 KT를 쓴다. 근데 설정에 따라 로밍에 제한이 걸리더라고. 얼마 이상 쓰게 되면 자동으로 차단한다거나 하는.여튼 로밍을 하면 좋은 점은 국내에서 걸려오는 전화 받을 수 있고, 문자 메시지 받을 수 있다는 거다... 일본 후쿠오카 호텔에서 본 인간형 로봇 페퍼 귀엽다 #0 후쿠오카에서는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전에 기타규슈에서 잡은 호텔과 같이 3성급임에도 불구하고 호텔은 비할 바 안 된다. 그렇다고 해서 좋지 않다 뭐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 기타규슈에 있던 다이와 로이넷 호텔이 좋았다는 얘기. 그래서 호텔에 대해서는 그리 할 얘기는 없는데, 1층 로비에 언론에서 봤던 인간형 로봇 페퍼가 있어서 그건 신기.#1귀엽게 생겼다. 사람이 가까이 가면 숙인 고개를 들고 큰 눈으로 쳐다본다. 사람 얼굴을 인식해서 사람이 주변을 돌면 따라서 얼굴 보면서 몸을 돌린다. 귀엽. 아래는 아이폰으로 찍은 영상. #2 다음은 호텔에서 찍었던 것들 그냥 사진이 있길래.1회용품 면도기. 애프터 쉐이브 로션이 있어서 좋았다는. 근데 적장 면도기 칼날은 별로. 나같이 .. 중국 상하이 다녀와서 느낀 점 #0 뭐 이전에 적은 글들 속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반복하는 거 같기도 하지만 거기에 적지 않은 것도 있어서 정리하는 셈 치고 끄적댄다.#1 공공질서 의식 수준 함량 미달상하이에서 가서 가장 처음 놀랐던 점이 그렇다. 사람들이 신호등을 지키지 않아. 사람들만 그런 거면 몰라. 운전자들도 다 그래. 그래서 신호등 있어봤자 큰 소용이 없다. 그러니까 녹색등이 켜졌다고 해서 차가 지나다니지 않는 게 아니다. 사람 밀치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 그걸 공안이 보고 있는데 전혀 신경 안 써. 그러니까 내가 볼 때 공공질서 의식 수준이 떨어진다는 거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이라고 하지만 문화 수준 떨어져. 한참.근데 내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중국 몇 군데를 다녀온 외국인 애한테 들은 얘기가 그나마 상하이는 나..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