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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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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무료 온라인 강좌 촬영했습니다. 이미 파일로 컨버팅은 다 된 지라 편집해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만 오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오늘 올릴 지 여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점심도 못 먹고 오늘 촬영했지요. 이는 무료 강좌로 진행될 내용 중에서 일부만 공개를 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공개해도 무방한 것들 중에서 일부만... 하루에 하나씩 짤막짤막하게 올리도록 하지요. 3편을 찍었는데, 10분, 20분, 13분 정도 되는 듯 하네요. 나름 10~15분 정도 내에 하나씩 다 끝내겠다고 생각하고 촬영한 건데. 어쨌든 책쓰기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면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는 오프라인에서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고 오프라인 강좌는 공개되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강좌로 촬영해서 공개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편집이..
독서경영 컨설턴트: 風林火山 1인기업의 나아갈 방향 1인 기업 오늘 블로그명을 바꿨습니다. 기존 '승부사의 이야기'에서 '독서경영 컨설턴트'로 바꿨습니다. 나름 바꿀까 바꾸지 말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만 바꾸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명까지 바꿀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이렇게 바꾼 것은 저의 강력한 의지 표명입니다. 사실 2009년이 되면서 1인기업을 표방하고 뭔가 좀 달라진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포스팅의 대부분이 존댓말로 바뀐 것도 사소한 변화 중의 하나겠지요. 어떤 이들은 제가 1인기업을 외치면서 하는 것들을 보면 책 홍보하고 이익을 취하려는 것이 아닌가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책 홍보하고 거기서 이익을 취한다면 거창하게 1인기업이라고 얘기할 필요까지도 없었을 겁니다. 그냥 풀타임 블로거라고 얘기해도 충분..
이게 바람직한 CEO상일까요? 실제로 이런 일이 생겼을 때를 생각해 봅시다. 공장이 화재로 타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에서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공장이 가동될 때가지는 몇 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몇 개월의 시간동안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은 것입니다. 만약 직원이라면? 그러한 천재지변과 같은 일이 생겼을 때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일자리를 찾던지 조속히 복구가 되기를 바라면서 힘들더라도 복구 작업에 참여를 할 것이겠지요. 만약 CEO라면? 직원들에게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해서 정상 가동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힘들겠지만 조금은 기다려달라고 얘기를 하지 않을까요? 정상 가동이 되면 당장 일할 직원들이 필요할테고 이와 같은 일은 누가 봐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실제 사례 몰든 밀..
안 된다고 단정지으면 그것 밖에 안 된다 기업 비즈니스 담당자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너무 그 속에서 나무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 어떤 일들 중에 기업 문화에서 오는 제약이라면 쉽지는 않다. 혼자서 뭘 한다고 해서 문화가 바뀌는 것이 아니니까. 그 때는 기업 오너의 설득 외에는 없다. 그래야 문화를 바꿀 아주 강력한 구심점이 생기니까. 그러나 그런 꺼리가 아니라면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고 그럼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를 생각해야 하는 거다. 그게 바로 안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하지를 않는다는 거다. 우리도 하고 싶지. 근데 말이야 그게 이런 게 있거든. 그래서 안 돼. 이런 경우가 퍽이나 많은 듯 하다. ..
글쓰기가 아닌 책쓰기 무료 강좌의 답변, 첫번째 글쓰기가 아닌 책쓰기 무료 강좌에 첫 참여 트랙백이 왔습니다.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저는 덧글보다는 트랙백을 장려합니다. 트랙백에 담긴 내용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저 또한 글을 적고 그에 대한 트랙백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사실 블로그에 글만 올려놓고 가만히 있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나름 생각한 것이 있긴 합니다. 도대체 風林火山이라는 사람의 비즈니스 감각이 어떤지는 지켜보시면 아실 겁니다. 비즈니스 감각이라고 하니 장사꾼으로 비춰보일 지 모르겠습니다만 보시면 압니다. 전략가이자 기업가가 어떤 식으로 일을 진행하는지 말입니다. 어쨌든 첫 참여자분이 공교롭게도 아주 친한 이웃 블로거십니다. 바로 한방블르스님. 일산 블로거 모임 맏형이시기도 하고 며칠 전 만나서 당구도 쳤지요.(아직 당구 포스..
블로거를 위한 '글쓰기가 아닌 책쓰기' 프로그램 기획 배경 및 의도 기획 배경 블로그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책을 쓰려고 합니다. 그러한 시도는 매우 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책쓰기를 그냥 가볍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글쓰기와 책쓰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그냥 끄적거린 블로그의 글이 많다고 해서 그것을 모아 책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책에서나 강의 프로그램에서 책은 누구나 쓸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책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책을 낼까요? 책만 나오면 되는 건가요? 그러면 자비 출판을 권합니다. 책이라는 유형의 물질을 만드는 데에는 큰 돈 들어가지 않습니다. 근데 왜 출판사를 컨택하는 것일까요? 책을 쓰는 모든 이들은 하나같이 뭔가 바라는 바가 있습니다. 그게 돈이라고 생각하..
1인 기업가를 대표하는 말 Professional Service Firm 제 MSN, 그리고 다른 여느 곳에서도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Professional Service Firm. 이 말은 톰 피터스가 했던 말입니다. 그냥 멋있어서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고 있지요. 허나 톰 피터스가 그런 말을 했던 배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는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입니다. 즉 컨설팅 개념을 생각해서 그런 용어를 만든 것 같다는 말입니다. 제가 할 일들 중에는 컨설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추후에 밝히기로 하지요. 제가 자신있는 영역에서 어떤 컨설팅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그게 제 메인 業은 아닙니다. 제가 파악하기에는 시장 상황이나 우리 나라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메인으로 하기에는 힘들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
곧 1인 기업가로서 제가 할 일들을 공개합니다. 원래 제 계획은 이번주까지 끝내는 거인지라 아직 여유 시간은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너무 할 게 많은 지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도대체 풍림화산이라는 사람이 공개적으로 1인 기업가를 외치면서 어떤 일을 해나갈 지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에는 다 올릴 생각입니다. 주말에는 쉬어야 하는데, 오늘은 밤샘을 하고 바쁘게 움직였는데, 게다가 오늘은 운동도 안 했는데 이렇게 컴퓨터를 켜서 또 글을 적습니다. 제가 갈 길 중에는 많은 이들이랑 함께 하고 싶은 것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마치 많은 다른 이들을 이용해서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인지, 세력화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것은 제가 공개하는 제 일들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전 결코 그런 사람이 못 되거든요. 공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