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 부담 아닌 부담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런 거 같다. 책을 읽고 리뷰를 적는데 부담 아닌 부담을 가지는 듯한... 지적 욕구의 자극 이후로 파헤치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지 너무 그것에 얽매이는 듯한 느낌이다. 별로 좋지 않은데... 사실 책 하나를 두고 글을 적는다면 얼마든지 긴 글 적을 수 있겠지만 그게 나에게 그리 큰 의미가 아니라서 리뷰를 적고 나서는 페이지와 함께 인용 정도 하고 그냥 넘겨버린다. 그 내용을 보면 언젠가 다시 보았을 때 그 내용을 보고 생각한 일련의 생각들기 때문에... 물론 똑같은 생각을 못 할 수도 있지만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똑같은 생각을 할 꺼라고 믿는게 아니라 지금 순간 들었던 생각들보다 미래에 보면 더 나은 생각을 할 꺼라는 믿음 말이다. 그것은 나에게 필요한 일이라서 그런 것이다. .. 여유롭게 조사하는 여유로운 주말... 간만의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하는 것 같다. 좀 쉬고 싶다. 여유롭게 잠도 많이 자고, 책도 읽고... 밀렸던 신문 뒤적뒤적 거리면서 보고 있는 중이다. 예전 같으면 평일에 못 올린 포스팅 글이나 기존 자료들 뒤적거려서 "융단 폭격"을 블로그에 하고 싶지만 여유롭게 지내는 중에도 할 일이 꽤나 많다. 단지 여유라는 것은 스케쥴에 잡혀 있지 않다는 것 밖에는... 다음주는 더욱더 바빠질 듯 하다. 언젠가 한 번 맘먹고 하루 "융단 폭격" 포스트를 보여주려고도 했었는데, 콘텐츠야 쌓여 있으니... 그게 무슨 의미란 말인가? RSS도 최신 글 30개까지 밖에 설정 안 되어 있으니 최고 30개 이상은 안 되는 것 아닌가? 최근에 읽은 책들 정리할 시간도 없는 판국에 재미 삼아 올린다고 해도 그건 의미가 없는 듯 ..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 예전에는 의식하지 못했을 때는 안 보이던 것이 어떤 상황에 처하다 보니 의식적으로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나같은 사람에게는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면 더욱더 그럴 것이고 블로그에 보이는 나라는 사람은 전혀 그것과 어울리지 않는다. 근데 글을 적기 위해서 제목을 그렇게 적은 것은 아니다. 내가 다른 이들보다 항상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을 추구하는 내 삶의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내가 물건을 사는 방식이다. 그 중에서 특히나 디지털 기기를 사는 방식이다. 즉 여기서 "사는"이라는 용어는 "live"가 아니라 "buy"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디지털 기기를 살 때는 최신형을 사려고 한다. 즉.. 환장하겠네~~~ 아!!!!!!!!!!!!!!!!!!!!!!!!! 글 포스팅 방식을 변경하려고 집단지성을 나누어서 글로 포스팅하고 서로 링크를 걸면서 정리하다가 긴 글을 Copy 하여 Paste 한 것을 깜빡하고 URL을 Copy 해서 긴 글 적어둔 거 다 날라갔다. 아~~ 미치고 환장하겠네!!! 얼마나 나름 정성들여서 적었는데... 누구를 탓하겠노... 내가 잘못한 것을... 근데 미치겠다~ 똑같은 글 적을 수가 없다. 이 말은 똑같은 글자로 구성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조금은 긴 글이라 다시 적으려니 환장하겠다... 오늘은 포스팅 여기서 끝이다. 이러다 컴퓨터 부셔버릴 거 같다. 어찌 그런 바보 짓을 했을꼬~ 요즈음 체력이 많이 떨어진 듯... 체력이 많이 떨어진 듯 하다. 바빠서 그런 것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가 보다. 지금 글을 적고 있는 이 순간도 허기가 져서 과자 먹고 있다. 초콜렛이 든. 난 과자를 먹어도 초콜렛이 든 과자만 주로 사고 주로 먹는다. ^^ 운동은 운동대로 꾸준히 하는데, 눕기만 하면 그냥 잠에 빠져버린다. 체력이 조금 바닥이 난 듯한... 역시 주말에는 푹 쉬어줘야 되는데... 오늘은 업무상 해야할 일이 있으니... 그거 끝나면 쉴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정된 약속은 아니지만 스케쥴상에는 있는... 그러니 내가 굳이 얘기하지 않으면 굳이 약속이 잡히지 않는... 그건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봐야겠다. 이번 한 주 고생할 듯 하더니만 중반에 들어서니 힘들다. 사람 만나면 말을 많이 하고, 혼자 있으면 .. 이제야 들어와서... 오늘은 술을 먹어서 운동을 못할 꺼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늦을 줄이야. 일적인 얘기도 있었지만 잘 아는 사이들이라 인문학적 얘기 비즈니스 얘기등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술 한 잔을 하면서 얘기를 나눴다. 어제 위키노믹스 제2회 포럼 공지 올린다고 했는데 이미 날짜는 지나나고... 지금 무지하게 그냥 자고 싶은데, 올려야 하겠고... 아~ 피곤한 한 주의 시작이군. 아무래도 내일은 오전 중에 운동을 가야겠다. 내일 강남 쪽에 가야할 일이 있는데 스케쥴 상 저녁을 먹을 수도 있다는... 물론 술자리는 없겠지만 모르지 혹시 또... 그래서 미리 운동을 갔다 와야할 듯 하다. 오늘은 머리가 너무나 복잡했다. 내 앞에 정리하며 끄적대던 문서만 여러개 거기에 계속해서 내 메모가 채워지고 파워포인트로 정리가.. 멘사 새로운 SIG에 가입 오랜만에 멘사 사이트에 들렸다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문자를 보냈더니 요즈음 다른 SIG에서 활동을 한다고 한다. SIG라는 것은 멘사 내의 동호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Special Internet Group의 약어다. 멘사 내에는 두가지 조직이 있다. 멘사 자체에서 운영하는 분과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멘사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기 위한 공식 조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자유롭게 운영된다. 그 외에 조직들은 SIG라고 하는 동호회 모임들이 존재하는데, 예전보다 많이 다양해진 듯 하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인 듯. 그 SIG들 중에 사회인 모임이라고 명명하는 ASNEM SIG가 있어 둘러보고 괜찮은 듯 하여 가입했다. ASNEM은 Advanced Socia.. 이번주는 스케쥴이 꽉 찬 듯 하다... 바쁘다는 얘기다. 할 일이 꽉 찬 듯 하다. 때로는 앉아서 집중해야할 일도 있고, 때로는 외부 사람들 만나서 얘기해야할 일도 있고... 나름대로 이번주부터는 새로운 것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착수해야할 듯 하다. 15일~20일 정도 1단계는 구체화시킬 예정이다 그 다음 단계는 정말 큰 꺼리인데, 그것은 1단계가 잘 되어야만 가능한... 어쨌든 이번주는 이리 저리 바쁘다.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데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긴 하지만, 그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위키노믹스 포럼도 준비하고(여기는 시간을 덜 쓰긴 한다만) 책 도 읽어야 하고... 할 일이 꽉 차 있을 때는 어떻게 해서든 빨리 끝내서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에 집중한다. 빨리 끝내고 쉬려고... ^^ 저번주도 주말에는 거의 쉬지 못했는데... 쉬는게..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