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로자의 날 글 좀 적어보자꾸나 오늘도 술을 마시고 돌아와서 머리가 아프다. 소주와 맥주를 곁들여 마셔서 그런가 보다. 워낙 술을 못하는 나이기도 하지만 소주는 거의 쥐약인 나라서... 요즈음 일주일에 술자리가 잦다. 내일 근로자의 날이지만 저녁에는 또 소주 한 잔을 기울여야 한다. 다음주 월요일도 이미 약속이 잡혀져 있다. 계속 술자리를 해서 그런지 술이 좀 늘긴 했다. 그래봤자 남들이 보기에는 우스운 정도긴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다. 근데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푹 자고 일어나서 나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 다시 일에 열정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고 미루어 두었던 많은 일들을 일사천리로 해야겠다. 한동안은 그렇지 못했지만 토요일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서 하루 종일 나만의 시간을 가졌던 때처럼 내일 .. 한 주를 시작하며... 이리 저리 정리를 했다. 뭔가 새로운 마음을 가지려면 항상 나는 정리를 한다. 몇 달째 내 책상 위가 어지러웠던 것들 정리하면서 마음도 정리하고 집중해야할 것들 정리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성격 고쳐야지... 근데 고쳐질까 모르겠다. 순간 순간의 욱 하는 것만 조심하면 사실 내 성격이 그리 모난 것은 아닌데... 어쨌든 한 주의 시작이다. 이리 저리 정리할 것들 정리했으니 새마음으로 일에 전념해야겠다. 바쁘게 살자... 바쁘게... 반성 모드 역시 나는 어쩔 수 없는 놈인가 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도 내가 싫다. 나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성격 부분인데, 고치려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역시나... 나는... 안 되는 놈인가 보다. 하루종일 생각을 했다. 이것도 내 우물이다. 생산적인 생각이면 좋으련만. 오늘 하루종일 한 생각은 내 자신에 대한 내 행동에 대한 후회의 생각뿐이었으니... 자숙해야지... 오늘 너무 기분이 다운이 된 듯 해서... 엄청나게 전화만 해댔다. 오랜만에 이런 저런... 친구들한테도 전화를 하고... 가족들한테도 전화를 하고... 곧 동생이 온다. 항상 내가 심적으로 힘들 때면 힘을 주는 동생이 온다. 전화 통화를 하다가 내가 좀 머리가 복잡하다는 것을 느꼈는지 온다고 한다. 난 참 동생 하나는 잘 둔 것 같.. 바빠서 글을 못 적겠다... 적고 싶은 글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고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기는 글이 아니라... 그러나 조사할 것들, 읽어야할 것들, 정리할 것들이 쌓여 있어서 아예 엄두를 못내고 있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다. 지금 시각 1시 14분. 블로그포럼 참여하고 와서 글을 적으려다가 잠을 청한다. 이유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살 찌우는 데는 좋기에... 특히나 밤에 글을 쓰면 담배를 많이 피우기 때문에 아침에 속이 더부룩하다. 위키노믹스 관련해서 글을 많이 적고 싶지만 의도적으로 적지 않는다. 그것은 이제 책이 출간되는 시점에서는 책을 읽을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포럼도 이번주에 시작하려다가 다음주로 바꿨다. 이유는 책을 읽어야 기본적인 베이스가 갖춰질 것이라 생각하고 출간일이 조금 지연된다고 알고 있기에 다음주로 .. 시간이 부족하다... 급변하는 시대에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찾기가 힘들다. 의미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들여야 하는 검색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그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참 시간이 부족함을 느낀다. 위키노믹스도 그렇고 이번주부터 재개한 일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해야할 것들도 있고 참 할 거 많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우선순위며, 스케쥴링을 해야하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렇게 해놓고서 변수가 생기게 되면 그로 인해 다른 일들까지 영향을 미치니 짜증이 날 때도 생기는 법이다. 어제도 새벽 5시 정도에 잤다. 되도록이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해야겠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 그만큼 바쁘게 사는 것이 때로는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긴 하겠지만, 요즈음은 하나의 고민 거리.. 내가 요즈음 즐겨부르는 노래들 요즈음 노래방을 못 가서 한동안 안달이 났다.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이번에 노래방을 가서 소화한 노래들이다.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내 음색에 맞는... 내 음색에 안 맞으면 다음부터는 잘 부르지 않는다. buzz : 가시 buzz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다음의 하나는 연습중이다. 음을 잘 몰라서 다운받아서 핸드폰에 저장해뒀다. 이기찬 : 미인 원래 buzz 노래는 "겁쟁이" 정도 밖에는 몰랐다. 왜냐면 워낙 민경훈이 노래 톤 자체가 높다보니 내가 따라부르기 벅찼던 것. 그래서 원래 "가시"라는 곡은 높아서 부르다가 실패해서 아예 부르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완전히 내 것화 했다. 움하하~ 내 것화한 노래는 정말 노래가 안 되는 날이 아니라면 내가 음정톤 조절해서 완벽히 소화할 수 있.. 과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과일 아이스크림 체인점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워낙 많아서라기 보다는 내가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서이다. 기념해서 찍은 사진이다. 과일 아이스크림 가게 가봤다는 기념. 그래도 인상이 순하게 나와서 다행인 듯... 얼짱 각도라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구나... 사람 순하게 나오네~ 허리 아픈 것을 고치고... 난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한다. 그게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내 기억으로는 한 때 성남에 살면서 TV 자주 보던 생활(바람직한 생활이 아니지만)에 슬럼프에 빠져있었을 때가 아니었나 한다.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 때부터 그랬던 듯 싶은데 그 때 프라이드 너무나 즐겨봤다. ^^ 그 때부터는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게 힘들어 항상 음식점을 가도 코너에 앉는다. 기댈 수가 있으니... 그런데 저번주 토요일에 주말에 처음 헬스장에 갔다. 보통 평일에만 운동하고 주말에는 쉰다. 사실 매일 운동하는 게 근육에는 그리 좋지 못하다. 물론 매일 운동해도 부위별로 운동하면 그래도 상관없긴 하지만. 저번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동을 못해서 그거 부족한 거 보충도 할 겸해서 갔었는데, 요번에 운동..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