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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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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지가 않다. 자고 싶지가 않다는 느낌. 간만에 느껴본다. 그것은 무엇인가를 더 하고싶다는 것이다. 블로그에 글 더 올리는 거? 그거는 그냥 일상적인 거다. 아직 안 올린 글만 해도 엄청나게 있어 오히려 노가다같다는 느낌도 든다. 다만 지난 글들을 다시 읽어본다는 의미는 있을뿐.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언제였던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에 미쳐있을 때였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물론 그 때는 어렸을 때였기에 돈 같은 거는 신경 안 쓰고 올인을 하던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돈 같은 거를 신경 쓴다는 게 아니라 그 때는 돈을 못 벌면서도 올인을 했지만 지금은 돈을 벌면서 뭔가 창의적인 것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었다는 반증이겠거니... 나는 역시 참모가 어울리지 않는 인간인 거 같다. 요즈..
[좋은글] 3. 엄마의 일기 * 어디서 퍼왔는지 모르겠다. 기존 홈페이지에는 출처가 나와 있지 않아 알 수가 없다. 내 기억으로는 이거 읽다가 눈물 흘린 걸로 안다. 너무 슬픈 내용이다. 엄마의 일기 눈물을 흘리며... 어두운 밤 눈가에 흘리는 눈물을 누군가 볼까봐 연신 주의를 살폈다. 내일은 내 사랑하는 아들 현이가 소풍을 가는 날이다. 주인집 아줌마에게 사정을 해서 만원을 빌렸다. 김밥 재료를 사고 3000원이 남았다. 아들은 내일도 웃으면서 돈을 받지 않을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벌써 애는 일어나 나를 멀그러니 바라보고 있었다. 김밥을 싸고 있는데 자꾸 눈물이 나온다. 혹시나 볼까봐 뒤로 앉았더니 애는 뭘 아는지 밖으로 나간다. 벌써 다 큰걸까? 남들처럼 잘먹였으면 키도 많이 컸을텐데 올 겨울이 걱정이다. 주인집에선 나가길..
소득세 기준경비율 및 소득세 계산 1. 소득세 기준 경비율 72100 (컴퓨터 시스템 설계, 자문, 관리업) 1)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자문업 : 컴퓨터 유형, 배치 시스템 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적용 등에 관한 설계․자문 활동을 영위하는 업 2) 컴퓨터 시설 관리업 : 고객의 컴퓨터시스템을 관리하는 산업활동 (부수적으로 관련 소프트웨어의 설계 및 보완이 관리과정에서 이루어 질 수 있음) 단순경비율 : 72.3% / 기준경비율 : 26.1% 722000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공급) 1)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 : 범용성 및 주문형 컴퓨터소프트웨어에 관하여 자문, 제작 및 공급을 수행하는 산업활동 1-1) 시스템 및 운영․응용 소프트웨어 제작 1-2) 게임소프트웨어 제작 (제작한 게임소프트웨어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사업체 포함)..
스키복을 입은 유일한 사진 스키복을 입은 유일한 사진이다. 예전 Gzone 동호회에서 번개로 베어스타운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스키복 하나는 멋지다. 당시 신상품으로 골드윙꺼를 왕초보자가 사서 입고 탔으니... 이 스키복에는 하나의 일화가 있다. 창화형도 당시에 스키복을 구매했었는데 형도 골드윙에 모델만 다른 것을 구매했었다. 당시에는 유행이 주황색이어서 형도 주황색 스키복이어서 거의 비슷해 보였던 스키복이었다. 스키를 타고 집 주변의 사우나에서 한숨 자고 스키복으로 옷 갈아입고 나가는데, 사우나 카운터 보시는 분이 이런다. "혹시 119 대원이신가요?"
배용인씨와 김태욱씨 왼쪽이 배용인씨고 오른쪽이 김태욱씨다. 둘 다 프로그래머로 용인씨는 서울문고에 태욱씨는 YBM 시사에 현재 근무하고 있다. 태욱씨같이 말 수가 적은 사람은 정말 찾기가 드물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태욱씨라 내 친동생이 좋아했던(남자끼리 좋아한다고 뭐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말 것) 사람이다. 보통 비팬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가 요즈음에는 결혼, 돌잔치 때 모이는데 태욱씨 결혼식 때 연락을 받지 못해서 참석하지 못하고 뒤늦게 모임에서 알게 되어 조금 많이 미안했던 적이 있다. 애낳고 돌잔치 때는 꼭 참석해야겠다.
비팬 모임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들 1차 때 저녁을 먹으면서 찍은 사진이다. 오른쪽 부터 샐러리맨의 꿈 억대 연봉을 이룬 종우씨, 프로그래머로 입사해서 배운다고 고생 많이했고 지금은 서울문고에 있는 용인씨, 프로그래머에서 기획자로 거듭나 지금은 EBS에 있고 결혼까지 한 김희정씨 그리고 맨끝에 웃고 있는 다우교육원 팀장 박재범씨. 맨 왼쪽에 웃는 얼굴을 보이고 있는 조광훈 팀장. 2차로 간 OB타운이었을 것이다. 관세청 건너편 지하에 있는 건데 내가 알기로는 여기 생맥주가 국내에서 2번째로 도착하는 곳이라 생맥주가 맛있다. 물론 나는 술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러면 그러는갑다 하긴 하지만... 여기 노가리 안주 일품이다. 그거는 나도 기억한다. 왼쪽부터 지금은 하나투어에 있는 상수씨, 그 옆에 둘은 부부다. 회사 사내 커플 1호로 결혼까지 ..
비팬 식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비팬 식구들 모인 자리에 참석해서 상욱씨 아들이랑 찍은 사진이다. 상욱씨와 달리 똘똘하게 생기고 귀엽게 생겨서 안고 한 컷 찍은 사진이다. 그래도 그 때는 애가 없어서 몰랐는데, 지금 보니 내 애가 더 이쁘다. ㅋㅋㅋ 물론 코가 나를 닮아 영 보기 싫긴 해도... 내 자식 아닌가...
내소개 : 가치관 관련 사항 1. 존경하는 사람 1.1. 오다 노부나가 그의 카리스마, 천재적인 두뇌를 좋아한다. 그는 성격에 모가 났지만 당하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3자의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이 카리스마적인 요소로 자리잡게 마련이다. 시대를 앞선 천재적인 발상과 나이에 걸맞지 않는 카리스마의 소유자라 존경한다. 1.2. 다케다 신겐 역사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역사를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노부나가 조차도 두려워했던 인물이지만 운이 다한 인물로서 그려지긴 했지만 자신감, 패기 그리고 지략을 겸비했기 때문에 존경한다. 2.존경하는 지인 : 지순기 나도 잘났기에 어지간하면 인정하지 않는 내가 존경한다는 것은 내가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현재 핸디소프트 미국 지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