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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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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단상 0.결국 그렇게 됐다. 얘네들은 이에 대한 반발도 예상하겠지만 이내 잠잠해지리라 또 생각하겠지. 세월호 침몰처럼. 잊지 마라.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때는 선거 때라는 점을. 새누리당 안 뽑으면 그만이다. 이런 거 잘못되었다 얘기한다면 선거 때 꼭 투표장에 가서 새누리당 아닌 다른 당을 찍어라. 소신껏. 자신이 새누리당과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러기가 애매하다고 해도 비밀투표라는 점을 잊지 마라. 겉으로는 새누리당 응원하고 투표할 때는 다른 당 후보를 찍어라. 그러면 된다. 1.역사란 사실을 전달하는 게 아니다. 역사는 해석이다. 그 해석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헌을 들추어보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내린 판단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는 법이다. 그래서 다양한 견해가 나..
김재규 열사: 좀 더 계획적이었고, 혼자가 아니었다면 좋았을 것을. 0.나는 안타깝다. 김재규 열사가 혼자서 의거한 게. 역사를 보면 제대로 된 사람, 바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가진 패착이 이런 데에 있다고 본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의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줄만 안다. 그래서 안타깝다. 좀 더 계획적이었다면 차라리 좀 더 큰 뜻을 위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했다면 10.26 사태 이후는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1.원래 최고 권력자 옆에는 버러지들이 있기 마련이다. 차지철이라는 버러지가 있었고, 전두환이라는 버러지가 있었다. 차지철이야 김재규 열사의 총탄에 맞아 죽었지만 전두환과 같은 경우는 그 틈을 타고 자신의 야망을 펼친다. 물론 그 야망이 대의를 위한 야망이었다면 내가 이런 얘길 하지 않지. 왜 버러지 새끼들은 자신의 ..
루즈 체인지: 9.11 테러 음모론에 대한 다큐 0.나의 3,525번째 영화(다큐). 개인 평점은 8점. 다큐와 같은 경우는 시리즈물이라도 1편으로 카운팅한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오늘 아침에 일어났던 9.11 테러에 대한 음모론을 다룬 다큐다. 음모론이라는 거를 단순히 음모론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왜 그들은 그렇게 얘기하는지, 그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근거는 무엇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난 후에 근거 빈약한 주장이다라고 할 수 있는 거다. 남은 성의있게 조목조목 얘기하는데 들어보지도 않고 그거 아니거든 하는 무성의한 태도는 아니라고 본다. 1.반대로 음모론자들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 중에 잘못된 게 나오면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근거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진실에 가까이 갈 수 ..
오랜만에 사본 잡지: 광고만 많네. 볼 게 없다 0.2주 전에 아들이 그렇게 가고 싶다던 키자니아에 간다고 차 놔두고 대중교통 이용했던 적이 있다. 그때 오며가며 심심해서 책을 사보려고 했는데, 이른 아침에 나온 지라 서점이 오픈하지 않아 그냥 편의점에서 오랜만에 잡지 하나 샀다. GQ. 1.LUXURY도 그렇지만 GQ도 이젠 뭐 거의 광고판인 듯. 여기 한 면에 광고하는 게 얼마일까? 궁금하지 않나? 잡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좀 된다. 내가 볼 때는 쓸데없는 광고. 근데 여기에 광고하는 브랜드들은 다 총 맞았나? 왜 광고를 할까? 이유가 있다. 그런 거 보면 비즈니스라는 건 상식 선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더라고. 2.볼 게 없다. 그냥 그림 아니 사진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내가 기억하기로는 LEON이 좀 볼 게 있었던 듯. 가격은 그리 비..
신경숙 표절 지적이 맞다는 생각? 이건 인정한 게 아니지 다음 기사 읽고 적는 거임. 근데 동아일보네. ㅠㅠ 쩝.http://news.donga.com/DKBNEWS/3/all/20150623/72060029/3 0.“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 본 결과, 표절 문제를 지적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기존의 입장에서 한풀 꺾이긴 했는데, 내가 볼 때는 이런 식이면 또 이런 문제 나오리라 본다. 이미 예전에도 숱하게 나왔던 문제거늘 그래도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함으로 인해 그런 문제가 확산됨으로써 이러는 거지 그렇지 않았다면 절대 인정하지 않을 인물이라 본다. 맞다는 생각이 아니라 맞아요! 뭔 이런 유체이탈화법을 쓰지? 박근혜한테 배웠나? 어디서 이런 못 배워먹은 짓거리지? 마..
신경숙 표절 맞구먼 무슨! 쩝. 적어두고 예약 포스팅 걸어뒀더니만 오늘 아침에 보니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데, 말 뉘앙스가 묘하다. 여튼 적어둔 글 앞당겨 포스팅. 0.어제 아침에 신경숙 표절 내용에 대해서 봤다. 별로 관심도 없었던 사안인지라 그런 얘기가 나왔을 때 그러려니 했는데, 아침에 잠깐 시간 내어 내용을 훑어본 것. 참 기가 차다. 내가 기가 차는 건 신경숙의 말과 창비의 입장 표명이었다. 1.우선 표절 여부 논란을 불러 일으킨 소설가 이응준의 글을 읽어봐야한다.→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 | 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 2.내가 볼 때 표절이라고 하는 이유 첫 번째. 묘사가 흡사하다. 아주 우연찮게 그럴 수도 있다. 그래. 나도 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의 확률이라고 해도 일..
세나: F1의 신화 - 미하엘 슈마허 등장 이전의 F1 신화였던 그의 삶을 다룬 다큐 0.나의 3,50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강력 추천한다. 영화라고 하기 보다는 다큐멘터리이며, 다큐멘터리라고 하더라도 생전의 그의 경기 영상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영상만으로 구성했지만 그의 삶 자체가 귀감이 되기에 감동적이다. 꼭 레이싱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한 인간으로서 본받을 점이 분명 있고, 또 그가 생전에 이루어 놓은 업적을 봤을 때 그의 죽음이 매우 안타까운지라 감동이 더 배가 되는 듯하다. 마치 볼 프로그램이 없어서 채널을 돌리다가 EBS에서 본 다큐가 너무 재밌었다는 그런 느낌을 주는 다큐. 한 번 보길 추천한다. 1. 을 기억하는 사람들 꽤 있으리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영화 정말 좋아라한다. 왜? 가슴이 뛰거든. 이런 영화 보고 나오면 왠지 모르게 빨리 ..
북 바이 북 @ 상암: 술 파는 북카페 페북에서 보고 시간 내어 찾아가본 북카페 '북 바이 북'. 왜 찾아갔느냐면 술 파는 서점이라는 소개에 특이해서 가봤는데, 네비 찍고 가면, 동네 골목 나온다. 북카페가 있을 만한 데가 아닌지라 네비부터 의심했던. 내 차 네비가 CD로 업데이트하는 예전 네비고 맵이 일본에서 만든 거라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어서 말이다. 결국 지나쳤다가 돌아오는 길에 찾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정말 카페가 조그맣다. 그래서 지나치기 쉽다는. 근데 희한한 건 여기는 술을 판매하지 않아. 어라? 나 그렇게 듣고 왔는뎁. 나중에 안 거지만 근처에(한 20m 정도) '북 바이 북'이란 카페가 하나 더 있다. 이게 본점이다. 위의 작은 '북 바이 북' 카페는 소설점. 그래서 소설만 있었구나. 본점을 갔었어야 되네... 몰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