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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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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바빠 뒤지겄다 바쁘다. 잠을 줄여도 바쁘다. 피로는 쌓이고... 쉬고 싶다. 할 일도 많고,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독서클럽도 신경 써야 한다. 욕심이 많아서 다 하고 싶다 보니 잠을 줄인다. 어제는 운동도 못 갔다. 웃긴 것은 바쁘니까 졸리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는 거다. 여유가 없으니 조금의 시간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하고 있으니 주말에는 애 때문에 쉬고 싶어도 쉬기가 힘들다. 단지 잠만 푹 잘 뿐. 쉬면서 책 읽고 싶은데 그럴 여유는 없다. T.T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그 속에서 재미를 찾아야하는 법이다. 다만 창의적인 일과 창의적이지 않은 일들이 공존하는 속에서 머리가 조금 어지럽다. 어쩌겠는가? 내가 원래 이런 인간인 것을... 다 내 業이라 생각한다.
최근 제일 맘에 들지 않는 광고 최근 제일 맘에 들지 않는 광고 하나가 있다. 바로 삼성건설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다. 브랜딩을 모르는 바 아니다! 내가 마케팅에서 회자되는 브랜드(Brand)나 브랜딩(Branding)을 몰라서하는 소리가 아니다. 삼성건설이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브랜드라는 것을 도입한 것을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또 대부분의 고급 브랜드를 브랜딩할 때 여자들의 감성에 소구점을 찾는 것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런 것들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최근의 "래미안" 광고는 정말 맘에 안 든다. 고급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광고를 보고 나서 소비자로 하여금 저절로 고급 브랜드라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요즈음은 가정에서 아파트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잘 쉬고 나서 간만에 푹 잤다. 요즈음 잠을 많이 못 자서 쌓인 피로 때문에 금요일 일찍 잠자리에 들어 12시간을 자고 일어났다. 아들과 놀다가 또 같이 낮잠을 자기도 했으니 피로는 다 풀어진 듯. 오늘은 밀린 리뷰들이나 정리해야겠다. 요즈음은 내가 읽고 싶은 책 또 일에서 도움이 될만한 책 외에도 나에게 여러 곳에서 주는 책이 있어서 책 읽는 시간을 참 많이 할애하는 편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주말이 되어도 영화 한 편 보지도 못하고... 그래도 나는 나를 믿고 해주는 일에는 그 이상을 돌려드리려고 한다. 다만 책이라는 것은 나의 관점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사실 내 성향에 전혀 안 맞는 책이라고 하면 주기가 애매하겠지만 아직 그리 문제되는 책은 없기에... 어쨌든 오늘은 운동 갔다 와서 남는 시간에 리뷰 적는 데..
현재 신청된 분들 성비와 짧은 생각 성비 현재 신청된 분들 성비 정말 하루 만에 확 달라지는군요. 이제는 남성분들이 필요합니다. T.T 남성 : 여성 = 1 : 2 입니다. 물론 이것은 신청 승인이 안 된 사람 포함입니다. 포함해도 남성이 적습니다. 포함하지 않으면 남성은 더 줄어듭니다. 물론 저 외의 1인(UCC 전문가)은 제외한 것이 이 정도라는 거지요. 짧은 생각들 1. 제 생각이 짧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비밀 덧글이다 보니 자신이 적은 글이 도대체 어느 글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은 덧글 죄다 수정해서 이름을 적어두었으니, 자신의 이름을 찾아서 확인해 보시길... 블로거 중심으로 모집하려다 보니 블로거들에게 편한 방식으로 했던 것이었기에...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나 블로그를 이용하나 잘 모르시는 분들에..
협상은 아이에게서 배워라 최근 글로벌 경영 석학 초청 세미나에 협상 전문가 허브 코헨(Herb Cohen)이 초청되었는데 거기서 한 말이 협상을 애들한테 배워라는 거다. 요즈음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며칠 전에 한 권의 책을 더 읽었는데(곧 리뷰 올릴 예정) 허브 코헨의 말이 와닿았다. 허브 코헨의 이란 책을 몰랐던 것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협상학, 협상법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런 와중에 를 읽다 보니 최근에 읽은 라는 자녀 교육서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말이다. 그런데 그 때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상대하는 협상법이라고 생각했는데 허브 코헨의 말을 가만히 들어보면 아이가 더 능수능란한 협상법을 구사한다는 거다.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 요구하고,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안..
2007년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 선보인 Jaguar XF 이번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 선보일 Jaguar XF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선보였던 C-XF 컨셉카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인 헤드라이트 부분이 눈에 띄게 달라져서 맘에 안 들기는 하지만... 이 모델은 BMW 5 시리즈와 Benz의 E-Class의 경쟁 모델로 출시하는 것이라고... 전방 헤드라이트 부분 정말 맘에 안 든다. 쌍용자동차의 액티언 같다. 컨셉카의 이미지를 보시라... 얼마나 헤드라이트 이쁘게 생겼는지... 내가 실망을 안 하려고 해도 본 게 있으니 실망을 할 수 밖에... 확 비교가 되지 않은가? 다른 거는 몰라도 헤드라이트 부분은 날카로운 느낌에서 바보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XF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JaguarDrive Selector다. 회전식 변속..
2007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선보인 Jaguar C-XF 컨셉카 Jaguar C-XF 컨셉카는 현재의 S-type 모델을 대체하는 다음 모델에 대한 컨셉카이다. 그 다음 모델은 XF라고 불리고 컨셉카는 XF의 디자인 스타일 방향을 보여주는 것. 수석 디자이너 Callum의 말에 따르면 C-XF 컨셉카는 XF의 특징을 20% 과장해서 만든 것이라고.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빠졌으면서도 무게감이 있다. 특히나 헤드라이트 부분 매우 맘에 든다. XF 모델은 얼마나 이 컨셉카에서 달라졌을까? 2007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서 선보인 모습은 실망~!
1시 30분... 요즈음에는 도통 잠을 잘 여유가 없다 피곤하다. 그냥 자버리고 싶은데, 적을 글들이 좀 있다. 이것도 이제 의무감인가? 어제는 약간 기분이 상한 일이 있어서 그냥 자버렸는데... 쓸 거는 많고 많으니 시작조차 하기 싫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