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상륙작전: 뻥이 좀 쎄다만 볼 만 #0 나의 3,60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8점을 줄 수도 있었지만 7점으로 준 건, 뭐 보면 알겠지만, 내용에 뻥이 심한 부분이 많아서다. 기록 영화가 아닌 상업 영화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나는 내용 면에 있어서는 사실에 입각하면서 구성 면에 있어서 그 사실을 돋보이도록 만드는 정도 수준에서의 영화를 선호하다 보니 7점 주는 것.#1 그래도 요즈음에는 우리나라 영화 많이 좋아진 거 같다. 소재도 다양해지고 말이다. 한 때는 한국 영화는 안 본다 했던 나였는데, 이제는 헐리우드 영화보다 오히려 한국 영화가 더 나은 듯 느껴지니 말이다. 헐리우드는 맨 만화에 나오는 얼토당토 않은 히어로들 나오니. 애어른들도 아니고 거기에 열광하는 거 자체가 그만큼 사회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한국판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이희진 사건 #0 내가 살아본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공짜 점심을 바란다. 나는 그렇지 않고 노력해서 얻는다는 생각을 갖고 산다고 해도, 우리가 사는 세상이 노력하면 잘 되는 세상이 아니기에 쉽게 돈 벌 수 있는 유혹이 있으면 이걸 기회라고 착각하기 마련이다. 명심해라. 사기꾼은 사람들의 기대 심리를 잘 활용한다. 도박 산업이 잘 되는 이유도 그러하고, 온라인 게임도 이를 활용하여 돈을 번다. 내가 살아본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1 나한테 아무 이유 없이 잘 해주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다.보통 여자들의 경우, 이런 데에 쉽게 현혹된다. 쉽게 얘기해주지. 바람둥이가 있다. 누구나 다 아는. 그래서 여자들도 기피한다. 바람둥이라는 걸 아니까. 근데 여자들이 넘어가는 이유가 뭘까? 그건 이렇다... 아싸 이희진 사건을 보면서 #0 어제 낮에 실검에 떠서 관련 언론 보도를 읽어보고, 옹호하는 이, 반대하는 이의 얘기들도 좀 살펴보고 적는다. 이번 사건은 평소에 내가 가졌던 인간 세계의 군상을 잘 드러내는 지라.#1 아싸 이희진.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블로그를 보고 이런 저런 그의 생각을 읽어보고, 모 경제전문채널의 방송도 본 적이 있다. 내가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를 다분히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기에. 그 나이에 그 정도면 성공했다 할 수 있고, 노력해서 얻은 거다 하면 충분히 인정할 만 하니까. 연예인의 성공과는 분명 다르다고 생각했기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의 허세는 그닥 나쁘게 보지 않았다. 이유는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 벌었다면 그럴 만하다고 생각했고, 또 나이도 어리니까 그런 허세를 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하트 오브 더 씨: 인간 vs 고래 #0 나의 3,570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본 지 몇 개월이 됐는데, 정리 겸 해서 이제 리뷰 같지 않은 리뷰 적는다. #1 소설 백경(Moby Dick, 모비 딕)의 실화라고 들었는데, 확인해보니 원작은 너새니얼 필브릭의 논픽션 동명 소설이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4412184#2 논픽션이 아닌 픽션이라 하더라도 보통은 자신이 겪은 경험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가미하는 경우가 많다. 소설 '백경'도 그렇고,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도 그렇다. 왜 고래와 싸울까? 당시는 석유를 발견하기 전이라(30-40년 정도 뒤에야 석유가 발견된다.) 향유고래 기름을 석유처럼 사용했기에 포경 산업이 활황이었던 때라 그렇다. 지금은 멸종..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만화의 한계는 여기까지 #0 나의 3,60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마블이 잘 나가자 DC도 맞불 놓는다고 이런 저런 히어로물을 내놓는 거 같은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블 승. 일단 이런 류의 히어로물은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미국 사람들도 이런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모양인 듯한데, 아. 정말 수준 떨어진다. 설정 상에 기인하는 부분이면 이해를 해도 그 설정(좋은 말로 그 만화의 세계관) 내에서는 개연성을 어느 정도 갖고서 진행해야지 원.#1 요즈음 들어서 마블이랑 DC의 히어로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젠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관객들을 바보로 만드는 영화인 듯.#2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역을 못 한 건 아니지만 확실히 조커 역은 히스 레저 이상이 없는 거 같다. 어쩜 그렇게 연기를 할 수가 있을까.. UFC 202: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0 영상은 다음에서.http://tvpot.daum.net/search/#q=UFC 202&service=clip&sort=regdttm&target=title&dateterm=&sizeterm=&hd=&include=&exclude=&viewtype=list&cateid=&page=1&size=20#1 코너 맥그리거. 현 UFC 페더급 챔피언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뛰고 있는 체급. 이 체급의 절대 강자였던 조제 알도를 1라운드 13초만에 KO로 끝내버린 게 바로 코너 맥그리거다. 그 경기를 볼 때는 코너 맥그리거의 레프트 카운터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너무나 빨리 싱겁게 끝나버려서 재대결을 해야하지 않겠냐 싶었고. 그래도 조제 알도의 파이팅 스타일보다는 코너 맥그리거의 파이팅 .. 덧글 관리자 승인 후 출력으로 변경 #0 로그인한 사용자만 덧글 달 수 있게 하려다가 지인들 중에 혹시나 로그인할 수 없는 이들도 있을 거 같아서 관리자 승인 후 출력으로 변경한다. 나는 덧글 달리는 거 그닥 바라는 사람 아니다. 소통? 차라리 한 번 만나 눈을 마주하고 얘기하는 게 더 낫다. 내 글의 어투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달리는 덧글 중에 내가 보기 싫은 덧글이 더 많은 듯 싶다.#1 자기가 옳다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라. 덧글 달지 말고. 나도 다른 블로그 가서 그 사람의 의견이 나랑 다르다고 해서 덧글 달고 그러지 않는데 말이다. 뭐 블로그를 운영 안 하니까 그러는 거일 수도 있고, 익명성 때문에 그러는 거일 수도 있지. 익명성은 사람은 용감하게 하니까. 나이 들어서 그러려니 해도 이제는 그냥 내 하고 싶은 얘기하고 .. 사부: 영춘권 마스터 - 왜 난 이런 B급 액션이 좋지? #0 나의 3,602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보면 알겠지만 B급 액션이다. 근데 난 재밌더라. 뭐랄까? 기존의 무협 액션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어서. 음. 딱히 어울리는 단어가 생각나지는 않는데, 스타일리쉬 액션? 최근에 본 영화 중에 라는 영화가 있다. 1인칭 시점의 액션 영화였는데, 독특해서 괜찮았던. 재밌다 추천한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개취상 이런 독특한 부분이 있는 영화는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컬트 무비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1 에서 건카타도 독특했지. 그런 거 좋아한다면, 괜찮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단칼, 창, 도 등이 나오는데 액션이 좀 독특해. 이 영화에 나오는 무기들도 볼 만. 이거 보면서 삼국지연의가 떠오르더라. 청룡언월도, 장팔사모, 방천화극. 영웅을 만..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