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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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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자외선(UV) 살균 칫솔 케이스 @ 테무(TEMU) 집에서야 상관없지만 사무실에서는 칫솔 보관하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사무실에 칫솔 보관을 위한 케이스인데, 이왕이면 살균 소독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매. 많은 제품들 중에서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디자인 때문. 이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나 싶긴 한데, 테무에서도 가격이 좀 되더라는.(테무에서 말이다. 이 제품의 절대 가격이 비싸다는 게 아니라 테무에는 워낙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이 많다 보니. 아마 한국에서 이런 거 사려면 테무에서 판매하는 가격의 2-3배는 줘야할 듯.) 그래도 이건 박스가 제대로네. 뭐랄까? 중국스럽지 않다.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의 박스같은 그런 단단한 느낌의 박스. 이건 매뉴얼이다. 내가 항상 매뉴얼 찍어서 올리는 이유는 원래는 이거 따로 보관하곤 했는데, 귀찮아서. 사진으로 찍어..
차량 먼지 제거 브러쉬 @ 테무(TEMU) 차에 먼지 쌓이면, 물티슈로 닦아 내곤 하는데 내 차 내부 재질상 물티슈로 닦으면 물 흔적이 남아 있어서 마른 수건이나 티슈로 한 번 닦아줘야 한다. 게다가 틈새 같은 경우는 치우기 쉽지 않고. 그래서 브러쉬 하나 샀다. 작고 이뻐서. 직접 사용해보니 장단점은 있더라. 장점은 작아서 공간 차지 별로 안 한다는 점.(나는 이런 거는 센터콘솔에 그냥 다 때려박아 보관한다. 여기에 온갖 잡동사니 다 있어.) 단점은 이걸로 먼지 제거해도 브러쉬로 쓸고 간 흔적이 남더라는 거. 이건 뭐 내 차 실내 마감 재질 문제라서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왜 유광일까? 쩝. 그래서 나는 무광이 좋아.
블루투스 숫자 키패드 @ 테무(TEMU) 요즈음 남는 시간에 주식하면서 나만의 원칙을 확립해나가고 있는 중인데, 랩탑으로는 차트 확인하는 용도고 주문은 스마트폰으로 한다. 아무래도 시작을 스마트폰(카카오 페이)로 했고,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에서라도 내가 들고 다니니까 그런 거. 사실 포터블 모니터를 산 것도 랩탑 화면만으로는 주식 관련된 정보를 보는 데에는 작은 감이 있어서 차트는 포터블 모니터에 띄워놓고 보기 위해서 산 거다. 내가 왜 이걸 이제서야 시작했지 하는 생각이 요즈음 많이 들어. 예전부터 항상 주식하면 잘 할 거 같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배워간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고, 내가 생각보다 감각이 있는 편인 듯. 여튼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하지만 언젠가는 랩탑에서 주문해야 할 거라는 생각에 무선 숫자 키패드를 샀다. ..
내가 먹는 영양제들, 궁합이 맞을까? 영양제 별로 관심없이 살아왔다. 내 스스로 사본 적도 없고. 그런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뭔 생일이면 선물로 멀티비타민 이런 거 보내주기도 하는데, 내가 그거 다 먹어본 적이 없어. 항상 먹다가 말았지. 그래도 최근에는 있는 거 왜 안 챙겨먹나 해서 진짜 꼬박꼬박 먹는다. 근데 영양제도 궁합이 있다는데, 내가 먹는 영양제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막 먹을 순 없을 거 같아서 어떤 성분들인지 한 번 정리해봤다. 오메가 3 Omega 3 제노비스: EPA, DHA, 비타민 E 궁합이 맞는 영양제: 오메가 3 + 비타민 E 권장 복용량: 1일 2회, 1회 1캡슐 말 많은 오메가 3. 오메가 3가 어떤 기능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만, 이게 효과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의견이 분분하다. 명지병원 심혈관센터의..
밀짚 식기 세트 16pcs @ 테무(TEMU) 이것도 참 맘에 드는 제품이다. 이게 왜 밀짚 식기 세트라고 명명되는지 모르겠다만(밀짚하면 밀짚 모자 밖에 생각 안 나는데) 플라스틱(합성수지)인 건 확실하다만, 정확한 재질이 뭔지는 잘 모르겠네. 근데 전자렌지, 냉장고, 식기 세척기 어디든 다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무광 블랙이라 맘에 들고, 엄청 가볍다. 깨질 염려도 없고, 잘 닦이고. 게다가 국그릇에 뜨거운 거 담아도 용기는 안 뜨거워서 좋고. 여러 모로 좋은데, 가격은 또 엄청 착해요. 문제는 환경호르몬. 식기로 만든 거다 보니 그런 거 다 검증하고 내놓겠지만, 테무에서 구매한 거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는 믿음이 안 간다. 그래도 10만 개 이상 판매된 거다 보니 그냥 쓸란다. 게다가 그렇게 건강 신경쓸 거 같으면, 육식하지 말고 채식해야 하고 등..
실리콘 주방 기구 세트 19pcs @ 테무(TEMU) 이건 이번에 테무에서 구매한 것 중에 득템한 제품이다. 집에서 음식을 잘 해먹지 않다 보니 해먹을 때 필요한 거 개별적으로 다이소에서 구매했는데, 그러다 보니 다 제각각의 색상에 디자인도 통일성이 없었는데, 이젠 깔끔해졌네. 블랙으로 깔맞춤. 지금 보니까 이건 품절이네. 물론 비슷한 제품들 많으니까 알아서 찾아서 구매하면 될 듯. 내가 구매한 건 19pcs 세트인데, 나에겐 이 정도면 필요 이상이라고 해도 될 듯. 내가 주방용품은 용어를 잘 몰라서 그냥 제품 박스에 있는 거 찍어서 올린다. 18개인데, 여기에 도구 보관함까지 해서 19개인 듯. 사실 내가 이거 다 쓰지는 못할 건데, 싸잖아. 싸니까 구매해본 건데, 맘에 든다. 재질은 실리콘. 그래서 세척하기도 용이하고. 제품 받고서 알았는데 도마도 있어..
내가 요즈음 매일 마스크팩을 하는 이유 나이 들어서? 아니. 피부 관리하면 젊어보이고 좋긴 하지 그러나 그거 때문이 아니다. 집 대청소하면서 정리 좀 해야겠다 해서 이리 저리 정리하면서 쓸만한데 보관만 하고 있고 쓰지는 않는 물건들은 당근에다가 내다 팔고, 버릴 건 버리고, 바꿀 건 바꾸고 하고 있는데, 보니까 마스크팩이 좀 많네. 내가 산 거는 거의 없고 여기 저기서 어떻게 하다 공짜로 생긴 것들을 그냥 모아뒀던 거. 그래서 소진시키려고 쓰고 있는 거다. 그냥 버리기 아깝잖아. 근데 항상 수염을 기르다 보니(만 20살 이후 내 얼굴에 수염이 없는 경우는 3% 정도 시간도 안 될껄? 거의 내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마스크팩을 해도 수염 부위는 잘 달라붙지 않더니 수염 없으니까 촥~ 밀착되는 느낌이네. ㅎ 항상 샤워하고 마스크팩 하나 붙여서 컴퓨..
최근 당근으로 처분하는 것들 요즈음 정리하면서 갖고만 있고 사용하지 않는 것들 당근에 내다 팔고 있다. 이거 팔리겠어? 하는 거라고 해도 일단 올린다. 안 팔리면 그냥 버릴 생각으로, 1,000원 짜리도 올려. 이런 거 보면 나는 쓸데없는 거에 시간을 많이 쓰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나는 이런 게 재밌어. 내가 술을 마셔~ 쓸데없는 짓을 해~ 이런 게 취미라고 하면 취미라고 할 수 있을 듯. ㅎ 그래도 여기에 올리는 건 1,000원짜리들은 아니다. 나름 예전에는 취미였는데 지금은 즐기지 않는 취미라 그에 관련된 제품들이다. 아담 익스텐션 Adam Extension 당구 치는 사람이면 뭐하는 물건인지 알 듯. 대대가 크다 보니 자세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큐대 끝에 연결해서 연장하는 도구다. 이것만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