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츠백 수원역점 @ 쿠팡 이츠 나는 배달 음식을 잘 시켜먹지 않는다.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평생 시켜 먹은 배달 음식이 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 그것도 작년 한 해에 좀 시켜먹었었지. 왜 배달 음식을 시켜먹지 않았냐면 나는 '배달의 민족'과 같은 앱을 그닥 바람직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소상공인들 등에 빨대 꽂는 플랫폼), 배달비용은 결국 소상공인의 부담 가중과 소비자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플랫폼만 돈 버는 꼴이 될 거라 나는 모델이 맨 처음 나왔을 때부터 예견했었기에 이용하고 싶지 않았었다.그러다 쿠팡 와우 회원이 되고 나서(정기적으로 식품 구매를 위해서) 쿠팡 이츠도 혜택이 있다 보니 정말 밥 해먹기 싫을 때 이용하게 되던데(그렇다고 자주 이용하지는 않는다. 일주일에 많아봐야 1번?), 지난 주말에 토요일에도.. 이번에 탄핵 인용되고 대통령 바꾸고, 검찰 개혁하자 이번에 윤석열 석방에 대해 항소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 하... 검찰 개혁은 하루 이틀 나왔던 얘기 아니다. 검찰이 정치하잖아. 법 앞에 평등한 게 아니라 권력을 누가 잡았느냐에 따라 휘두르는 칼이 달라지잖아. 그럼 과연 심우정 검찰총장은 정말 법리 해석을 제대로 해서 항소를 포기하자고 했을까? 일단 그가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를 봐야겠다. 내로남불떳떳하면 동의하면 되는 거 아닌가?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하게 적용하고, 본인에게는 후하게 적용하는 게 맞나? 내로남불 아닌가? 본인은 예외인가? 어떤 근거로? 왜 예왼데? 지가 남들에게 적용할 때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말이지. 비겁하기 짝이 없다. 본인이 떳떳하지 못하니까 그런 거다. 정말 바른 사람이라면 저렇게 대응하지 않는다. 이미 싹이 노랗다.웃기지 .. 2일차 스타터 패키지 클라이밍 강습 @ 킨디 클라이밍 3/02 체험 클라이밍3/04 스타터 패키지 1일차3/05 혼자 클라이밍3/06 스타터 패키지 2일차스타터 패키지 1일차에 배운 건 발을 이동하는 4가지 방법, 트레이닝하는 법에 대해서였다. 그런데 이게 이거다는 걸 알려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건 유투브에도 많아. 중요한 건 피드백임. 내가 이해한 거를 피드백받고, 내가 연습하는 데에서 피드백을 받고. 여튼 그렇게 첫 수업을 받고 혼자 클라이밍을 할 때, 궁금한 게 생김. 발 디딛는 홀드(특히 볼륨 홀드)가 미끄러울 경우에 밟는 요령이 있는지. 이건 2일차 수업 때 물어봤었다.그래도 혼자 클라이밍하는 날은 한의원에 가서 추나요법도 받고, 침도 맞고 해서 그런지 좀 털린 게 풀리더라. 그래서 나름 내가 부족하다 생각하는 부분이면서 꼭 터득해야 하는 .. 오징어 게임 2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생각지도 못한 흥행 덕분에 시즌 2가 제작되었던 것이겠지만, 시즌 1의 결말 자체가 시즌 2를 암시하는 결말인지라 어느 정도 시즌 2의 내러티브를 염두에 두고 있었을텐데, 초반에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다. 이번에 등장하는 게임 또한 우리가 어렸을 적에 하던 추억의 게임이더라. 다만 이번에는 개연성 여부에서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다. 투표를 통해 다음 게임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데 거의 5:5 비율이 나온다? 물론 밑바닥 인생을 살아왔으니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라고 하지만 목숨을 걸고? 나는 저런 비율이 나온다는 게 좀 현실성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자기 이익만 챙기는 이들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이익만 생각하기 때문에 분열하기 십상인데. 요즈음 국민의 힘 보면 답 나오지 않나. 걔.. 그녀가 죽었다 @ 넷플릭스 나의 4,130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타임 킬러용 치고는 좀 재밌다. 물론 중반 정도 즈음에 범인이 누구일 거라는 예측은 가능했지만, 어떤 식으로 전개해나갈 지가 궁금했는데, 항상 이런 류의 영화가 그러하듯 끝은 조금 김 빠지는 감이 없지 않아. 그래도 예전 같으면 이해 못했을 관종을 소재로 한 영화. 요즈음 인스타그램이나 그런 거 보면 졸라 많잖아.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니.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나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듯이. 근데 내가 관종을 싫어하는 이유는 거짓이 많아서거든. 단순히 이해 못한다는 차원이 아냐. 보여주기식. 그러기 위해 거짓을 일삼는. 탈을 쓴. 그래서 싫어하는 거임. 그리고 관종들은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 쉽게 돈 벌 생각을 하고, 그러다 보니 본인이 하는 짓이 잘못.. 발레리나 @ 넷플릭스 나의 4,12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존윅의 스핀오프 영화가 아니라 국내 영화다. 설정이 다소 한국적이진 않다. 여자들간의 우정에서 비롯된 복수극. 영화를 보다 보면 어찌 이리 남자들이 힘이 없을꼬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리 쎈 여자라도 남자와는 골격이 다른데. 장은실 같은 레슬링 국대 체형이면 몰라도 주인공을 맡은 전종서 체형으로는 한계가 있을 건데 말이지. 영화니까 그냥 그러려니.게다가 김무열이 죽는 순간은 한국 영화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아닌가 한다. 항상 보면 상대를 죽이기 전에는 말이 많은데, 그냥 얄짤없이 쏴버리네. 마치 시끄럽다고 그러는 양. 그냥 엑스트라급이면 모르겠다만 꽤 비중있는 조연인데 말이지. 그렇다고 홍콩 느와르와 같이 주인공이 죽거나 하지는 않지만 한국 .. 노량: 죽음의 바다 @ 넷플릭스 나의 4,12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이순신 트릴로지의 마지막 영화인데 나는 이제서야 봤다. 그러고 보니 '한산: 용의 출현'도 아직 못 봤네. 얼마나 고증을 거쳐서 만든 스토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순신 장군이 죽음을 맞이할 때는 내가 알던 거(활을 쏘다가 총에 맞는)와는 다른 듯. 아마 좀 더 극적으로 구성하기 위해서 만든 픽션인 듯 싶다. 북을 쳐서 사기를 복돋운다는 설정은 괜찮은 듯 싶다. 영화적 재미를 위해서.최근에 미국 코믹스에 주목받는 작품이 이순신이다. 일각에서는 마블 히어로와 같이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 이순신 같은 실존 인물을 히어로물로 만들어봐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고. 그리고 이순신은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No.1 제독이 아니던가? 영화 속에서도 왜군 장수가 "리! 순! 신!" ..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 넷플릭스 나의 4,12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넷플릭스 가입하고 나니 자기 전에 항상 영화보면서 자서 영화 많이 보게 되네. 사실 나는 한국 영화 잘 안 보는데 넷플릭스에서는 한국 영화부터 찾아보게 되더라고. 송중기를 앞세웠지만 영화 보면 안다. 왜 이게 망했는지. 근데 극장에서는 망했지만 넷플릭스에서는 비영어권 영화부문 1위했네. 아무래도 송중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좋은 배우가 본인이 출연할 작품을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한 거 같다. 믿고 보는 배우 뭐 이런 의미에서. 뭐 그렇다 한들 배우의 연기를 떠나 작품이 별로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서 사실 나는 작품보다는 감독이 중요하다 보는데, 감독도 항상 그런 건 아니니까. 그래도 실패할 확률이 적단 정도지.콜롬비아 올로케를 한 듯하던데, 한..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