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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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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왕교자 @ 쿠팡 일주일에 한 번씩 쿠팡에서 주문하는 게 있다. 첫째, 총각김치, 둘째, 밑반찬, 셋째, 간식, 넷째, 과일. 넉넉하게 주당 5만원이면 한 달 20만원 정도 들어가는 셈이다. 지난 번에 샀던 삼립호빵. 14개 들어 있어서 2주 넘게 먹었던 거 같다. 하루에 하나씩 먹지도 않았으니. 그거 떨어지고 간식 뭘로 할까 하다가 이번에는 비비고 왕교자로 픽.쥐포가 있긴 한데, 맛없다. 이전에 샀던 쥐포가 맛있어서, 다 먹고 나면 이전에 먹던 건파파 쥐포로 바꾸려고는 하는데, 아직 다 못 먹어서. 내가 원래 간식을 잘 먹는 편이 아니라서 사두고서도 먹지 않다가 주말에 밥 먹기 싫대? 그래서 왕교자랑 총각김치랑 해서 먹었다. 공교롭게도 둘 다 비비고 제품이네. 하도 비비고 총각김치만 먹다 보니 좀 다른 거 먹어볼까 해서..
수원 AK 프라자 맛집 @ 화개장터 AK 프라자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둘러보는데, 지하 1층, 3층, 6층에 식당가가 있더라. 그 중에서 6층 식당가에 갔는데 이유는 AK 프라자는 주차장이 지상이라 주차하고 보니 가까운 게 6층이어서다. 한바퀴 돌면서 어떤 음식점들 있는지 보다가 한식 먹으려고 들어간 화개장터. 여기 정말 강추다. 맛있네.내가 시킨 건 돌솥비빔밥이었는데, 가격이 11,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AK 프라자도 백화점인데, 수원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비싸진 않더라. 그러나 가격에 비해 맛은 상당하다. 우선 미역국을 먹어봤는데, 아주 제대로다. 집에서 한 듯. 소고기도 많이 넣어서 그런지 국물이 진해. 이거 먹어보고 아 여기 제대로구나 생각했다는. 게다가 깎두기 대박이다. 정말 맛있더라. 내가 이거 3접시 비웠나? 정말 맛있게 ..
로라 애슐리(Laura Ashley) 극세사 이불 @ AK 프라자 내가 사는 인근에는 수원역이 있고, 그 주변에는 타임 빌라스, AK 프라자, 수원역 로데오 거리가 있다. 타임 빌라스는 자주 가봤지만, AK 프라자는 잘 안 가게 되더라. 집에서 조금 더 떨어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타임 빌라스가 주차하기 편해서. 그러다 타임 빌라스는 식상한 듯해서 AK 프라자에 가봤는데, AK 프라자도 괜찮더만. 그러다 로라 애슐리에서 할인하길래 이불 하나 사왔다.국내에 이 브랜드가 런칭될 때만 해도 고가의 브랜드였는데, 지금은 브랜드가 망가져서 그런지 예전같지 못하다는. 50% 인가 할인한다고 해서 지나가다가 둘러보게 되더라. 이불이 없는 건 아니다. 하나 정도 여유도 있고. 그런데 이걸 산 건 내가 산 게 아니기 때문. 난 여유가 있는 거면 굳이 사질 않지. ㅎ화이트라 깨끗한 느낌이..
우리나라 우파는 우파가 아닌 이유 우연히 봤는데, 이건 꼭 봐야한다. 재미도 재미지만 보는 내내 '아 그렇구나' 이런 생각을 몇 번씩 하게 된다.~주의는 ~ism이어야 하는데, 왜 Democracy는 민주제가 아니고 민주주의인가?인(人)과 민(民)의 의미와 민(民)이란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진 글자인가?우리나라의 보수는 보수가 아니라 반민주세력인 이유계엄이 독재로 연결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래서 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낀다. 정말 많이 배운 듯.
삼익가구 나폴리 포세린 세라믹 4인용 원목 식탁 @ 오늘의집 혼자 사는데 식탁이 필요할까 싶었다. 그러나 혹시라도 누군가가 찾아오고 그러면? 그러면 밖에 나가서 외식하면 되지 그런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공간에 여유가 있기도 하고 해서 하나 살까 싶었다. 그러고도 쿠팡, 오늘의집, 테무, 알리 둘러보면서 장바구니에 여러 제품들을 담아두고만 있다가, 사자고 결정하고 난 다음에(내가 좀 그렇다. 그냥 막 사지 않아.) 비교하다가 가성비보다는 디자인을 보고 선택했다. 물론 가구도 브랜드 명품이 있겠지만 난 그런 거 별로 관심 없음. 가격은 479,000원. 배송비는 50,000원. 배송 일단 설치 기사분이 와서 설치해주신다. 만약 설치 비용을 빼고 배송만 해준다고 했다면 아마 나는 내가 알아서 설치했을 거다. 설치 이거 뭐 어렵지도 않거든. 배송비는 설치비 포함해서 50..
모션 센서 LED 라이트 @ 알리 이 제품도 득템인 거 같다. LED인데 모션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사람이 가까이 가면 불이 들어오고, 없으면 좀 있다 꺼지는. 어떻게 활용할까 싶어서 일단 하나만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여러 개 추가 주문해야할 듯 싶다. 가격도 참 착해. 사이즈마다 가격이 다르긴 해도, 내가 산 50cm는 1,691원 주고 샀다. 10cm, 20cm, 30cm, 50cm 이렇게 있다.구성품. 자석으로 탈착이 할 수 있게 되어 있다.충전은 C-type 포트에 꽂이면 되고. 주의사항은 고속충전하는 케이블에 연결하지 말 것. 부하가 걸리는 모양이다. 충전하면 빨간색 등으로 표시를 해준다.툭 튀어나온 게 모션 센서. 120도 각도로 3m 정도까지 인식한다고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나와 있다. 옆면에 있는 버튼은 몇 번 누르..
LED COB 라이트 스트립 @ 알리 이건 모션 센서 LED 라이트랑 같이 산 건데, COB(Chip on Board)는 요즈음 나오는 LED인데, LED 전등보다 보면 조그만 점 같은 게 여러 개 있잖아? 그런 게 SMD 방식. 여튼 이것도 길이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데, 일단은 1m 샀다. 이유는 한 번 써보고 괜찮으면 나중에 더 사면 되니까. 가격은 1,992원. 길이는 1m부터 5m까지 있더라.USB에 꽂으면 버튼을 이용해 불이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짧게 터치하면 on/off. 누르고 있으면 밝기 조절. 밝기 조절된다는 게 맘에 든다. 내가 이걸 산 이유가 침실 침대 밑에 설치하려고 한 거였거든. 왜냐면 침실에는 조명이 화이트 조명 밖에 없다. 거실이나 주방에는 웜 화이트의 간접 조명이 있는데, 침실은 없어. 너무 쨍해서. 그래서 간..
UGREEN 수직 노트북 스탠드 @ 알리 지금은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은 오래된 내 맥북 프로 꽂아두려고 산 제품이다. 원래는 엘라고 랩탑 L3 스탠드에 올려두고 있었는데, 공간을 차지하다 보니 이렇게 수직으로 세울 수 있는 스탠드가 더 유용한 거 같아서. 가격은 16,133원. 이게 슬롯이 몇 개 있는 거냐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나는 한 개의 슬롯만 샀다. 2~3개 필요할 거 같지 않아서. 물론 현재 주로 사용하는 레노버 씽크패드 X13 Gen 2이 있지만, 이건 전용 슬리브에 넣고 다니다 보니 이렇게 꽂아둘 일이 없다.알리나 테무에서 사도, 브랜드 제품은 이렇게 자체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더라. 슬롯은 하나고, 스크류를 돌리면 너비를 조절할 수 있다.적당히 돌려서 너비 맞춰서 맥북 프로 꽂아두고 끝. 옆에는 레드빈 더베러 3in1 무선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