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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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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M에 내 번호 등록하기 (소니 엑스페리아 Z2 @ KT) 내가 주로 사용하는 앱 중에 스마트 월렛이 있다. 포인트 카드 관리하는 앱인데, 지금은 Syrup이란 이름의 앱으로 통합되었다. 그거 사용하려고 실행시키는데 USIM에서 전화번호를 불러올 수 없다는 거다. 뭔 소린고 했지. 기존에 나는 스마트 월렛을 갤럭시 S3에서 문제없이 사용했고, 소니 엑스페리아 Z2로 바꾸고 난 다음에 처음 실행하는 스마트 월렛이었는데, 때마침 Syrup으로 통합되어 업데이트를 한 후라 앱 문제라 생각하고 나중에 버그 수정되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다 현대카드 앱카드를 등록하려고 하는데, 전화번호가 본인의 핸드폰과 일치해야 등록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뜨는 거다. 엥? 이게 뭔 소리? 그래서 그제서야 내 엑스페리아 Z2에서 확인을 해봤다. 설정에서 맨 마지막 시스템 > 휴대폰 정보 메뉴를..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⑤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룸 아웃리거 리조트의 객실 소개는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하나 밖에 없다. 아무래도 내가 묵었던 곳이기도 하지만 또 모리셔스에서 처음 들렀던 리조트였고, 오전, 그리고 저녁, 저녁 식사 후에 머물면서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던 지라 객실 사진을 자세히 찍어왔다. 아마 모리셔스로 가는 허니무너들 중에 아웃리거 리조트에서 묵는다면 이 객실에서 묵지 않을까 싶은데, 한 번 보길 바란다. 좋다. 추천해줄 만하고. 입구(Entrance) 이건 로비에서 내 객실 번호 확인하고 사인하는 거. 내 객실 번호는 1114호다. 1114호 카드 키. 팸투어 많이 다녀본 분들은 이 카드 키도 챙겼겠지만, 첫번째 들린 리조트라 난 몰랐다. 카드 키 들고 가도 되는지. 그래서 아웃리거 리조트 카드 키는 없다는. 난 로비에 있는 리셉션..
[신작 미리보기] 더 이퀄라이저: 덴젤 워싱턴의 <맨 온 파이어>를 떠오르게 만든 영화 로 호흡을 맞춘 덴젤 워싱턴과 안톤 후쿠아 감독의 신작이다. 안톤 후쿠아 감독. 원래 M/V 감독으로 '갱스터스 파라다이스' 뮤직 비디오로 유명하다. 최근 그가 감독한 영화는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그닥 임팩트도 없고 그닥 재밌다고 할 수도 없는 타임 킬러 영화였다. 에서 멋진 복근으로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던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를 출연시키고도 말이지. 그래서 그의 연출력은 들쑥날쑥하다. 게다가 덴젤 워싱턴. 언제부터인가 그의 연기도 정형화되었다. 내가 우리나라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그런 거 많이 지적하곤 했는데 덴젤 워싱턴도 그렇다는. 이렇게 연기가 정형화된 배우의 경우에는 이런 역, 저런 역을 맡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역만 즉 자신이 가장 멋지게 보여줬던 그 이미지의..
소니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SBH80 구매 @ 올레 액세서리 샵 소니 엑스페리아 Z2를 사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LG U+에서 KT로 갈아탔다. LG U+에서는 자급제폰인 엑스페리아 Z2를 사용할 수 없어서(주파수가 달라서 그렇단다). LG U+ VIP라 한 달에 한 편 영화 공짠디. 아쉽. 여튼 KT의 올레샵에서 예판에 참여하여 구매한 엑스페리아 Z2. 그거 구매하면서 소니 음향 액세서리 쿠폰 6종 혜택으로 준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다. 소니 A7 이후로 소니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져서 딱 찍어둔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었거든. 그래서 쿠폰 혜택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개통하고 나서 가장 먼저 했던 게 올레 액세서리 샵 어플로 접속하는 거였다. - 구글 플레이에서 올레 액세서리 샵 [ 바로가기 ] 쿠폰 등록하기 올레 액세서리 샵 어플에 접속하면 이런 식으로 ..
어머니와 큰 이모, 나이를 먹는다는 것 최근에 큰 이모께서 집에 오셨다. 어머니의 큰 언니 되신다. 둘째 이모 보러 안양에 올라오셨다가 이 때 아니면 언제 보겠냐며 일산까지 오신 것. 그래서 가족들이랑 다같이 저녁에 외식을 하러 나갔는데, 이가 안 좋다며 맛있는 거 사드리려고 했는데 짜장면 드시겠단다. 제대로 씹지를 못 하신다고. 그래서 동네 인근에 그래도 괜찮은 차이니즈 레스토랑 가서 외식했다. 그 때 내 소니 엑스페리아 Z2로 찍은 사진. 생각보다 내 기대만큼 사진 퀄리티가 안 나와서 다소 실망. 내가 기억하는 큰 이모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어울릴 만한 분이다. 화통하시고 남자다우신 분. 그래서 아버지 또한 큰 이모는 깍듯이 대하신다. 그랬던 분인데 나이가 드니 많이 약해지셨다는 게 느껴진다. 그래도 큰 이모가 집에 오신다는 것 덕분에 그리..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④ 패밀리 룸과 아웃리거 리조트의 룸 카테고리 아웃리거 리조트에는 총 6개의 객실 카테고리가 있다. 디럭스 객실이 2개인데, 디럭스 객실은 모두 씨뷰고 나머지 객실은 비치프론트 객실이다. 나는 디럭스 씨뷰에 묵었는데, 다른 리조트에서 씨뷰라고 하면 바다는 보이는데 해변 가까이에 있는 객실은 아닌 게 씨뷰였던 반면에 아웃리거 리조트에서는 바로 앞이 해변이라는. 이건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소개를 할 때 사진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처음에는 나도 긴가 민가 했다. 비슷한 구조의 객실 중에 비치프론트 주니어 스위트가 있거든. 그래서 그걸 내가 착각한 건가 했는데 평면도를 보면 아니다. 내가 묵었던 데는 디럭스 씨뷰라는. 그래서 아웃리거 리조트의 경우에는 씨뷰도 괜찮더라는 거. 게다가 디럭스 씨뷰가 가장 낮은 카테고리의 객실인데 시설 굿~! 아웃리거 리조트..
오큘러스: 거울을 매개체로 한 공포 영화, 아 어지럽고 재미없다 나의 3,366번째 영화. 공포 영화 잘 안 보는 나지만 떡밥에 물렸던 듯. 에혀~ 거울을 매개체로 했기 때문에 불 꺼놓고 영화 본다면 거울을 자꾸 의식했을 듯 싶은. 아마 그걸 노린 거겠지. 에혀~ 공포스러웠다면 그래도 좋은 평점 주겠다만 과거와 현재가 믹싱이 되어 영화 스토리 상당히 지저분하다. 어지러워.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카렌 길런(Karen Gillan)이란 영국 배우를 알았다는 거 정도. 개인 평점은 5점 준다. 카렌 길런(Karen Gillan) 1987년생의 영국 출신이다. 필모그래피를 보니 카렌 길런이 등장하는 영화 중에서 본 영화라고는 가 유일. 영화 보면서 몸매 좋다 해서 찾아봤더니 키가 178cm. 헐~ 모델해도 손색없을 듯. 연기를 못..
재규어 F타입 컨버터블: 일산 공도에서 처음 본다 저녁 먹고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는 도중에 본 재규어 F타입. 컨버터블 모델에 뒤에 S가 붙은 거 보니 F타입 S모델인데, V6 3,000cc 엔진인지 V8 5,000cc 엔진인 거까지는 모르겠더라고. 내 관심 차종이 아니었던지라 디테일하게까지는 몰러. 왜 내 관심 차종이 아니냐면 재규어는 XJ를 제외하고는 외관이 내 맘에 드는 게 없다. XJ 같은 경우도 실내는 내 맘에 그리 흡족하지는 않아도 외관이 너무 잘 빠져서 맘에 드니 어느 정도 눈에 들어오는 거고. 재규어 F타입을 실제로도 처음 보고 공도에서도 처음 봤는데 나쁘지 않네. 사진으로만 보던 거랑 실제로 보는 건 이런 차이가 있다. 가만히 보면 사진으로 봤을 때 너무 이쁘다 해서 실제로 보면 실망인 경우가 종종 있듯이 사진으로 봤을 때는 별로인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