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 A7 하우징: 스쿠버 다이빙 때문에 알아봤는데 가격 후덜덜 담주부터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려고 하는데, Advanced Open Water Course까지는 쭉 갔다가 그 이후부터는 상황 봐서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이다. 그 중에서 스페셜티 코스로 PADI Underwater Photography Course가 땡기는데 혹시나 싶어서 소니 A7 하우징(물 속에서 찍기 위해서 패키징하는 케이스)이 있나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있긴 있더라. 노티캠 NA-A7 노티캠(Nauticam)에서 만든 건데, 수심 100m까지 사용 가능하단다. 딥 다이빙 기준이 40m인가 그런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었지. 근데 문제는 렌즈 지원이다. SEL2870 표준줌렌즈(이거 번들렌즈다. 내가 갖고 있는 표준줌렌즈는 칼자이스의 SEL2470Z), SEL35F28Z 밖에 안 되네. 둘 다 내겐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Four Seasons Resort at Anahita) ①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알려진 포시즌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6번째는 포시즌이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 그러나 국내에는 포시즌 호텔이나 리조트가 하나 없다는 거. 세인트 레지스는 잘 몰라도 포시즌은 잘 아는 건 그만큼 마케팅을 잘 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쩌면 2007년 빌 게이츠가 포시즌 호텔을 인수해서 국내에 알려진 덕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러나 그런 명성은 결코 마케팅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에 걸맞는 질 높은 서비스가 맞춰주지 않으면 말이다. 참고로 2007년에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인 빌 게이츠가 인수했다는 건 빌 게이츠 혼자서 인수한 게 아니라 알 왈리드 빈 탈랄(Al-Waleed bin Talal)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와 함께 전체 지분의 95%를 38억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3조 8천억원.. 왕좌의 게임 시즌4: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던 미드 (스포일러 有)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이번 시즌4는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시즌4 시작하기 전에 보니까 후반부에 대규모 전쟁씬이 있다고 해서 드디어 이제 전쟁의 시작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전쟁다운 전쟁 장면이 그닥 없었던. 그래도 은 기본은 하는 미드임에는 틀림없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에 기대만큼이 아니었던 거지 그렇다고 재미없다거나 실망이다 그런 건 아니니까. 게다가 이번 시즌에도 예상치 못한 캐릭터의 죽음을 보여줘서 역시 은 얄짤없다는 걸 느끼게 해준. ^^; 그런 거 보면 난 소설 '태백산맥'이 떠오른다. 대학교 몇 학년 때 읽었는지 모르겠는데, MT 가서 7권인가 8권인가 읽으면서 아 주인공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는 걸 보면서 짠했더랬지. 은 주인공이라 생각한 네드 스타크가 시즌1에서 죽고, 이를 복수하기 위해.. 월드컵을 이용한 아우디의 마케팅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한창이다 보니 각 기업에서는 월드컵을 이용한 마케팅이 뜨겁다. 마케팅업을 영위하는 나지만 사실 그런 기획이나 프로모션을 한다 해도 할 여력이 안 되는 중소 업체다 보니 관심도 두지 않지만 내가 구독하는 유투브 채널에 올라오는 동영상들 보다가 재밌는 게 있어서 가져왔다. 바로 아우디의 마케팅인데, 아이디어 괜찮네. 여기에 동원된 차는 아우디 A8이란다. 언더 더 돔 시즌2: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시즌2 시작하는 구나 6/30부터 추천받고 봤던 정말 재밌게 봐서 시즌2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6월 30일부터 시즌2 시작한다. 몇 부작으로 나올 지 모르겠지만 시즌1 정도 수준으로 나온다면 뭐 3달 정도는 매주 즐겨보는 미드가 생기기 시작한다는 거 아냐. 그 와중에 또 기대되는 미드인 이 나올 거고 끝날 때 즈음에는 나올 거고. 재밌는 미드 많이 나오네. 여튼 보면서 가 많이 떠올랐었는데, 어떻게 스토리가 펼쳐질 지 궁금하다. 예고편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⑦ 메르카도에서의 저녁 식사 아웃리거 리조트 마지막 글이다. 바 블루에서 드링크 타임을 가진 후에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한 곳은 메르카도라는 메인 레스토랑이다. 바로 여기다. 이건 낮에 찍은 사진이고~ 밤에 찍은 전경 사진은 없네. 쩝. 내부 천장은 이렇다. 아치형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천장이 높다. 그런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느낌? 맞다. 바로 로비의 천장과 똑같다. 여기가 로비 천장. 그런데 로비 천장은 높긴 해도 폭이 좁았던 반면 메르카도 메인 레스토랑의 천장은 그렇지 않아서 좀 더 눈에 들어왔던 듯. * * * 메르카도 레스토랑은 어떤 특정 지역의 음식만 전문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를 다 찍은 건 아니지만 내가 찍어온 것만으로 보여주자면... 이건 인도 뷔페. 커리 냄.. 주먹이 운다 - 도쿄 익스프레스: 4부작이라는 게 아쉽다. 재밌네~ 사전에 예고를 했겠지? 근데 난 몰랐다고. 그런데 우연찮게 알게 되어 봤는데 재밌네. 결과가 궁금해서 방송 시간 지나고 나면 언제 올라오나 하고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으니. 게다가 한일전에서 완승을 거둔 거 또한 유쾌했다. 희한한 게 한일전이라고 하면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이겨야만 한다는 그런 게 강한 거 같애. ㅋㅋ #1 박형근 지난 번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난 별 생각없이 이번에 나와서 너무 근자감 콘셉트로 나가는 거 아냐? 싶었다. 근데 알고 보니 박형근은 밴텀급, 우승자였던 임병희는 그보다 윗급. 그렇다면 얘기가 다르지. 체급 차이를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데 말이다. 그렇게 따지면 곽성익이랑 경기했을 때는 정말 잘 한 거 아니겠냐고. #2 로드 FC 정문홍 대.. 허밍 벨라(Humming Bella) @ 홍대: 예전 나물 먹는 곰이란 음식점에서 변경된 카페 한 달에 한 번 있는 모임에서 술을 한 잔 하고 2차로 커피 마시자고 해서 가게 된 곳인데 원래 나물 먹는 곰이란 비빔밥 팔던 곳이었는데, 보니까 카페로 바뀌었더라고. 나물 먹는 곰이란 음식점이었을 때도 꽤 유명했던 걸로 아는데 허밍 벨라라는 카페로 바뀌고 나니 더 유명해진 듯 싶다. 사실 예전에 나물 먹는 곰이었을 때도 분위기가 그냥 일반 비빔밥집 같지는 않았거든. 카페로 바뀌고 난 다음에 오히려 제자리를 찾은 느낌? 뭐 그랬다. 역시 여름에는 실내보다는 테라스에서 마시는 게 낫지. 물론 좀 더 지나서 밤에도 더워지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실내가 더 나을 때가 오겠지만 말이다. 원래 에어컨 바람 상당히 싫어했던 난데 작년부터는 더위 못 참겠더라고. 에어컨 없으면 못 살 정도? 나이가 들어서 체질.. 이전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 7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