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사보타지: 최근 공개된 예고편 보니 잔인하네 이미 소개했었던 영화다. 사실 그 때만 해도 주지사에서 퇴임한 전직 액션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명성을 빌어서 그의 이름을 울궈먹으려고 만든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물론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 영화를 위해 다시 몸 만들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듣긴 했어도 말이다. 그런데 최근에 공개된 예고편 보니까 오우~ 생각보다 재밌겠다. 잔인하고 리얼하다. 미국에서는 3월 28일 개봉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미정이다. 아래 예고편은 19금 예고편이라 다소 잔인하니 감안하고 보길 바란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씬 시티 2: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스타일이 취향이라면 를 본 사람들이라면 가 얼마나 독특한 영화인지 잘 알 거다. 아니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의 예고편(아래에 있음)을 보면 알 수 있다. 고전 영화에서나 볼 법한 컷, 흑과 백의 뚜렷한 명암 대비를 극대화한 씬들이 일반적인 영화와는 확연하게 다른 느낌을 준다. 일반적인 영화에서 약간의 변형이라기 보다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영화라 이는 로버트 로드리게스라는 천재 감독의 스타일이 잘 반영된 영화라 하겠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화인데, 나는 이런 영화를 스타일리쉬 무비라고 얘기하고 싶다. 나름 개성 강하고 독특하잖아? 그러나 호불호가 갈리는 데에 있어서는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영화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내게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나 같은 류의 영화가 더 낫다. 그.. 맨프로토 비프리 Manfrotto befree (MKBFRA4-BH): 여행용 삼각대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맨프로토 비프리 해외 출장 가려고 하다 보니 삼각대가 필요할 듯 싶었다. 아무래도 야경을 찍으려면 삼각대 없이는 힘들 거 같아서 말이다. 맨프로토 삼각대 190XPROB가 있긴 하지만 이거 정말 무겁다. 출사 간다고 들고 다녀보면 참 무겁더라는. 가뜩이나 요즈음 어깨가 안 좋은데 말이지. 그래서 여행용 삼각대로 좀 가볍고 작은 삼각대가 필요했다. 갖고 있는 삼각대가 맨프로토다 보니 여러 제품들 중에서 맨프로토 제품이 유독 눈에 들어오더라고. 내 성향이 일단 하나 괜찮으면 그것만 사는 경향도 있는지라. ^^; 맨프로토 MKC3-PF와 맨프로토 비프리 MKBFRA4-BH 둘로 압축이 되던데, 처음에는 맨프로토 MKC3-PF 한정판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살까 했다. 이거 보니까 캐논 100D 화이트 모델 나올 때 사은품으로.. [신작 미리보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시리즈? 이미 마블 코믹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물이 많은데, 여기에 또 하나가 추가될 듯 하다. 이미 촬영은 거의 다 끝난 거 같고, 개봉일은 미국의 경우 8월 1일로 확정된 상황인지라 국내에도 그 즈음에 개봉되지 않을까 싶은 다. 뭐랄까? 영화 제목인 은하계의 수호자는 전혀 그럴 거 같지 않은 오합지졸들을 부르는 말인데, 그들의 코믹스런 전개가 이 영화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이런 SF 영화라고 하더라도 나는 미국식 코미디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 너무 코믹스러운 게 아닐까 싶은 우려도 있긴 하지만, 재미가 없을 거 같지는 않다. 이 시리즈는 과연 얼마나 성공할 지.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 - 바뀐 주연들 때문에 반감이 있겠지만 그래도 볼 만한 영화일 듯 시리즈물의 경우, 감독이 바뀌는 경우는 흔해도 주연이 바뀌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그런데 의 경우는 1편부터 줄곧 감독을 맡아온 마이클 베이가 감독을 맡지만, 주연 배우는 완전히 교체되었다. 이 때문에 아마 영화의 내용을 보지도 않고 평점을 낮게 주는 이들이 많은 듯 싶은데, 주연 배우가 교체되었다 하더라도 영화는 영화를 보고 나서 평점을 매기는 게 낫지 않겠나 싶다. 이후에 4년 뒤의 얘기라고 하고,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주연이 바뀌면서도 스토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걸 알 수가 있다. 다만 내가 우려하는 건 은 정말 재밌었는데 는 실망스러웠는지라 제발 와 같은 반복은 하지 않아줬음 한다는 거다. 예고편은 그래도 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영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이건 개봉일날 영화관에.. Blurred Lines by Robin Thicke: 중독성 강한 노래 명대표가 주로 적는 블로그(http://blog.f5lab.kr)에 올라온 글 중에 이런 글이 있다. - [평행이론] 가인: 진실 혹은 대담 vs 로빈 시크: 블러드 라인 음악에 있어서는 아주 해박한 지식을 가진 명대표라 몇 소절만 들어도 어라? 싶으면 비슷한 곡을 바로 댈 정도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데, 정작 본인은 음치인지라 음악 쪽으로는 나갈 수가 없었던. ㅋㅋ 여튼 얼마나 똑같길래 하면서 원곡을 들었는데 그게 Blurred Lines란 곡이었다. 이거 듣고 가인 노래는 듣지도 않았다는. 왜? 별 관심이 없어. 왜? Blurred Lines에 꽂혀버려서 말이다. 이거 비트가 상당히 중독성 강하네. 계속 생각나. 물론 계속 듣다 보면 여느 곡들과 같이 지겨워지겠지만 지금은 그래. 근데 여기 .. 푸켓, 코사무이 출장: (주)여행가자고의 콘텐츠 제작 및 상품 검증을 위한 출장 이번주 화요일에 출장 간다. 푸켓과 코사무이로. 목적은 친구인 윤장훈 대표가 운영하는 (주)여행가자고의 여행 콘텐츠 제작 및 상품 검증 때문. 그 이외에 사진 촬영도 병행하고, 상품 기획도 가능하면 할 테고. 단순히 놀러 가는 거 아니다. 다들 이런 얘기하면 좋겠다 하겠지만 내가 취재하러 다닐 때 같이 가보면 알 거다. 매순간 허튼 짓 안 한다. 뭐라도 하나 더 알아내기 위해서 오감각을 최대한 동원한다. 쉬러 가는 거 아니다. (주)여행가자고에서 (주)스티코로 의뢰한 일 때문에 가는 거다. 근데 이번 출장은 아쉽게도 나 혼자 간다.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가 바쁘다 보니 같이 가지를 못해서 말이다. 같이 가면 또 여러 얘기를 윤장훈 대표가 직접 해줄 수 있으니 좋겠지만 그럴 상황이 못 되다 보니 혼자.. 테일러 오브 올드 본드 스트리트(Taylor of Old Bond Street) 럭셔리 쉐이빙 비누 한남동에 있는 고급 바버샵 헤아(Herr)에서 사온 테일러 오브 본드 스트리트 럭셔리 쉐이빙 비누다. 원래는 테일러 오브 본드 스트리트 럭셔리 면도 세트에 사용할 쉐이빙 크림을 사러 간 것이었는데, 쉐이빙 크림과 쉐이빙 비누를 소개해주면서 향을 맡아 보니 이 쉐이빙 비누 향이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고. 쉐이빙 비누도 비누 케이스가 흰색과 검정색 두 종류가 있던데, 검정색이 내가 좋아하는 향이다. 고급 바버샵 헤아(Herr) 대표 왈, 다른 데서는 흰색보다 검정색을 조금 높게 판매하고 있던데 헤아(Herr)에서는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비누 케이스다. 나무를 깎아서 만든 건데, 이거 보고선 처음에 바둑알 담아주두는 케이스 생각나더라고. 색상도 검정색이겠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비누 위에 기름.. 이전 1 ···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7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