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4)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에서 이동할 때 내가 탔던 차들 사진 정리하다가 있어서 올린다. 푸켓이나 코사무이를 혼자 방문했고, 현지에 있는 소장님과 함께 이곳 저곳을 둘러다녔는데, 그 때 이용한 차들이다. 물론 여기에 올린 차들만 이용한 건 아니다. 2개 더 있었던 걸로 아는데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릴 뿐. 토요타 포투너 3,000cc에 4륜 구동이다. 터보 디젤 엔진. 이거 누구 차였더라? 아마 잘 놀던 대니 차였던 거 같다.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는 차라는. 닛산 프론티어 이건 현지 소장 차인 닛산 프론티어. 이 또한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는 차다. 보면 세단이 아니라 SUV 형태가 많은데, 이 차들만 해도 가격이 꽤나 비싸다. 차값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다는. 운전석은 오른쪽에 있다. 코사무이에서 오른쪽 운전석에 익숙해져 있다가 한국 들어가서 왼쪽 운전.. 스쿠버 다이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 사실 나는 스쿠버 다이빙을 처음 경험한 게 2000년도 초반이다. 그 때 스쿠버 다이빙을 했다면, 지금은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요즈음이다. 그 때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요즈음에는 생각보다 많은 거 같은데 그게 보통 해외 여행가면 하게 되는 옵션 투어 중에 체험 다이빙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여튼 그 때 왜 나는 계속하지 않았냐면 뭐 재미는 있었는데 올림픽수영장 5m 풀 바닥에서 호흡기에 구멍이 뚫렸는지 물 먹었거든. 물 먹으면서 5m를 올라오는데 왜 그리도 시간이 안 가는지. 그 때 이후로 안 갔다. ㅋㅋ 지금은 5m 풀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 사실 그런 경험이 있고 나서 안 갔던 건 맞지만 그런 트라우마 .. 명량: 일본인들에게도 영웅이었던 이순신의 전설적인 대첩, 명량대첩 나의 3,379번째 영화.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극장 예고편으로 을 본 적이 있다. 이순신 장군 이야기라는 걸 알고 이거 괜찮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흥행할 줄이야. 우리나라에서는 위인전에서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 중에 한 사람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일본책에서도 이순신 장군은 적이지만 위대한 인물로 그리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다. 한 사람을 두고 역사적인 평가는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또 만들어진 영웅들도 있지만 적어도 이순신 장군에 대한 평가는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절하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란 영화를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재평가를 하게 된 계기가 만들어진 게 하는 생각에 영화의 재미를 떠나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실화에 근..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V. X2 리조트 ③ 디럭스 풀빌라 X2 리조트의 객실 카테고리는 총 네 개로 나뉜다. 디럭스 가든 빌라(Delux Garden Villa), 디럭스 풀빌라(Deluxe Pool Villa), 패밀리 풀빌라 스위트(Family Pool Villa Suite), 로얄 빌라(Royal Villa). 이 중에서 객실 내에 프라이빗 풀이 없는 건 디럭스 가든 빌라 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두 프라이빗 풀이 있다는. 패밀리 풀빌라 스위트와 로얄 빌라의 경우에는 베드룸이 두 개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적합하고, 디럭스 가든 빌라와 디럭스 풀빌라는 연인이나 허니무너들에게 적합한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적합한 건 당연히 객실 내에 프라이빗 풀이 있는 디럭스 풀빌라 되겠다. 그래서 디럭스 풀빌라만 둘러보고 왔다는. 입구Entrance 중앙에 난 길 양 옆.. 이제 오픈 워터 다이버, 이젠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다이버로 네 번의 다이빙을 끝내고서 바닷물에 들어갔다 온 장비들 민물에 씻어 말려두고, 샤워하고 또 다시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 1층에 있는 커피숍에 모였다. 역시 우리의 FM 강사. 빈틈 없는 강사. 재필이 로그북 들고 오란다. 로그북 작성하란다. 검토하고 도장 찍고. 그리고 이런 양식에 학생 서명란에 서명하고 날짜 적으란다. 그제서야 오픈 워터 다이버가 되었다는 수료증을 준다. 자격증 발급은 신청하고 나서 3주 정도 걸려야 된다나? 이게 수료증이다. 재필이 악필이다. ㅋㅋ 나도 뭐 악필인데 뭐. 그래도 잘 쓰려면 잘 쓸 순 있심. 오픈 워터 다이버 수료증은 이런 데다가 넣어준다. 원래 이거 다른 데는 안 준다고 들었는데, 재필이가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재필이 고향 후배지만 녀석 진국이다. 부산 남자이면서도.. 일산에서 본 무지개 일산에 살면서 정말 보기 드물었던 무지개. 그래서 그런지 다들 폰카 찍더라는. 가족들과 외식하러 가는 도중에 두 컷.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V. X2 리조트 ② 부대시설 X2 리조트의 두번째 글은 부대시설 소개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리조트이긴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있을 건 다 있다. 다만 보통의 리조트에는 다 있는 부대시설 하나가 없다. 키즈 클럽. 이것만 봐도 여기는 가족 중심으로 지내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객실 카테고리를 보면 또 가족 여행객을 위한 객실도 있으니 애매하다. 내가 X2 리조트 첫번째 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이 리조트는 콘셉트가 애매해. 그래도 X2 리조트의 디자인이나 분위기를 맘에 들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듯 싶다. 디자인이나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는 않으니까. 부대시설을 살펴보기 전에 우선 X2 리조트의 위치부터 살펴보자. X2 리조트 위치Location [ 코사무이에 있는 리조트 위치 기준 ] ① 사무이 공항: 여행자가 코.. 다이빙 로그 #4 @ 강릉 사천진리 나들목 포인트: 앞으로 뱃멀미하면 다이빙 안 할란다 오픈 워터 코스의 4회 바다 입수 마지막 다이빙이다. 이 다이빙을 끝으로 나는 오픈 워터 다이버가 된다. 지난 3회 입수까지 매번마다 새로운 경험을 했지만, 물에 들어가는 게 두렵다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런 상황들을 겪음으로 인해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고, 어떤 상황은 내가 컨트롤하면 겪지 않을 상황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연습을 충실히 더 해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있고 말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원래 나는 뱃멀미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근데 이번에 다이빙하면서 처음 뱃멀미를 해봤다. 나는 통증이나 그런 걸 잘 참는 편이다. 어지간해서는 아프다는 얘기 잘 안 하고. 근데 내가 못 참는 게 있다. 편두통이다. 원래부터 머리가 .. 이전 1 ···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