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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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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로그 #4 @ 강릉 사천진리 나들목 포인트: 앞으로 뱃멀미하면 다이빙 안 할란다 오픈 워터 코스의 4회 바다 입수 마지막 다이빙이다. 이 다이빙을 끝으로 나는 오픈 워터 다이버가 된다. 지난 3회 입수까지 매번마다 새로운 경험을 했지만, 물에 들어가는 게 두렵다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런 상황들을 겪음으로 인해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고, 어떤 상황은 내가 컨트롤하면 겪지 않을 상황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연습을 충실히 더 해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있고 말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원래 나는 뱃멀미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근데 이번에 다이빙하면서 처음 뱃멀미를 해봤다. 나는 통증이나 그런 걸 잘 참는 편이다. 어지간해서는 아프다는 얘기 잘 안 하고. 근데 내가 못 참는 게 있다. 편두통이다. 원래부터 머리가 ..
다이빙 로그 #3 @ 강릉 사천진리 숨바꼭질 포인트: 세 가지 첫 경험 날이 밝았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리라는 생각으로 날씨를 보니 날씨도 어제와 달리 따뜻했다. 오늘은 오전 일찍 다이빙한다. 아침 먹지도 않고 다이빙 하러 준비. 다이빙하고 나서 점심 먹기로 하고, 점심 먹고 다시 다이빙 한번 더 하기로 했다. 뭐 상의한 건 아니고 재필이가 그렇게 스케쥴링을 해서 말이다. 우리는 교육생이고! ^^; 오픈 워터 코스는 4회 입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전날 2회 했으니 다음날 2회해야 오픈 워터 코스가 마무리 되는 셈이다. 이날이 지나면 오픈 워터 다이버가 되는구나 싶었다. 오픈 워터 다이버 뭐 별 거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결코 그렇지가 않더라고. 다이버가 되기 위해서는 오픈 워터 교육을 아주 제대로 받아야 한다고 본다. 그건 재필이도 강조하는 바이고. 첫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부른 Metallica의 'Enter Sandman'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이다. '아리랑'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Metallica의 대표곡 중에 하나인 'Enter Sandman'를 부른 영상. 유투브 덧글을 보면 외국인들의 반응 나쁘지 않다. 근데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내 차에 CD Player에 다섯 장의 CD가 들어가는데, 첫번째 CD가 Bon Jovi와 Metallica 곡들로만 채워져 있다. 그래서 'Enter Sandman'은 지금도 가끔씩 들을 정도로 익숙해서 그런지 나윤선의 'Enter Sandman'은 익숙치가 않네. 나는 나윤선이 부른 '아리랑'만큼은 참 좋았는데... 참 감미롭다. '아리랑'이란 민요를 이렇게 감미롭게 부른다는 게... 첨에 나윤선이 부른 '아리랑'을 듣고서 이거 누가 불렀지 했었..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V. X2 리조트 ① 아시아 기반의 중형급 부티크 브랜드 코사무이에서 네번째 소개할 리조트는 X2 리조트다. 이 리조트 소개할까말까 망설였지만 그래도 갔다 왔으니 아깝다는 심정에(가서 사진 찍은 수고도 있고 하니) 소개한다. 왜 내가 소개할까말까 망설였냐면, 내가 보기에는 조금은 경쟁력이 미약하지 않나 싶은 면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려고 하더라도 내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 그래서 다른 이들은 괜찮게 느낄 수도 있겠다는 부분도 충분히 감안해야 하지만 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뭐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한다. 아니면 아니다 얘기하는 편인지라. 나는 규모가 작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규모가 작아도 포인트가 있거나, 다른 데와 비교해서 뭔가 차별점이 있거나 하면 말이다. 그러나 내 눈에는 X2..
다이버 로그북 작성 교육 @ 바하마 리조트 2회 다이빙을 끝내고 나는 몸을 녹이고 정신 차리고 나서 옷 갈아 입고 커피숍에 나와서 맥북으로 영화나 보고 있었다. 저녁은 이것 저것 사와서 먹는다고 하는데, 회도 사오고, 고기도 사온다고 하더라고. 나는 회 안 좋아하는디. 여튼 그래서 모인 곳이 바하마 리조트 식당. 남자들의 객실인 에코룸이 있는 2층 끝에 있다. 넓어~ 식당에서 바베큐장 가는 길에 보면 냉장고가 있는데 거기에 술 있더라고. 거기서 맥주를 가져왔다. 내가 가져온 거 아님. 난 술을 못 하기 때문에 굳이 내가 술을 챙기진 않는다. 그래도 맥주는 한잔 정도는 하지. 난 맥주하면 d가 제일 낫던데, 여기는 d 없다. 카스만 있더라는. 한캔씩 가져왔다. 나도 이 날 한캔 마셨는데, 내겐 한캔이 내 주량이거든. 한캔 마셨다는 건 그만큼 난 많..
다이빙 로그 #2 @ 강릉 사천진리 아가짬 포인트: 저체온증 직전까지 경험했던 점심을 먹고 오후에 두번째 다이빙을 했다. 교육도 교육이었지만 그래도 물은 공기보다 좀 더 늦게 반응하니까 오후가 되면 물이 좀 더 따뜻해진다. 바람도 조금 괜찮아진 거 같고 첫번째 다이빙보다는 여러 모로 상황이 더 낫다. 첫번째 다이빙 때 고생을 많이 했기에 두려움이 생길 만도 하겠지만 나는 또 그런 거는 없다. 어서 다시 들어가고 싶다. 그렇게 고생해봤으니 이제는 뭐가 두렵겠냐는 생각에 말이다. 그러나 두번째 다이빙에서는 또 새로운 경험을 했다. 내 동기들은 그렇지 않았는데 나만 고생했지. 첫번째 다이빙 시에 포기했던 동기도 이번 두번째 다이빙에서는 무리없이 소화했는데 말이지. 나는 오픈 워터 코스 개방 구역(바다) 교육 때 4번 입수 모두 다 뭔가 문제가 생기네. 참 다양하게 경험하고 왔다고 생각해..
다이빙 로그 #1 @ 강릉 사천진리 아가짬 포인트: 파도가 높은 해수면에서 고생 참 많이 했다 강릉 사천면 사천진리에 위치한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에서 1일차 교육이 있었다. 원래는 오픈 워터와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코스 교육을 한꺼번에 받으려고 했지만 바다 사정이 그리 좋지 못해서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코스 교육은 8월 15일~16일로 미뤘다. 참고로 오픈 워터 코스는 4회 입수,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코스는 5회 입수해서 교육 받아야 한다. 또한 블루오션 다이버스 황재필 강사는 정말 FM 강사다. 뭐 하나 건너뛰는 법이 없다. 다 해봐야 한다. 안 하면 안 넘어감. 그 정도로 FM 강사인지라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코스 교육까지 준비를 해갔건만(장비며 기타 등등)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는. 날씨가 그닥 좋지가 않다. 파도가 좀 있는 편이라고 한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난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
카페 샌드파크(Cafe Sand Park) @ 홍대: 샌드위치가 유명하다는데 글쎄 나는 모르겄네 여기 일전에 와봤던 곳이다. 미팅 끝나고 점심 먹으러 담당자이기도 하고 사회 후배인 동생 데리고 와서 점심이니까 가볍게 샌드위치나 먹자 하고 해서 간 곳이 카페 샌드파크. 홍대 입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샌드위치 유명한 걸로 나도 익히 들었었고, 그거 때문에 예전에 찾아가서 먹기도 했었더랬지. 그 때 괜찮았다는 생각에 다시 찾은 거 아니다. 그냥 가까이 눈에 띄길래 후배는 안 먹어봤다고 해서 들어온 거였지. 홍대 입구역 5번 출구 쪽에서 본 카페 샌드파크. 5번 출구는 경의선으로 5호선이다. 2호선 홍대 입구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사진은 소니 A7이 아니라 소니 엑스페리아 Z2로 찍은 거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생각보다 사진 별로~ 실망했음. 내가 블로그에 적지는 않았지만. 아이폰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