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5)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② 레스토랑과 바 르뚜소락 리조트에는 총 2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가 있다. 생각보다 레스토랑과 바 수가 적은 편이다. 이 중에서 난 1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만 둘러봤는데, 가장 중요한 메인 레스토랑을 못 봤다는 거. 모리셔스에서 넷째날 오전에 첫번째 둘러본 리조트였고, 나름 꼼꼼히 둘러본다고 그 다음 둘러볼 리조트인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에 인스펙션 시간을 조금 미루기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메인 레스토랑을 보지 못했네 그랴. 그래서 메인 레스토랑인 쓰리-나인-에이트(Three-Nine-Eight)에 대한 소개에는 사진이 없다. ㅠㅠ 그럼 우선 르뚜소락 리조트의 위치부터 살펴보자. 르뚜소락 리조트 위치 [ 모리셔스에 있는 리조트 위치 기준 ] ① 모리셔스 공항: 여행자가 모리셔스에 도착하게 되는 곳으로 모리셔스 여행.. 레이드 2: 액션만큼은 볼 만했던 영화 나의 3,370번째 영화. 1편 기대하고 봤다가 좀 실망했던 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는데 그래도 재밌네. 인도네시아의 전통 무술인 실랏을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다. 에서 원빈이 썼던 무술 말이다. 에서는 마지막에 에서 원빈과 상대역이 사용했던 낫 같이 생긴 칼도 등장한다. 가 보다 낫다. 근데 좀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여자들은 별로 안 좋아할 듯.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가? 그럼 봐라. 추천한다. 개인 평점은 8점.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코스 제한 구역 다이빙 교육(풀장 교육) 지난 주 일요일에 이론 교육과 이론 시험을 끝마치고 다음 날인 월요일에 제한 구역 다이빙 교육 받으러 올림픽수영장에 갔다. 20대 초반에 스쿠버 다이빙 배운다고 2번 정도 가봤던 곳인데, 5m 풀에서 레귤레이터에 구멍이 뚫려 물 마시면서 올라온 뼈아픈 추억이 있는 곳이다. 십수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나는 그 때 경험이 생생하다는. 5m가 왜 그리 멀게만 느껴지던지. 한 번 그런 경험을 하고 나니 코사무이에서 체험 다이빙할 때는 강사가 얘기하는 거 숙지하면서 즐겼더랬지. 그런데 그런 추억이 깃든 곳이라서 그런지 5m 풀 내려가니 그 때 기억이 다시 떠오르더라고. ㅋㅋ 트라우마? 난 그런 거 읍써. 그냥 떠오르더란 얘기지. 이 날 제한 구역 다이빙 교육을 6시간에 걸쳐서 빡세게 받았다. 시간 내기가 그리 쉽지..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① 선 리조트 그룹 계열의 최고급 리조트 오랜만에 적는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다. 요즈음 너무 바쁘다. 그래도 틈틈이 블로그에 글을 적지만 다른 글들은 적는 게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한달음에 보통 여러 개 적어서 예약을 걸어두곤 하니까. 그러나 리조트 보고서는 그렇지 않다. 뭐 리조트 보고서 초반에는 글이 많이 길었다가 뒤로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데, 그건 리조트의 공통된 부분들이 많다 보니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같은 말 계속 반복하기는 그렇잖아~ 여튼 그래서 한번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또 시작해서 불 붙다 보면 계속 적어내려가곤 하지만 말이다. 이번에 소개할 모리셔스 리조트는 르뚜소락 리조트다. 여기를 이미 허니문으로 점찍어두신 분이 덧글로 빨리 보고 싶다 해서 이번주 중에는 적어야지 했는데 월요일에는 정신이 없어서.. 코쿤 그리드-잇(Cocoon Grid-It): 케이블이나 디지털 액세서리 정리하기 정말 좋다 예전부터 사야지 했었던 건데, 나는 기존에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에 케이블이나 디지털 액세서리 등을 넣고 다녀서 그리 필요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다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로 바꾸고 난 다음에 삼성 시리즈 9과 함께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를 동생한테 주면서 이참에 예전에 봐뒀던 코쿤 그리드-잇이나 사자고 해서 구매한 건데, 정리는 깔끔하게 잘 되긴 하나 단점이 없는 건 아니더라고. 어떤 단점? 너무 무거워~ 안에 철이 들어있나봐~ 정리는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반면 무거워서 큰 가방에 넣고 다니는 거면 몰라도 그냥 평상시에 들고 다니는 크로스백에 이용하기는 그렇더라고. 그래도 케이블이나 디지털 액세서리 여기다 정리해두고 필요한 것만 빼서 가져다니거나 하고 평소에는 책상 위에 케이블들 모아서 정리.. 하이 눈: 보안관의 내면적 갈등에 초점을 맞춘 고전 서부극 (1952) 나의 3,372번째 영화. 오랜만에 본 고전물로 흑백 서부극이다. 1952년작. 서부극이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떠올리기 쉬운 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은 그런 서부극과는 조금 각이 틀리기 때문. 은 보안관의 내면적 갈등에 초점을 그리고 있다. 그래서 현란한 총질을 기대하면 오산이다. 게다가 1952년작인 만큼 건 파이트 씬이 그닥 멋지진 않아. 그 당시 권총은 뭐 쏘면 다 맞나봐~ ㅋㅋ 고전이라는 거 감안하고 봐야 한다. ^^; 의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스토리의 진행이 리얼 타임이라는 거다. 어떤 영화였지? 리얼 타임으로 만든 영화가 있는데 기억이 안 나네. 그러니까 87분이라는 러닝 타임이 영화 속에서도 87분이라는 얘기다. 즉 87분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는 얘기. 1952년에 말이지. ..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감독의 눈으로 그려낸 군대의 자화상 나의 3,371번째 영화. 이후로 윤종빈 감독의 작품을 찾다가 평점 높은데 나는 아직 보지 못했던 를 봤다. 에는 윤종빈 감독 본인도 직접 출연하는데, 연기 잘 하던데?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지. 맡은 캐릭터가 마치 본인인 듯. 게다가 윤종빈 감독하면 뗄레야 뗄 수 없는 배우, 하정우는 에서 그럭저럭. 캐릭터가 좀 그래서 그닥 튀지는 않더라고. 내용은 군대 얘기다. 잊을 만하면 사건 터지는 바로 그 군대. 사실 나는 병역특례로 4주 훈련 받은 게 고작이기 때문에 군대 얘기하면 할 말이 없다만, 4주 훈련하면서 느낀 바(1주차가 이등병, 2주차가 일병, 3주차가 상병, 4주차가 병장 꼴이여~ ㅋㅋ) 비합리적인 부분이 너무 많다는 거. 전시라거나 작전 상황이라거나 훈련 중이라면 내 이해하겠지만 그 외의 상황에..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액세서리 ④ 레이러스 캐너스(Larus Canus) 오토 슬리브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전용 가죽 케이스 삼성 시리즈 9처럼 기본적으로 케이스를 줬다면 아마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케이스를 이용했을 거다. 그게 없다 보니까 케이스는 있어야겠고, 그래서 찾다 발견한 건데, 가격은 좀 되지만 정말 맘에 든다. 맘에 드는 게 없어서 검색을 좀 하다 보니 내 맘에 쏙 드는 게 나오네. ^^; 그렇다고 내가 지적하고 싶은 게 전혀 없는 무결점의 제품이다 그런 건 아냐. 제품은 결점이 없다고 봐. 그러나 이 제품 만든 회사의 가격 정책이 뭐 같애. 한 마디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단 말이지. 왜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끝까지 읽어보면 알아. 레이러스 캐너스(Larus Canus) 레이러스 캐너스는 갈매기의 학명이다. 갈매기가 날개짓하는 걸 로고로 만든 모양인데, 여기 국내 업체다. 오~ 잘 만들었어. 칭찬해주고 싶어...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735 다음